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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2차휴가 나오고나서 변한 군화..

ㅜㅜ |2012.12.06 00:07
조회 2,877 |추천 1

상병군화를 둔 곰신이에요

정기2차까지나왔는데 휴가나오고나서 부터 예전에 하루에 전화 기본 30분이상했는데

요즘은 15분?? 줄었네요... 뭐 이제 돈아끼자는 그런의미겠지요

 

원래 저도 전화카드 꼬박꼬박 보내주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안보내줬더니 자연스레 전화도 줄이더라구요

조금은 서운하기도 하지만 ... 어차피 4개월정도만 있으면 제대하니깐요

 

제 주위에 짖궂은 친구들이 많은데 군인이랑 사귄다니깐

(물론 장난이겠지만)" 헤어져~헤어져~" 이런말 수도없이 듣거든요

 

그래서 군화한테

 

" 친구들이 다들 나보고 헤어지래 군화랑 사귄다고 ㅠㅠ"

 

" 그래서?"

 

" 난 계속 기다릴건데 주위에서 그런다?!"

 

" 왜 그런말 곧이 곧대로 다 듣고있고 마음에 품고있는 지 모르겠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들어 군화가 이제 짬좀 됐다고 자기 보직맡은 곳에서 왕고고 좀 괜찮아졌나봐요

그와동시에 되게 사람이 뭐랄까... 시크해졌다해야되나 ㅠㅠ

예전엔 표현이 좀 그렇지만 저한테 매달릴만큼 집착도심하고 아얘가 날 정말많이 생각하고있구나

느낄정도로 애정표현도 심했는데

 

아무래도 휴가때문인가봐요 휴가나왔을떄부터 예전에 포상나와서(정기2차 받기 3개월전) 저한테 했던 행동들하고 현저하게 차이가 느껴지는건 기분때문인지...

 

 

휴가나와서도 왠지모르게 서먹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정말 좋아서 미쳐버리겠는데 군화는 아닌것같고 그저그렇고,

휴가때 싸워버렸어요 그래서 이틀이나 말도 안하고 씩씩댔구요..

 

계속 부딪히고 의견안맞고 자꾸트러블있고 어느새 신경질내고 있는 나를 보고있고...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정말 군화 너무나 좋아하는데 속상해서 짜증내고있고 ...

 

mt도있잖아요.. .제가 너무 하고싶어서 간건데 그는 그저그렇게 생각하는거같고

별로 감흥도 없어보이고 저만 난리(?)고 ...

 

 

도대체 어디서부터가 문젠지 모르겠어요......권태기 일까요 ..

저는 정말 사랑하는데, 이런 제 맘과 다르게 보이는 군화를 생각하니 너무 슬퍼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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