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글쓰는건 처음인지라::
저는 18입니다 내년이면 고3이되는..ㄷㄷ
저는 중3때부터 도장에 있는 사범님을 좋아하게됬습니다.
저랑 10살차이가 나죠 처음보자마자 반한것도아니고 어쩌다 연락하다가 좋아지게됬습니다
드라마처럼 첫눈에 반한것도아니고 외모도 제 이상형과는 거리가 쫌 멀었습니다.
맨날 새벽까지 문자하고 전화하고.. 이러다 보니 정이 들었나봐요
이 사범님은 여자친구가 있었구요..
근데 이 사범님이 집이 지방이라서 당분간 집구할때까지 도장에서 생활했어요
도장에서 집도 가깝고 하니 밤에 가끔놀러가구 놀구 그랬어요
그러면서 제마음도 들켜버렸구 사범님이 제가 제자이구 나이차이도 있구 그러니깐 쫌 당황하시더라구요..
오히려 이렇게 고백하고 나니깐 더 사이가 가까워지더라구요 제가 밤에 도장에놀러가서 놀고..어쩌다보니
첫키스가 되버렸습니다.. 저도 나쁜년인거죠..그러고 사이도 계속 가까워지고..
계속 연락하고있다가 새벽에 연락을또 했는데 저희 엄마가 전화통화를 들으신거에요.
딱들어도 술먹고 전화한거같고 제가 계속 사범님 사범님 이러니깐.. 눈치를 채신거죠
전 그 다음날 아침 도장에 갔어요.. 이상하게 엄마가 태권도 가냐고 못가게 하시더라구요
저는 엄마가 들으신줄 몰랐어요ㅠ 아무튼 저는 도장에갔습니다..
그날 사범님이랑 관계를 했어요.. 솔직히 제가 정말 사랑해서 후회는 하지않았습니다
근데 그날 일이터진거죠 저희 엄마가 도장에다가 전화를 하시겠다는겁니다.
술먹고 사범이 학생한테 전화한게 말이되냐고..맞는말이긴하죠.. 근데 그렇게 되면 정말 난리나는거죠
제가 이레저레해서 겨우 말렸습니다. 물론 사범님도 아시구요.. 근데 이 사건이후로 사범님과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제가 가끔 전화하면 예전같지도 않구 그냥 제가 먼저 가끔전화하는 사이가 되버렸어요..
고1이 올라가고 제가 또 전화를 했습니다. 이때는 수학여행끝나고 술을 먹고 사범님한테 전화를 했죠
사범님이 집을 구하셔서 혼자사십니다. 결국 때를 쓰고 사범님집에 갔습니다. 가서 둘다 뻘쭘했죠::
저는 태권도 그만둔지도 꽤 됬구 오랜만에 만난거니깐... 그날 사범님집에서 잤습니다..
그이후로 연락가끔하고 고2때부터 다시 태권도를 시작하며 사범님과도 운동을 함께 했습니다.
대입때문에 운동에 진지했지만 예전처럼 연락하고 그런사이는 끝났네요.. 또 그만둘수도 없는상황이구요..
근데 제 마음은 계속 사범님이 신경쓰이고.. 좋네요.. 결혼날짜잡혔다할때 정말 돌맞은것 같았습니다.
제가 클때까지 결혼않하시기로했거든요.. 그날 도장에서 고기파티하면서 술조금먹었습니다.
집에가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사범님한테 전화했습니다.. 이런저런얘기하면서 아직도 좋아하는줄 몰랐다네요..그리고 자기랑 정말 결혼할수있을거같냐고 자기같은사람 좋아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 며칠전에 태권도에에서 발표회를 했는데 거기서 강남스타일을 태권도 안무로 맞춰서 춘 작품이 하나있어요. 근데 사범님이 결혼식때 신부한테 노래를 불러줘야한다는데 관장님이 너무 식상하지않냐고 강남스타일 저희 운동하는애들 5명에다가 시범단 4명 데리고가서 강남스타일 추자고.. 그래서 저는 결혼식날 그짓을 합니다.. 정말 미치겠네요. 친구들도 미친년이라하고 가서 깽판부리라하고..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