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가 현지 주민 5만명 의료진료를 했다고 한다.
파병 5년 3개월이라는 최장기간 파견기록에 최다진료 기록인 것이다.
우리 군 파병 역사상 베트남 파병에 이어 두 번째로 긴 파병이자 유엔평화유지군 소속으론 최장파병기록이다.
동명부대는 지난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교전 중재를 위해 채택된 유엔안보리 결의에 따라 2007년 7월 19일 남부 레바논지역에 파병되었다.
그리고 레바논 남부 타르지역에서 치안유지와 함께 대민지원을 주요 임무로 맡았는데, 의료지원이나 도로포장 등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데 열심이라고 한다
이런 우리 동명부대원들을 보고 현지주민들은 ‘신이 내린 선물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는 찬사를 보냈다.
특히 동명부대는 지역내 평화유지군 파병국 36개국 중 유일하게 수의장교를 파견해 주 2~3회 마을 가축농장을 대상으로 수의진료를 병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르적십자에 4000만원 상당의 응급구조차를 제공하고 4500만원 상당의 약품을 기증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명부대가 자랑스럽고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남은 파병기간에도 더욱더 멋진 모습으로 나라를 빛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