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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없어서 애들이랑 대화가 안되요...

투지 |2012.11.20 22:31
조회 91 |추천 0
안녕하세요...현재 예비고1학생입니다.(문법이나 맞춤법이 틀려도 용서해주세요ㅠㅠㅠ으헝헝)
언뜻보면 바보같은 고민인것 같지만 저한테는 나름 심각해서 익명의 힘을 빌려글을 써보려고 합니다...일단 서울 강남에 살고 있어 유행도 빨리 오고 바뀌고...합니다.근데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이 스마트폰 떄문에 고민이네요.....하아...네, 저는 2g랍니다... 일단 반에서 투지는 저랑 여자애 하나 밖에 없어요.사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별로 없었는데...점점 하나둘씩 바꾸더니 이제는 너도나도 스마트폰이네요...학교를 가도 학원을 가도 지하철을 타던 다 스마트폰하고있어요..사실 학기 초에는 아무렇지도 않고 애들이 놀리거나 핸드폰 갖고 비웃으면2g인 애들끼리 괜찮아!!ㅋㅋㅋㅋ투지가어때서!!ㅋㅋㅋㅋ 이러면서 장난쳤는데같이 장난치던애들 다 스마트폰 으로 바꿔버리고...그렇게 되니까 제가 놀림의 타겟이 됬어요...몇번 놀리거나 장난치는 건 괜찮은데..진짜 이건 아닌거 같아서요..너무 힘들어요..
한번은 어떤남자애가 저희 반에 와서 제 책상에 있는 핸드폰을 봤나봐요.제가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폰을 보고 "헐ㅋㅋㅋㅋㅋ이똥폰머냐ㅅ1ㅂㅋㅋㅋ존1나쓰레기폰ㅋㅋㅋㅋ"하면서 폰을 바닥에 던져버렸어요...
하지만 투지는 바닥에 던지거나 떨어져도 절때 깨지지않는 장점을 가지고있어괜찮았지요...안녕
이런건...그냥 많은 일화 중 하나구요..
그리고...애들 대화에 끼지를 못하겠네요...카톡이니...애니팡이니...드래곤플라이트니...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같은 느낌도 들고...학교가면 카톡에서 한 얘기, 보여준 사진..등등...이런 얘기들 밖에 안해요..내가 보낸 그림 맞췄냐..머 등등....저는 그럴때마다 할얘기가 없어 뒤로 빠져요..
학교에서 추억이라고 찍는 사진들도 저는 가질수 없고요..;;카톡으로 공유하니까요..ㅠㅠㅠ이메일로 보내달라하면 몇장만 겨우겨우 보내주고..
그래서 부모님한테도 스마트폰으로 바꿀수 있냐고 물어봤는데..저희 부모님이 워낙 빡세셔서 절.대. 안된다네요...대학들어갈때까지...아무리 심각하게 말해도, 이유를 다 말해도 저희 부모님한테는 공부가 최우선이예요..
어른들꼐선 자꾸 괜찮아 그런거 다 필요없이도 잘 살아; 다 필요없어그러시는데... 다 스마트폰 있는 분들께서 그러시더라고요..
아...어떻게 바꿀방법이 없을까요..ㅠ


이거..어떻게 끝낼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몇자 끄적여 봤습니다...쓸데없는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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