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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왜 남자를 여자보다 선호하는지 알겠음,,,,이러니 남녀 연봉차이가 날 수 밖에,,,

KPMG |2012.12.19 11:39
조회 437 |추천 1

저는 20대 후반 직장인 입니다.

역삼에 있는 모 회계법인 2년차 STAFF 이구요,

 

저도 솔직히 직장생활 하기 전까지는

"직장생활 함에 있어서 남자 여자가 무슨 차이가 나겠냐,,

어차피 몸쓰는 일이 아니고 사무직인데 똑같은 거지.."

라고 생각을 했었죠,,ㅋㅋㅋㅋㅋ

근데 작년 올해에 느끼는 점이지만,, 왜 기업체에서 관료제 사회에서 남자를 여자보다 우대하는지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딱 깨놓고 말해서,, 주어진 일에 대한 책임감이 다릅니다,,,

최소한 그날 주어진 daily job은 다 해야 하는게 아닙니까??

근데 클라이언트 미팅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느니,,,,,,징징 거리면서 업무 미루기 십상입니다,,

클라이언트 미팅 때문에 시간이 없다면서 점심시간 오버하도록 카페에서 죽치고 앉아있거나, 중간중간 여자들끼리 수다떨 시간은 나는지 모르겠네여,,,

게다가 그놈의 휴대폰은 왜 그리 계속 붙잡고 있는지,,,

그래,,, 그건 좋아요,,, 남자 직원들도 담배핀다고 비능률적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있으니,,,

그러면 야근 해서라도 일을 끝내야 하는거 아닙니까??

당장 다음날 오전까지 클라이언트한테 보고서 가져다 줘야 되는데 정시 칼퇴근 해야한다고 징징대는건 도대체 무슨 개념입니까,,,ㅉㅉ

저희 회사 같은경우에는 일반 대기업이랑은 다르게 조직구성이 도제식으로 되어있고, 서로서로 독립적으로 업무를 보기 때문에 동료한테 자기 Task 떠넘기는게 거의 보기 힘든 일입니다,,,

근데,,,, 젊은 여자 회계사들은 아무래도 이런 일이 빈번하게 있습니다,,,

저도 모 입사동기 K양 덕분에 지난주를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살았네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몇몇 여성분들은 남자에 대해서 피해 의식이 있는지 직장에 와서 여권신장 운동 하고 계신분들도 계시더군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참 공교롭게도 제 주위에만 그런지 몰라도 특히 E여대 출신들이 그런 부류의 대다수 입니다,,,ㅎㅎ)

 

그리고 술자리에서 분위기 깨는 여성분들 많이 계십니다,,,

차라리 법인 내에서 회식하는 거라면 사석에서 서로 풀자고 모인 자리니까,, 그나마 괜찮아요,,

근데 필드 나가서 우리한테 회계 일거리 가져다주는 클라이언트 회사랑 술자리에서 도도하게 굴면서 흥을 깨는건 뭡니까?? 햐,,, 진짜 동석하던 제가 좌불안석이었던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요,, 선천적으로 술을 못 할 수도 있죠,,,, 근데, 남자는 안 그럴것 같나요???

술을 요령껏 적게 마셔가면서 분위기 맞춰줄 수도 있는건데,, 그게 그리 안되는 건지,,ㅜ.ㅜ

 

 

심지어 법인에서 인턴 2년을 버텨야 자격증이 나오는데,, 그 2년을 못버티는 분들도 간혹 있으세요,,

그리고 저희 법인에서는 그 분들의 70%가 여성분들입니다,,,,,,

 

 

햐,,,,,,,,,,,,,,,,,,,,,,,,,,,,,,,,오랜만에 쉬는날인데,, 늦잠자다가 일어나서 급 빡쳐서 글을 써봅니다,,

이제 투표하러 가야겠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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