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북 제천에 살고있는 여학생들입니다.
오늘 학교를 끝나고 집에가는도중에 아파트를 지나가는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울음소리를 따라가보니 아파트에 있는 쓰레기통안 포대자루에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장락주공아파트 110동 근처 쓰레기통입니다.
위의사진은 저희가 쓰레기통에서 고양이를 꺼낸뒤 찍은사진이구요.
고양이가 떨고 있어서 추울까봐 담요도 덮어줬구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안정도 취하게 해줬습니다ㅜㅜ
혹시나 이 추운겨울에 도망갈까싶어서 고양이를 꺼내주고싶었지만 답답하지 않도록 구멍을 내주었습니다.
고양이를 보고나서 저희는 바로 시청에다가 전화를 했습니다. 30분뒤쯤 시청에 근무하시는 분이 오셨고 그분과 저희들중2명의 친구들과 함께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데려다놨습니다.
방금 동물병원에 전화해보니 별다른이상없구 남자아이라고하네요! 그리고 지금은 유기동물센터(동물보호소)에 있다고하네요ㅠㅠ저희는 고양이 보자마자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파서 다 울었는데 아파트 주민들이나 시청에 계시는분들은 정말 관심도 없고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말하시더라구요 시청에도 저희가 2번이나 전화를 하고 나서도 천천히 오시고 구조해가셨습니다ㅜㅜ몸에 쓰레기 냄새가 다 배겼더라구요 정말 이쁜아가였는데..무슨이유에서 버렸는지는모르겠지만 정말 함부로 생명을 버리지 말아주셨으면좋겠습니다. 작은생명 헛되이 생각하지말아주세요.
그리고 혹시나 제천에 사시는 분들중에 진짜로 고양이를 사랑하고 책임감있게 키우실수있는분들은 제 미니홈피 연결해 두었으니까 방명록 남겨주시길바랄께요! 오늘부터 10일 후까지 데려가시는 분이 없으시면 고양이가 안락사가 되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럽니다ㅠㅠㅠ저희가 고양이를 위해 해줄수있는게 이게 최선이라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