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갑자기 집에 컴터가 고장이나서 몇일동안 글을 못올렸네요ㅠㅠ
오늘 출근해서 보니까 반응이 제각각이고 자작이네 어쩌네 말들이 많더군요...
뭐 읽는사람에 따라 느끼는건 다 다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하나하나 써주신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저또한 느낀점이 많습니다.
부족한 제 글솜씨 잘알고 있습니다..ㅠㅠ 하지만 자작은아닙니다.
제가 아무리 이렇게 말해봣자 안믿으시는분 있을겁니다.
그치만 상처가 되는 말은 안하셧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순수한애가 막 벗기고 그러냐어쩌냐 그러시는데...
남자가 순수해봣자 얼마나 순수하겟어요...그냥 착하고 그러니까 순수하다고 한거 뿐입니다...;;
그럼 시작할게여~
순간 진짜 온갖 잡생각이 다들었음...
'납치당하는건가...' '뉴스에나 나올법한일이 나한테 생기는건 아니겠지...'
얼른 바지 입고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음 내가 아무 반응이 없으니까
밖에서 문닫고 나가는 소리가 들렸음 '아뭐야...나혼자 오바한건가' 이러고
문을딱 열고 나갔는데
누가 뒤에서 확 끌어안음
진짜...잔뜩 긴장하고있다가 긴장이 풀린상태에서 기습당하니까 완전 더 놀랐음
놀라서 막 소리질렀는데 날 끌어안은 사람이 "나야 여보!!!! 왜그래!!!" 이럼...진정하고 거울로보니까
준이였음.....;;;;;;;;
아놀랬자나!!!!!!ㅠㅠㅠㅠㅠ
아미안.......왜케놀라근데....사람무안하게
아......진심....납치당하는줄알았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납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완전웃겨 진짜
나 완전 진지한데 막 웃어댐ㅋㅋㅋㅋㅋㅋ근데좀웃기긴했음 쌩뚱맞게 납치라니
막웃고 있는 준이가 짜증나서 머리통 퍽 때렷더니 정색함
야ㅡㅡ머리때리지말라고
내맘인데? 그러게 누가 그렇게 웃으랫냐
한번만 더 때려봐진짜 혼날줄알아
그런다고 내가 안때릴 여자는아님ㅋㅋㅋㅋㅋ
괜히 저러니까 장난치고 싶어서 한대 더 때릴라고 손을 확 들었는데
준이가 손목 딱 잡더니 화장실 벽으로 밀어붙임.....
야....여기화장실이거든....?
그러게 내가 하지말랫지?
알았어...안할게....놔줘
잘못했어요~해봐
뭐ㅡㅡ? 아오진짜!!
대충뭐 이런식의 대화를 나누다가 둘다 급 조용해짐...
뭔가 자세도 민망하고 장소도 민망하고 그래서 빨리 여길 나가야겟다 싶었는데
준이가 잡고있던 내손목을 놓더니 손깍지를 낌
그러니까 자세가 준이 한손은 내손깍지를 끼고 한손은 내어깨에있었고
내한손은 손깍지를끼고 한손은 그냥 차렷자세
그상태에서 준이가 내한손을 가져다 자기 허리에 올려놓고 내허리를 감싸안음
그날따라 이자식 왜케 변태스러웠는지 모르겠음...ㅋㅋㅋ
점점 가까이 다가오더니 키스..........
가아니라
코를 막 비비면서 씩 웃음.......(이게더 설렘....두근두근)
그러더니 나보고 무슨상상을 한거냐 변태다 저질이다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내가 먼저 뽀뽀함 사실난 키스보단 뽀뽀가 더 조음 뽀뽀하고 눈마주치다가 또 뽀뽀하고 이러면 진짜 설렘
뽀뽀 쪽하고 준이눈 쳐다보고 웃어줬더니 이번엔 준이가 뽀뽀함
뽀뽀에서 키스로 막 넘어갈라하는데 준이친구가 화장실문 벌컥열고 들어옴
우리둘이 안고있는거보더니 자기가 막 깜짝놀라서 "아...미..미안...." 이러더니 나감...ㅋㅋㅋㅋㅋ
이제좀잇음퇴근이라 짧게 써서죄송해여ㅠㅠㅠㅠ
금방집가서 다시 또 쓸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