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썸남의 속마음이 궁금해서 글 올려요
나처럼 이성문제 때문에 답답하고 힘든 언니 오빠들도 많은것 같아서, 말 놔도 돼죠?
할튼 이번 해 초에 썸남이랑 나랑은 같은 반인데도 그냥 쌩까고 그런 사이였는데 그로부터 9달후ㅋㅋ 우린 썸을 타는 사이가 돼있었지. 근데 나는 평소에 걔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걔는 아니였나봐..ㅋㅋ 내 친구가 걔랑 친한데 나한테 하는말이 썸남이 날 원래 싫어했다고ㅋㅋㅋ 그러는거ㅋㅋㅋㅋㅋ
남자가 평소엔 관심없던 여자한테
갑자기 번호 알아내구, 맨날 먼저 선톡하는 이유는 뭘까?
왜 갑자기 나한테 더 잘해주는 거지?
내가 춥다고 그러면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라 그러구 아프다 그러면 '조심좀 하지 으이구' 이러면서 걱정 해주는 것 같고
동생 얘기 하고 있었는데 걔가 '귀엽네ㅋㅋ' 이러는거야. 난 당연히 내 동생이 귀엽다는 말인 줄 알았는데 답장이 '난 너한테 귀엽다고 한건데?' 이러고
내가 전학 갈지도 모른다고 그러니까 가지말라고 계속 그러구ㅋㅋ 왜냐고 물어보면 자꾸 회피할려그러드라
어떤 아저씨가 나한테 자꾸 변태처럼 추근덕대서 무섭다고 그러니까 요즘 세상 무서우니까 조심히 다니라고 그러구
학교에서 카드게임ㅋㅋ을 하다가 내가 질것 같은거야 그래서 내가 안해!! 이러니까 자기 카드랑 바꿔줘서 나대신 지고, 벌칙받고
내가 장난으로 얼굴 싹 다 고쳐버릴꺼라고 그러니까 '별 소리를 다하네ㅋㅋ 하지마 얼굴 안고쳐도 돼' 이러드라고
카톡 상메도 누굴 짝사랑하는 그런 내용인데 지금 우리 상황으로 봐선 나한테 하는 말인것 같고..ㅋㅋㅋ
점심시간에 나랑 걔랑 둘이서만 앉아서 얘기하기도 하고
걔는 내가 조금은 어렵다고, 근데 좋다고 그러더라. 내가 '너가 나한테 어렵다고 느낀거 그거 좋은 의미야?' 하고 물어보니까 '좋은거지 관심이 있단 말이니까 ㅋㅋ' 이래ㅋㅋㅋ
단지 나한테 귀엽다고 해서 무슨 의미일까 하고 언니 오빠들한테 물어보는게 아니구
남자들은 원래 저렇게 행동할수 있는거야? 친구로써 그냥 편하고 좋으면 저렇게 할 수 있어? 아니면 나한테 관심이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