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네이트판 써보는데
방금 겪은 일 끄적거려볼게요
글 조리있게못써도 이해좀요 ㅠㅠ
음슴체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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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중이라 저희집에 사람이 다자고있었음
저희집에 개를 키우는데 개가 경계심이 쩌름
개가 새벽에 짖어대는데
처음에는 잠결에 왜짖는지 이해가안됐음
도어락 열렸다 닫히는 소리가 나길래 가족이 들어온줄알고 조용히 시키고 자려는데
개가 자꾸 짖는거임
그래서 이상해서 내 방 불을 키고 숨죽여 소리들으니까 왠여자가 엄마 거리고있음
(내방이 현관문 바로옆이라 여자소리가 들렸음)
아파트가 구져서 인터폰이없어서 얼굴확인도안되고해서 부모님을 깨우러갔음
처음엔 술마시고 왠여자가 집을 잘못찾아왔나 싶어서
엄마가 잘못찾아온것같다고 얘기함
근데 들은척도안하고 엄마찾으면서 문을열려는거임
(술에취한것처럼 엄마거리면서 자기이름 제대로 들리지도않게 "엄마 나 으으응으야~" 거림)
경비실에 전화를하니까 파출소에 연락한다고 여자한테 얘기하라고했음
그래서 엄마가 파출소에 연락했다고 말을전했는데
이여자가 더 심하게 문을 두드리고 하는거임
술에취한줄알았는데 리드미컬하게도 두드림
술에취하면 박자없이 문을두드리지 않음?
이여자는 문을 두드릴때 일정한박자로 두드림
그리고 나중에 경찰이랑 경비실아저씨가 와서 얼굴 확인 때문인지 문열어보라길래
(그여자가 자꾸 엄마집이라고 말해서 얼굴확인하려한거같음)
엄마가 문열고 나가서 대충 얼굴봤는데
별로 술취한거같지않았다고함
자기엄마 아니라는거 알고도 놀래는기색이없고
새벽4시에 남의집 문 두들겨놓고 죄송하다는 말한마디안하고
우리엄마얼굴을 슥보더니 폰으로 누군가에게 연락하는거같았다고함
그리고 경찰이 집제대로 찾은거냐고 물으니까 갑자기 ㅇㅇㅇ호인가 거리면서 개소리함
우리엄마가 물을땐 대답도안하고 들은척도안하더니.
밖을 확인할수가없어서 진짜 혼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상 이여자는 혼자온게 아닌거같다는 게 있었음
혹시나 새벽에 문열어주시는분들 계실까봐 끄적여봤음..
새벽에 잠다깨고 네이버에 이래저래 검색해봤는데 비슷한글이없길래..
괜히 오버해서 생각하나 싶기도한데..
마지막으로 짧게말자면!!
새벽에 옷도 단정하게입고 술취한거같지도않은여자가 엄마 찾으면서 문열어달라고하면
문열어주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