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술을 좋아하던 여자친구...오늘헤어졌습니다.

벤츠 |2013.01.03 12:15
조회 198,375 |추천 88

톡이되었네요.. 부끄럽기도하고그런데 지금헤어진지 일주일가량됬는데...

집정리도하고 제여유시간도많아지고 술자리로 남자로써 내야했던돈들이 없어지니

7개월가량 못샀던 지갑도 샀습니다. 솔직히 많이아쉽고 좋아질수있었다라고 믿었는데

2~3일전 아는동생이랑 맥주한잔하는데 전여자친구가 제얘길 했더군여.. 그것도 뒷담화비슷하게

그래서 너무화가났지만 한편으론 완전히 잊게되더군여 그렇게사랑했다라고생각했는데

그냥 간섭심한 남자친구였을뿐 ㅋㅋ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허무하고 힘들었습니다.

 물론잊은건아니지만 독해지더라구여 ㅎㅎ

 

그런데 어제 전여친이 안오겠다라고했었는데 술먹고

같이살던집에와서 저밥먹고있는데 뻗었더라구여 이건참 뭔시츄에이션인지 ㅋㅋㅋ

피시방갔다오니 없길래 다신오지말라하고 후련하게 보냈습니다.

외롭긴하지만.. 제인생위해서 열심히살아볼려구여 ! 다들 화이팅하시고 !!

올해 대박나세요~

 -------------------------------------------------------------------------

 

안녕하세요 어디하소연할대도없고..타지에올라와서 생활하는처지라 어디예기할곳이없네요..

그래서 맨날보던 판보다..가슴이먹먹해서 글써봅니다. 청승맞지만 넓은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ㅎㅎ

여자친구는 22살 전 26살이구 1년가까이만났습니다. 둘다 어딜가던 축복받는 커플이었고

이쁘게잘사귄다생각했어요.. 서로 싸울일없고 서로 이해를 많이해주는편이었습니다.

 

저도 나이는 어리지만 참 괜찮은여자다라고생각하고 잘만나고있었는데 저흰 항상 술문제로 다퉜어요

 

술을 먹으면 자주싸우곤했거든요 물론 다른게아니고 술이란놈때문에 싸웠구요 원래 담아두는게없어서

 

대화로 풀곤했습니다만 술만먹으면 서로말이안통해지는상황이되더라구여

 

그래서 술좀그만하라부탁했는데 술자리가좋다 사람만나는게 좋다 이런예기로 자기더러 말리지말라더군

 

여 6개월을 그것때문에 크고작게싸워서 안되겠다싶어서 술자리제가같이가서 마셔줬습니다. 항상같이마

 

시고 술자리 분위기 띄워주고 시간되면가자고...그런데 오늘 유독 안들어갈려고하는거에요 새벽4시에일이끝나 8시까지마셨는데...그래서 가자고했더니 더먹고싶다랍니다. 평소같았음 그랬겠는데 평일이고

출근해야하는터라 가자고했죠 결국 서로 의견이안맞아서 싸웠습니다. 그러다 오늘 헤어지자라고 하더군여

 

서로간에 생각이안맞으면  헤어질수도있고 그런게 사랑이라지만...너무억울하네요 1년동안 만난여자친군데 술보다 제가못한게 더화가나고 참을수가없습니다. 다른이유같은건없습니다. 진짜로 술없이는 못살겠다네요... 어느정도인가하면 1주일에 3번이상 폭음합니다. 전 일주일에1번정도먹자라고했었구요...

아무튼 주저리주저리.. 어디하소연할곳도없고 여기다해보네여... 제가 잘못한건가요...

술못먹게하는게...

마음이 먹먹합니다. 쓰라리고..

죄송하고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추천수88
반대수16
베플홍성희|2013.01.06 13:54
아니 쓰레기 잘 치워 놓고 왜 화가 납니까. 그런 年이 제발로 꺼져 주니 복 받은 줄 아시오. 다음 연애는 좀 더 괜찮은 여자 만나시고...<img src="http://me2.do/FyrWJep"
베플빵녀|2013.01.03 20:24
저도 어릴 적엔 술자리를 엄청 좋아했어요. 원래 조용한 성격으로 범생이었거든요. 그래서 놀아보지 못하다가, 성인되서 활발해지고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아는 사람도 많고.. 클럽. 나이트엔 한번도 안가봤는데, 그저 술자리의 분위기가 좋아서 한번 술자리 가지면 늦게까지 가기 싫어하고 그래서 저도 20대 초중반엔 남자친구하고 다툼도 많았어요. 그리고 솔직히 친구들 만나서 노는게 너무 재밌어서 남친이 시키는대로 늦게 놀지마라. 술은 반병만 먹어라.. 뭐 이런게 굉장히 싫었어요 왜 내 생활에 간섭받아야 되지? 란 마음에 헤어지면 편하다 싶기도 했구요; 근데 나이 먹으니 달라지더라구요. 술자리 해봤자 몸만 상하고 그렇게 재밌지도 않고, 철든다고 해야하나. 실리를 따지게 된다고 하나... 전엔 술 먹고 취한 기분이 재밌기도 하고 사람들하고 게임하고 이런게 좋았는데, 이젠 적당히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다가 적정시간에 집에 가게 되고.. 숙취도 없어좋고... 게다가 나이 먹고 진지하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그렇게 술자리해서 남친이랑 싸워가며 먹을 이유도 모르겠고, 안가게 되요. 님이랑 여친이랑 나이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20대 초반엔 놀고 싶기 마련이니까요. 나이 먹어도 여전히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나이 먹으면 술도 적당히 자제하게 되요 놀고 싶을 나이엔, 진짜진짜 엄청 사랑하는 사람아니면 패턴 바뀌기 쉽지 않아요
베플WS|2013.01.03 15:14
니가 술을 안좋아하고 여자는 술을 좋아하면 술을 끊지 않는한은 헤어지기 마련이다 술자리에서 눈맞는 경우가 어디 한둘인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