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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과 꼭 같이 살아야하나요?(급해요)

와니맘 |2013.01.07 10:59
조회 10,417 |추천 0

늘 톡만 보다가 제얘기를 한번 써서 의견들을 알고싶어서 글을 적어보네요!

저는 작년 3월에 결혼을한 아직 결혼한지 1년안된 새댁입니다.

그치만 아기가 먼저 생기는 바람에 아기는 지금 만4개월이구요~(임신5개월째 식올렸네요^^;)

저흰 결혼하면서 둘다가진거나 모아놓돈이없어서 탈탈털어서 작은전세집에서 살게되었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신랑과저월수입합치면 600가까이되기에 열심히 벌어서 모아서 얼른 집사야겠단생각에

욕심없이 시작했었구요!

그런데 저희시댁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ㅠㅠ  지금사시는 집도 남의집에다 완전 옛날집이구여..

거기다 화장실은 밖에있어서 겨울엔 외투걸치고 화장실가야하고, 번번한 욕실도없어서 밖에서 천막처럼 쳐있는데 거기서 물데펴서 씻으시구요..ㅠㅠ 그런거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근데 저희집도 집을 잘못얻어서 애기가 있는데 곰팡이가 많이피고해서 저희친정집에 도움을 조금받고 대출받아서  지은지 얼마안된 33평아파트로 이사를 가려합니다.

근데 저희가 이사가려는 아파트가 저희시댁과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입니다.

지금사는아파트도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인지라 일주일에 3번정도는 시댁에 가는거같습니다.

(애기가 보고싶으시니 어쩌다보니 일주일에 세번 고정이 되었네요..)

저희 신랑은 차남이구요.. 장남은 아직 결혼하지않았고 타지에 살고있습니다.

벌이로보나 안정적인것으로보나 장남은 부모님을 모실여건이 안된다는거 저두 알고있기에

제가 부모님을 모실꺼라고 늘 생각하고있었구 신랑에게도 얘기했었습니다.

얼마전 얘기를 하다가 어머님께 전 저희가 이사가게되면 같이 살자고도 얘기했습니다.

마음이 늘 그러했기에~~

그렇게 말하고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희부모님도 아직 고생하고계시고 친정이랑

워낙 멀어서(차로3시간30분) 여기한번오시면 주무실데도 없겠구나..

우리부모님한텐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면서 손벌려서 시댁식구들만 모시고 울부모님이 안됬단생각과

아직 신혼생활도 얼마하지않았는데 그리고 시부모님도 젊으신데 몇년만 부모님근처집말고

쫌 거리가있는곳에서 살아서 돈좀 더모아서 더큰집에서 모시면 안될까 ..

이것저것 등등 고민이 많습니다.. 친구들은 제가 시댁식구들 모실꺼라니깐 미쳤다네요..

부모님들이 힘이 없으신것도 아니고 나이가 많이드신것도 아닌데

벌써 부터 모시면 내가 너무 힘들어질꺼라고~ 주말도 없이 주중엔 일한다고 힘들고

주말엔 우리세가족 맘편히 놀러도 못갈꺼라고..

참...힘드네요~ 옛날같았음 당연히 부모님과 함께살고 모시고사는건데...

차남인 너네가 왜 모시냐고.. 친구들얘기를 들으니 그런것같기도하고..

어제 어머님은 은근 같이 살고싶으신가봅니다.

말씀하시는게 저희신랑 뒷바라지한다고 지금사는집에서 못나간거라고 아니였음 벌써 나갔을꺼라고..ㅠㅠ

이의미가 저희신랑 키운다고 못살았으니 이제 저희보고 모시라는거겠죠?^^;;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제가 묻고싶은건 지금 바로 시부모님을 모신다..모시게 된다면 당연히 안방(드레스룸과화장실딸린)은

시부모님게 줘야하나다?

아니면 몇년 우리세가족만 살다가 돈좀 더모아서  더 큰집에서 시부모님을 모신다?

 

시부모님을 저희가 모시긴할꺼거든요~~ 저희신랑은 자긴 그렇게 말한적없다며 저보고 니가 말했으니까

너가 알아서 하라고하네요..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의 솔직한 심정은 모시고싶은데 안방을 내주고싶지가 않습니다.........ㅠㅠ(드레스룸있는안방을 꼭가지고 싶었거든요......) 이런생각하는 제가 너무 못됀거겠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12
베플난하늘서떨...|2013.01.07 12:18
미친거 아냐? 친정에서 돈 끌어다가 시집식구들여서 살겠대... 것도 신랑이 그렇게 하자고 한거도 아니고 지가 먼저.. 아무리 봐도 정신나간거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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