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흔흔한 이제21살이 되는 흔녀입니당ㅎㅎ
고3 여름방학때 취업을 해서 벌써 사회인이된지 1년이 넘엇네여
요즘은 월말이라 할일이 별로 없어 하루종일 판을 읽는게 제 일상인데여
지금은 연애중 판의 핫이슈는 키스후기 같더라구요ㅎㅎ
재밌게 읽다보니 문득 '나도한번 써볼까...
?' 하는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제목에 맞게 여러분이 원하는 키스후기! 있습니당 있어요ㅋㅋㅋ
하지만 저희커플 매일 19금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2년동안 사귀면서 있었던 에피소드+키스후기? 이렇게 써볼려구요ㅎㅎ
그럼 잡소리 집어치우고! 시작할게여~
저랑 남친은 고2 겨울에 만나 얼마전 2주년을 맞이한 커플임
2년이란 시간이 오래되면 오래된거고 짧다면 짧은시간이지만 중간에 헤어지고 다시만나는 일없이
알콩달콩 아주 잘 만나고 있는 커플임ㅎㅎ(염장질 죄송;;;)
첫만남 부터 시작하겟음
준이(남친이름 끝이 준이라 그냥 준이라 부름)랑 저는 친구소개로 만났음
하지만 그친구는 저의 전남친이였음;;ㅋㅋ 준이랑 전남친이 친구였는데
솔직히 전남친을 그렇게 좋아한것도 아니고 걍 사귀다가 흐지부지 헤어지게되었음
헤어지고 솔로생활을 즐기고있던중에 전남친에게 연락이왓음 남소해주겟다고ㅋㅋ
그냥 별생각없이 소개를 받앗는데 그 남자가 준이임
애들이 넌 무슨 전남친한테 소개를받냐고 그것도 친구를 이라며 구박했지만
뭐어때 이러면서 쿨하게 연락하기 시작했고 그냥 연락주고받으면서 사진교환햇는데
나름 괜찮은거임ㅋㅋ저도 피부가 하얀편인데 준이도 하얀편임 되게 순둥이같아보이고 착해보여서 맘에들엇음
그래서 썸을타다가 만나기로 했음 처음에 딱 약속장소에 갔는데 나랑 똑같은 가방매고잇는 남자가 서있는거임 설마설마하면서 전화하니까 그남자가 준이였음 (첫만남부터 통함
ㅎㅎㅎ)
어?ㅋㅋㅋ똑같은가방이다ㅋㅋㅋ
그러게ㅋㅋㅋㅋ인연이네ㅋㅋㅋ
뭔가우리 통한다?ㅋㅋㅋ
둘다 첨부터 맘에드는 눈치였음ㅋㅋ준이는 생각했던거보다 훠~얼씬 괜찮은 남자였음
매너도 좋고 자상하고 키도 크고 (181cm) 딱내스타일
(고맙다 전남친아ㅋㅋ)
암튼 그뒤로도 계속 썸을타다가 드디어 준이가 고백을 했음!
준이가 좀 소심한편임 부끄러우면 얼굴부터 귀까지 새빨개지고 거짓말하면 티팍팍나는 진짜 순둥이
반면 나는 대담하고 거짓말도 잘하고 거짓말하는 연기는 더더욱 잘하는 타락한여자....ㅋㅋㅋ
연락하고 만나면서 지낸지 한달이 넘었는데 고백을 안하는거임 진짜 답답했음
할거같으면서 안하고 할거같으면서~~안하고ㅡㅡ!!!!
진짜 오죽했음 아 걍 내가 해버릴까 이런생각까지 했음...그러다가 얘가갑자기 진지하게 전화걸더니
총총아(준이가 날부르는 애칭ㅋㅋ맨날 총총거리면서 다닌다고;;;) 오늘만나자 할말잇어...
뭔데?
암튼 7시까지 너네집앞 공원에서 만나!
이러고 후다닥 끊는거임 이때 딱!!!! 느꼇음 아이건 고백할 삘이다ㅋㅋㅋ
혼자 막 두근두근 설레가지고 친구들한테 어떻하지 부끄럽다 막 이러고 (내숭..ㅋㅋㅋ)
집에 들렸다가 준비하고 7시땡 되자마자 공원으로 튀어 나갔음
벤치에 앉아있는 준이가 보임 최대한 자연스럽게 조신하게 준이한테 걸어갔음
준아! 나왓당ㅎㅎ
ㅋㅋㅋ또 총총거리면서 오네^^ (눈웃음 쳐줄때 진짜 기절함ㅠㅠ)
하하...ㅋㅋ 아 할말이 뭐야?
음...그게...
이때부터 귀가 빨개시기 시작함ㅋㅋㅋ아귀여워ㅠㅠ
난 웃음을 참으며 진지하게 쳐다봤음
아 그렇게 보지마...쪽팔리자나...
뭔데~~
총총아...
응응!
나..나랑...
응...ㅋㅋ (이때부터 답답해지기 시작함.......나님 성격급함....ㅋㅋ)
후.....나랑...
응....빨리말해...ㅋㅋ
아...미안...그러니까 나랑 사귈래?
오예!!!!!!올레~~~~~~~~~
속으로 난리가 낫지만 전혀 예상 못햇다는듯이 놀라면서 수줍게 예쓰![]()
그후로부터 우리둘의 연애가 시작됐음
첫편이라 아직 여러분이 원하는 후기는없어영...ㅠㅠ
일단 저희가 어떻게 만낫는지를 얘기하고 쓰는게 맞는거같아서
앞으로 쓸날들이많으니까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