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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와서 혼자 떠남니다...

쿠키 |2003.12.23 10:16
조회 287 |추천 0

아직도 모 정리된것두없고..그냥 그렇치만...

이젠 길도 보이고..눈에 보이는 그 길로 이젠 가려고함니다..

힘들고 지칠때 이곳에 글을 올리면서 내 자신을 뒤돌아보게되었고..

내 자신이 숨기면서..그저 위로받고 싶엇고..나만큼 힘든 사람 없는거 가터서 더없이 괴로운 시간들을 보냇어요..방황이라면 방황두 많이했고..지친 내 삶을...한탄하며 울기도 엄청 울엇습니다..

...

나를 그저 바라만 봐도 좋다고..

아무 약속도 못하지만 그냥 옆에만 잇는것만으로도 좋다고..

1 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의 방황을 지켜봐주고..나를 위로해주던 친구와 재혼이란걸 이야기 중임니다..

전 남편을 설득하고 설득해서..딸 아이도 1월달엔 데리고 온담니다..

딸아이와 이젠 살수 잇게되엇습니다..

지금 남친과 딸 아이도 앞면이 잇는 상태구..첫 만남이 좋앗기에 별 다른 걱정은 없습니다..

그 친구의 아들도 저를 엄청 좋아함니다..

두번째 만나던날 무지 쑥스러워하면서 제게 그러던군요..

"아줌마..우리 엄마해줌 안되요..?   친구들한테 우리엄마 여기서 잉어빵 장사한다고 햇는대..."

흐흐..어린게 엄마가 무지 그리웟나봐요...

내 딸도 나를 그렇게 그리워했겠죠....

...

눈물이나서 미치는줄 알앗습니다...

하지만 이젠 울지않지요...

딸 아이를 내가 키우기로햇으니깐....

그 목소리크던 시아버님도 엄마한테 가라고 했다는군요...

 

저 이제 실패하지않고 잘 살려고요..

이를 악물고 살라구요..

일년동안 변함없이 날 지켜준 그 친구에게 맘으루 다하고..

그의 아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주고..

내 사랑하는 딸...가슴에 상처준거..아물게...사랑만 주려구요...

가끔씩은 겁이나고..또 실패하면 어쩌나...가슴이 덜컹하지만...노력해보려구요..

전 남편하고 살면서 했던거 반만 하고살아도 더 없이 행복하지않을까 생각하지만..

전 남편하고 살때보다 더 많이 노력해서..

가족이나 친구들...저를 아는 사람들에게 두번다신 실망이란거 안 안겨줄려고요..

 

두서없던 글들에 리필 달아주시고...힘을 주셧던 님들 정말 감사해요..

님들의 위로가...님들의 짧은 글들이 제가 세상을 바로보는대에 힘이되었담니다..

정말 감사하구요...

추운 겨울 잘 견디시고..건강하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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