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있었던 일이야 대망의 크리스마스
내가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가 글을쓰는거야..아 내가 반말을해도 이해좀해줘
우리가이제 150일쯤되는 커플이야
근대 어제 기분좋게 크리스마스를 보낼려고 만발의 준비를했지
그래서 어제 만나서 인사동도 다녀오고~ 밥도 맛있게 먹고 다시 동네로왔어
근대 남친이 동네오고 좀있다가 친구를 만나러간대 근대 내남친이 학교를 멀리다녀서
동네올 기회도적고 친구들을 만날 기회도 별로없었으니까 알았다고했지
그래서 친구만나기전까지 2시간이란 시간이 남아서 뭐할까 뭐할까하다가
DVD방을 가기로했어 근대 크리스마스였잖아 사람이 많더라고 정말로
그래서 먼저 영화를 고르고 계산을 하면 그게 순서였어 근대 뭘볼지 모르니까 막
고르고있었어 그렇게 10분 정도가 지낫나봐 슬슬 남친이 짜증을내더라고
근대 내가 액션을 안봐..액션이랑 공포를 안보는데 뭐 그딴거만 골라
그래서 나도좀 짜증이나고 그랫는데 갑자기 나보고 또라이 새끼라고 그러는거야
아 그래서 결국 영화안보고 나왔어 근대 너무 화가나는거야 그래서
나고 그럼 너 꺼지라고하고 나도 택시를 타고 친구를만나러갔어
그리고 남친이 미안해미안해하고 상황은 종료가 됬는데
여기서 끝이낫다면 정말 좋았겠지 근대 최악은 지금부터야
남친이 친구1명이랑 둘이 술을마신다내 그래서 알겠다고 마시라고 하고 난친구랑 놀고있엇어
그러다가 남친이 여기로올래? 이러길래 난 갈라고 화장도 고치고 그랫거든
그리고 갈라고하는데 남친이 너혼자오면 내친구가 좀 그러니까 그냥 둘이마시겠대
그래서 알겟다고하고 몰래 그 술집을 들어갓네? 근대 남친이 없는거야
그래서 전화를 햇더니 다른술집에있대 근대 그 술집이 룸술집이야
삘이오는거야 그래서 그 술집에갓어 가니까 다름아니게 여자 2 이 있더라고
근대 그걸 내눈으로 보진못햇어 남친이 나를 잡고 얘기하고 내친구가 그상황을 보고
그래서 내가 너무 화가났지 이걸 어떡해 감당할수가 없어서 나도막 욕을하고
남친 친구한테도 막 욕을했어 그리고 내가 한달동안 매일같이 쓴편지를 남친한테 선물이라고 줬어
그래서 너무화나서 그편지도 다 찢어버리고 내가 헤어지자고하고 나도 친구랑 술을마시러갔지
너무 짜증나고 화가나고 그래서 막 울고불고 나 술을잘못하는데 어제는 내주량이 넘도록 취하지도않고
결국 그러다가 남친을만나서 얘기하고 하다가 풀렸어 그래서 다시사귀기로했지
근대 어제집을들어오고 나서 막 이리저리 잡생각이나고 미치겠어
언니들은 어떡해할꺼같아? 아 진짜 너무 속상해 죽겠어
내가 참 답답이지? 아 근대 내가 너무 좋아해..
아 이글을 읽어준언니들아..정말고마워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