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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성격파탄자 남푠 속터져 죽겠어요 ㅜㅜ

명함한장 |2012.12.01 13:46
조회 3,771 |추천 0

평소 남성 우월주의가 강한 남편

 

저보고 항상 하는말이 여자가 고집이 세다고 죽이라고 합니다.

 

오늘 오랫만에 저녁 외식으로 감자탕집에 갔습니다.

 

기분좋게 맛있게 밥먹고 거의 계산할 무렵 대리운전 명함 돌리시는분이 저희 테이블에

 

명함 두장을 놓고 가셨어요

 

저는 네일 아티스트라 명함을 팔레트 대용으로 사용해서 많이 필요합니다.

 

챙기려고 명함으로 손을 뻗는데 왜 가져가려 하냐 해서 응 팔레트 대용으로 쓰면 좋아

 

남편 - 집에 많아 가져가지마

 

저 - 집에 많은거 아는데 많을수록 좋아 가져갈께

 

남편 - (다시 뺏으며) 가져가지마 집에 많다니까

 

저- 아니 아는데 많을 수록 좋다고 (다시 가방에 넣음)

 

남편 기분 확 나빠짐. 저 이해할수가 없어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그만 하래요

 

뭘 그만 하냐고. 왜 이런 사소한 것까지 기분 나빠하냐고 했죠

 

집에가서 제가 "아무것도 아닌일 기분 나빠하니 나도 나빠질려 한다" 했습니다.

 

남편 - 넌 도대체 남자 말을 들을 줄을 모르는 여자야 내가 집에 많다 하면 아 많은가보다 하고

 

         안가져가면 돼는데 니 그 똥고집 부리면서 끝까지 가져가는 고집을 부리는 것 좀 봐

 

나 - 당신이야 말로 아 많이 필요한가 보다 하고 그냥 냅두면 돼는데 왜 고집을 부려

 

남편- 둘다 고집부린거야 니가 가져왔으니 니가 이겼자나

 

omg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매일 사소한거 ( 자기가 쓰라고한 8번 채 쓰라고 했는데 7번 쓴거.

 

손 잡는데 꽉 안잡는거. 자기가 입으라고 한 바지 말고 딴 바지 입는거 등등) 삐지고 싸우고

 

결국엔 저보고 똥고집 쇠고집을 부린다고 사람을 들들 볶습니다.

 

이 인간을 어떻게 해서 성격을 고치나요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6
베플우우우우|2012.12.01 21:49
어차피 그 남자랑 평생을 살려한다면 내가 변해야 상대도 변해간다는 거 잊지마시오 여기 달린 댓글들대로 하다간 다 이혼이고 더 상황만 악화될뿐이지 명함 한두장 안가져간다고 당장 뭔 일이 안난다면 이미 남자 성격을 잘 알고 있는 당신이 남자 말에 따름으로 남자는 어깨를 펼 것이고 이 여자가 내 말을 따려주는 내 편이구나 생각하겠지. 서로 싸울 일도 없을것이고... 사회생활에서 기를 펴지 못하고 사는 남편 그렇게라도 기를 펴주고 편이 되어준다면 앞으로 남자도 당신의 편이 되어 부부가 되는거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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