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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급한 한국사람

4GLTE |2012.12.05 13:17
조회 7,796 |추천 9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부 제 경험을 토대로 쓴 항목들입니다.

 

앞에 * 이 기호가 들어간 항목은 제 경험이 아닌 가정상의 항목입니다.

 

여러분은 몇 개의 항목이나 해당되시는지 체크해보세요.^^

 

 

 

 

1. 운전할 때

 

- 신호가 녹색불로 바뀔 때 쯤이면기어넣고 브레이크만 떼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교통흐름상 이건 당연히 해야하는 것 아닌가?)

 

- 교차로가 아닌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신호일 때 에는 따로 기어를 중립에 두지 않고

  브레이크만 밟고 있다.

 

-  신호대기중에 교통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만 최대한 앞으로 가있는다.

   Ex) 정지선을 넘어서 교차로의 4분의 1지점 정도까지.

 

- 신호대기중에 앞차에 가까이 붙는다. (외제차나 비싼 고급승용차가 아니라면)

 

- 한적한 도로에서 (과속카메라나 경찰이 보이지 않는다는 가정아래서) 제한속도 이상

  으로 과속한다.

 

* 횡단보도앞에서 보행자 신호이지만 사람이 없으면 그냥 통과한다.

 

* 횡단보도앞에서 보행자 신호이지만 사람이 다 지나갔다 싶으면 그냥 통과한다.

 

* 앞에 유턴하려는 차량이 있지만 그딴거 무시하고 그냥 내가 같이 유턴한다.

 

- 사람이 아직 탑승하기도 전에 이미 안전벨트를 멜고 사이드브레이크를 내리고 기어까지 변

  속해서 브레이크만 떼면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 골목이지만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면 빨리 달린다. (이거 위험한데)

 

- 좀만 천천히 기다려서 가면 될 것을 꼭 앞차와 바짝 붙어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간다.

 

 

 

 

 

2. 생활 속에서

 

- 정수기에서 물 따를 때 물 나오는 속도가 짜증나게 느려서 수돗물 처럼 속도를 조절할 수 있

  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가스렌지로 물 끓일 때 물이 빨리 안 끓어서 중화요리집이나 호텔주방에서 쓰는 것과 같은

  활활 타오르는 가스렌지를 갖고 싶다고 생각했다.

 

- 사람이 없다는 가정하에 ATM기에서 현금인출할 때 누르는 버튼을 아예 외워버려서 도착하

  기 무섭게 버튼누르고 난 후 카드꺼낸다. 그리고 로딩 중일 때 버튼에 이미 손이 가 있는다.

  카드가 나오기전에 이미 카드투입기에 손대고 기다리고 있다.

 

- 카드결제 할 때 사인은 알아서 하라고 하고 카드단말기앞에서 영수증이 나올 때 까지 기다

  렸다가 나오기 무섭게 본인이 직접 떼어버린다.


- 길 가다가 차 없으면 빨간불이여도 당연하다는듯이 그냥 무단횡단한다.

 

- 횡단보도까지 멀면 차가 안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무단횡단한다.

 

* 도로 중간에 안전지대역할을 하는 요철이 있으면 중간에 서서가더라도 무단횡단한다.

 

* 신호가 바뀔 때 쯤이면 조기출발한다. (아직 바뀌지는 않았고)

 

- 지하철탈 때 빨리 앉을 수 있도록 플랫폼에서 사람이 없는 위치를 탐색한다.

 

- 지하철이 들어올 때 플랫폼에서 내가 앉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자리를 탐색한다.

 

- 옆에 계단이 있음에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걸어간다.

 

- 아파트에서 엘레베이터가 늦게오면 짜증난다. 그래서 7층에서 뛰어내려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본인 아파트가 7층이다.)

 

- 엘레베이터버튼을 누르고 기다렸다가 늦게오는게 짜증나서 계단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간 적

  이 있다.

 

- 자판기에서 커피뽑을 때 그곳에 손 넣고있다.

 

- 도로가 한적함에도 옆에서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유지하며 갈 때 짜증난다.

 

- 퇴근이 18시이면 17시 50분이나 55분 쯤에 미리 일 끝내고 바로 나갈 수 있도록 퇴근할 준

  비를 하고있다.

 

- 학창시절 집에 빨리 가고 싶어서 청소를 빨리 끝내려고 열심히 한 적이 있다.

 

* 학창시절 집에 빨리 가고 싶어서 청소를 쨌다.

 

- 학창시절 수업과 청소가 끝나면 선생님이 종례하러 올 때 까지 빨리 안오면 짜증난다.

 

- 학창시절 선생님 종례할 때 말이 길면 짜증난다.

 

- 상대방이 전화기가 꺼져있거나 통화중일 때 에도 끊은 후 몇 번이나 바로 다시건다. 즉 끊고

  나서 바로 걸고 끊고나서 바로걸고를 계속해서 1분에 약 20회 거의 3분 이상을 이 짓을 한

  다.

추천수9
반대수0
베플잇힝|2012.12.05 17:08
성질이 급해서 스크롤을 한 번에 쫙 내려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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