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글이 톡이 됬을땐 우와 신기하다... 했는데....
두번째 쓴 글도 또 톡이 되다니....
......
운영자님께서 절 사모하시나...ㅏㅇ퍼퍼퍼거퍼퍼걱 죄송해요....ㅠㅠ
사실 2편도 다음주 수요일까지 질질 끌면서 쓰려고 했었는데 톡까지 되고
너무 궁금해해주시는 사랑스러운 톡커분들이 많으셔서 아침부터 노트북과 씨름했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17206196 (2편)
눈꼽만 대충 샤샤샥 숨기고 쓰는글이라 차차 보면서 수정해 나가겠습니다!!!
아잉 감사해요......
<<허대생의 신기한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세상에 이런일이' 카테고리에 새로운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톡 쓰기 시작하면서 급 사회자말투가 생활화되었음....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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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yo![]()
저번주 수요일에 쓴 http://pann.nate.com/talk/317153814 (플라시보 효과)글이
무슨 영문인지 톡이 되어서 조회수가 38만
을 찍고 너무 많은분들이 재밌게 봐주셔서
이번주 수요일에 돌아오기로 약속을 해드렸다가.........
글을 읽어주신분들, 댓글까지 달아주신 분들께 어떻게 감사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훈남이라고 해주시는분들은... 글만 보시고 훈남이라고 지례짐작하시다니............
이래서 제가 저에대한 정보를 일체 공개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환상을 깨고싶지 않아요...하핳아하아항하아하아항하ㅏㅇㅎ하
왜 몇일전에 마셨던 소주가 눈에서 나오지..? 이건 눈물이 아니겠지..?
오랜만에 즐겨보는 음주에 몇일동안 골병이 들어서 이제서야 겨우 글을 끄적끄적 거리게 됬습니다....
아주아주 혹시나 기다리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ㅠㅠ... 한번만 봐주세요...![]()
저번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혹시나 저의 글을 처음 봐주시는 분들을 위한 소심하고 짧은 공지?입니다
1. 저는 의대에서 심도있게 다루는 부분을 글로 풀어쓸 정도로 공부한 사람이 아니고, 아직 허접허접한 저학년 의대생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튀어나온 '제가 생각하기에' 재밌었던 부분을 더 조사해서 최대한 재밌게 쓰는것이기 때문에, 100% 맞는 정보를 드린다고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2. 외국에서 쭉 공부한 학생이라 맞춤법이 다소 서투를 수 있습니다ㅠㅠ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
3. 어디서 공부하는지, 몇학년인지, 몇살인지 저에 대해서 물어봐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 신분위조는 하지 않습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 그냥 어딘가에 찌그러져서 공부하는 학생으로만 알고 계셔주세요..하하하하핳
에고... 또 서론이 반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 워낙 길어질거 같아서 아마 1,2 편으로 나눠써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머리가 두개인 자매' 샴 쌍둥이인 Abby 와 Brittany Hensel 자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Abby와 Brittany는 1990년 생으로 이제 만으로 22세가 된 밝고 씩씩한 (제가 다큐멘터리 봤을때 그런 느낌을 받았으므로... 지극히 주관적입니다..ㅋㅋㅋ) 여성입니다.
제가 캡쳐한 동영상은 Abby와 Brittany가 1996년 오프라 윈프리쇼 이후 처음으로 TV에 방영되는것을 허락한 다큐멘터리로 그들이 16번째 생일과 일상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Abby와 Brittany는 여러분이 바로 위에서 보셨다시피 한 개의 몸에 2개의 머리로 태어난
지금까지 기록상으로는 처음으로 생존하고 있는 'dicephalic conjoined twins' (두개의 머리) 샴쌍둥이 입니다.
이 자매의 탄생은 부모 뿐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큰 서프라이즈였는데요,
그 이유는 자매의 어머니가 임신했었을 때도 스캔에서는 한명의 여자아이로만 보여졌기 때문에,
그들이 샴쌍둥이라는 사실은 출생 하고나서야 알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처음 본 어머니는 자매가 '아름다웠었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계속 영상을 보면서 느꼈던건 이 자매를 정상인과 다를바없이 키운 부모님이 대단하시다는 것과,
어머니께서 상당한 미인이시라는거.....하하...![]()
의사들은 자매가 태어나자마자 당연히 몇시간 정도밖에 못 살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러면 신기한 얘기가 아니겠죠?!
샴쌍둥이들은 5만명중 1명꼴에서 ~ 10만명에 한명 꼴로 태어나는 굉장히 휘귀한? 쌍둥이들이지만,
그중에 반정도가 미숙아이고 또 그중에서 아주 소수만이 '살아서' 태어난다고 합니다.
물론 혹여나 살아서 태어난다고 하더라도 생후 몇시간동안 살 확률이 25% 조차 안돼구요...
하지만 Abby와 Brittany 자매는 정상인과 다를바 없을 정도로 건강하게 벌써 22세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 자매에 대해 더 이야기 하기 전에, 샴쌍둥이에 대해 잠시 알아볼까요![]()
(급 다큐멘터리 진행)
위에서 말한것처럼 샴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극히 소수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살아서 성인이 될 확률은 전세계로 기록될 정도로 작은 수고요.
많은 분들이 햇갈려하시고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샴 쌍둥이가 일란성이냐 이란성이냐 라는 것입니다.
모든 샴쌍둥이들은 일란성이며, 어떻게 샴쌍둥이가 생기느냐에 대한 많은 이론들이 있지만..... 극히 어려운 내용이므로 궁금하신분들은 개인적으로 찾아보심이....퍼퍼퍼거퍼펄퍼겊ㄱ....
아주 대강 말하자면 '수정란이 분열은 완전하게 못하기 때문에' 라고 설명이 되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샴쌍둥이' (Siam twins) 라는 명칭은 1800년대 유명한 태국 형제들 때문에 붙혀진 명칭인데요, 이 태국 형제들이 써커스에서 일하면서 유명해져서 샴쌍둥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영어로는 샴쌍둥이라는 명칭보다 'conjoined twins'가 통상적인 명칭인데요,
한국말로 직역하자면 '접착쌍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가 조금 궁금해져서 좀더 찾아보니, 샴쌍둥이의 종류는 크게 몇가지로 구분될 수 있는데요.
거의 60%에 달하는 샴쌍둥이들이 상체 (가슴, 복부)가 연결되어 있는 'thoraco-omphalapagus'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10% 정도가 'parasitic twins'로 구분됩니다.
parasite는 직역하면 '기생충'인데요....
위에 사진처럼, 두명의 쌍둥이가 접착이 된 형태가 아니라, 형성이 덜 된 (더 작고, 발달이 덜 된) 몸이 더 큰 형제에게 붙어있는 꼴 입니다.
그리고 6% 정도가 craniopagus로 분류될 수 있는데요.
완전하게 분리된 몸을 가지고 있지만, 두뇌골이 접착 되어 있는 상태의 샴 쌍둥이 입니다.
여기에서 눈치 채셨나요?!
오늘의 주인공 Abby와 Brittany 자매는 저 위에 3 분류에는 들어가지 않는,
dicephalic twins로 샴쌍둥이 중에서도 굉장히 휘귀한 분류에 들어가기 때문에, 머리가 두개인 샴쌍둥이로써는 기록상 처음으로 살아있는 쌍둥이가 될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침에 학교갈 준비를 하고 있는 자매의 모습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동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놀라울정도로 별다른 문제 없이
머리를 하고, 화장을 하고, 씻는데요.
물론 팔이 2개이다보니 서로 엄청난 팀워크로 준비를 해야합니다.
한명이 아이라이너를 하면 다른 한명은 눈을 잡아주는 등...
더 신기한 것은 한명당 한손씩을 각각 쓸수 있기 때문에
양치질은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사실... (사진이 분노의 양치질을 하는 것처럼 나왔군요..)
좀더 길게 쓰려고 노력했는데...
워낙 이곳저곳에서 자료를 통합하다보니 시간이 무지 걸리네요ㅠㅠ
2편은 몇일 내로 올리겠습니다.
추천과 댓글은 뼈가 시릴정도로 추운 겨울날 글쓴이에게 한개피의 성냥같은 존재입니다![]()
전 그럼 백숙먹으러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