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7404
지금 집에서 쓰는 섬유유연제는 두가지인데요...원래 다우니 에이프릴프레쉬 썼구요, 이거 다 써가서 얼마 전에 다우니 릴리 하나 사왔는데...새로 산 다우니 릴리향 섬유유연제 궁금해서 지금은 두가지 다 개봉해놓고 번갈아서 쓰고 있네요. 날씨가 춥고 흐려서 빨래가 늦게 말라서... 지금 두가지 섬유유연제 향이 막 섞여서 나고 있다는^^; 다우니 에이프릴프레쉬 향과 다우니 릴리향의 프레그런스 칵테일이랄까-베란다만 혼자 섬유유연제 향으로 화사한 향이 나네요. ^^
다우니 에이프릴프레쉬는 오래전부터 사용할 때마다 '4월 이야기' 장면이 생각나요.
꽃이 흩날리는 길에서 자전거 타는 장면, 빨간 우산을 쓰고 있는 장면...이런 영화 속 이미지들이 다우니 에이프릴 프레쉬 향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혼자만 하는 건가요...ㅎ;;다우니 에이프릴 프레쉬 섬유유연제 향이 어떤향인지 물어보면, 설명하기가 참 어려운데요...4월 이야기처럼 풋풋한 섬유유연제 향이라고 하면.... 저희 막내 이모는 잘 알아 듣죠...ㅎ막내 이모의 영화 수집 콜렉션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4월 이야기-그 덕분에 저도 이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다우니 에이프릴프레쉬를 쓸 때마다 자주 떠오르네요.그래서 비오는 날 빨래를 하면 꼭 다우니 에이프릴프레쉬 섬유유연제를 넣어줘야 할 것 같아요.^^혹시 이 영화 장면을 보고 만든 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딱 맞는 장면이었어요.테스의 첫 장면에다 다우니 화이트티와 릴리 섬유유연제 사진만 넣어도 그대로 다우니 섬유유연제 광고가 완성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70년대 영화에다가 문학작품 원작... 그리고 로만 폴란스키 감독까지...사실, 약간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 시작에서 나스타샤킨스키에게 반해버려서... 빨래하면서 섬유유연제 넣을 때마다 자주 생각나는 영화가 되어버렸어요.
이미지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3028&imageNid=3666899
이제, 다우니 에이프릴프레쉬에 이어 다우니 화이트티와 릴리까지-전 빨래할 때마다 이 두 영화, 특히 청순한 여주인공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답니다. ㅎㅎ하지만, 패션은 청순하지 않다는...;; 추울 땐 그저... 패딩이 최고죠. ㅎㅎ
이모랑 영화얘기 하다가.... 우리는 지난세기에서 온 사람들...이러면서, 지난 세기의 좋은 영화들 100편 선정작업 위원회를 둘이서 급 결성했다는...^^ 올겨울 혹한기 방콕 프로젝트입니다~ ^^좋아하는 20세기 영화 있으면 마구마구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