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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 개념을 모르는 몰상식한 운전자에게

주니맘 |2008.08.16 21:22
조회 296 |추천 0

딸의 치아교정때문에 일산에 갔다가 오랜만에 강화 구경을 떠났던 토요일 오전.

토요일이라 강화 들어가는 입구가 좀 막혔습니다. 20-30킬로정도 달리고 있었나 옆차선으로 옮기기 위해 깜빡이를 한참 넣고 들어갔지요.

그랬더니 뒤에 흰색차 클락션을 울려대더니 차가 신호에 멈추자 문을 열고 저벅저벅 내 차 쪽으로 걸어와 빈정상하게 말을 던지더군요.

"사고나려면 혼자나 나라"는 둥.

혼자 운전하고 있었으면 제일 싫어하는 광경이지만 내려서 한바탕 해줘야 마땅하지만 친정엄마에 딸. 조카때매 참았습니다.

기분 하루종일 더럽고 유턴하는데서 돌려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양보에 인색한 그 아저씨, 생활에 찌든 우리들의 비슷비슷한 모습이래도 여유를 가지면 어떨까요.

자식태우고 똑같은 기분 더러운 상황 연출되기를 바라면서 운전 매너를 좀더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여자운전자라 맘놓고 걸어온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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