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라 시작해야될지 몰라서
인사는 생략 하겟음.
남친 없으니까
음슴체로 가겠음.
평소에 나도 판 엄청 자주 봄
특히 설렘설렘주의보 내린 글들...하..
대리만족 쩔음
그런거 읽다가 보니까
나한테도 설레는 일들이 생각해보니 나 초딩때 겁나 설레는 일있었음...
나 초등학교때, 우리반에 겁나 괜찮은 남자애 하나 있었음....
하...나란여자..어렸을때부터 사람볼줄 알았던 여자...
암튼 걔가 키가....?....컸어 암튼...우리반에서 쨀 컷음..ㅋㅋㅋ
얼굴은 약간 구릿빛이고..설렘 지금생각해도 ㅋㅋ
걔가 나랑 짝을 쫌 많이 한듯ㅇㅇ생각해보면 담임한테 절이라도 할기세..
솔직히 옛날에 나란여자...콧물 아무데서나 풀고 다니는 겁나...아..나의 흑역사ㅃㅃ
(쟤옆에서 하루종일 콧물 풀다가 겁나 뭐라함..드럽다고..개ㅅ ㅐ끼가...ㅠ)
근데 걔를 좋아하던 여자애들도 은근 많았음...
나란여자...당연히 난 그당시 흑역사..하..나 왜살았지...난 내마음 숨기고 살음...답답한년...
그러던 어느날ㅋㅋㅋㅋㅋ
우리반이 현장학습을감ㅋ
현장학습은 항상 겁나설렘ㅋㅋ
그래서 추하게 애들이랑 뛰댕기고 놈ㅋㅋㅋ조신따위 ㅋㅋㅋㅋ
일은 여기서부터 터짐ㅋㅋㅋㅋ크하하하핳ㅎㅎㅎㅎ
점심맛있게 처묵고
우리반 담임이 게임하자고 제안함. 참 담임이 감사함...언젠가 만나면 3000배한다 내가...ㅋㅋ부처같아.,,
게임방법은 츠암 간단돋았음.
우리반애들이 단체로 손을 잡고 원을 만들고 그 중간에 의자를 하나 놓음. 그주위를 동요를 부르며 빙빙 돌음 돌다
담임이 호루라기를 불면 의자에 가서 앉는거임. 그럼 통과하는거임 ㅋㅋ
마지막까지 통과 못하고 남아있는 인간 3-4명은 엉덩이로 이름쓰기였나..? 암튼ㅋㅋ오래되서 기억안나ㅋ
근데 나란여자 그때당시 지금과는 다르게 마른여자...
체격적으로 밀림...의자에 앉을수가 없었음...
결국 남은 사람이 나랑 그 남자애랑 내친구랑 어떤 여시랑 그 남자애 친구 5명이었음ㅋㅋㅋ
우린 마지막 판을 함..나란여자 그때까지도 아무생각없이 빨리 패스되길 바라고 있었음ㅋㅋ
나님의 엉덩이는 소중했기에 차마 이름쓰는데 내 엉덩이를 쓸순 없었음..부끄부끄..
마지막 게임할라고 애들끼리 손잡는데 옆에 있는 애가 그 남자애...
걔가 나한테 손내밀고 있음..두큰둑흔...
그제서야 아...이거 손잡고 하는 게임이였지...이러고 자빠졌었음ㅋㅋㅋㅋㅋㅋ
그손 잡으려고 하는데 어떤 여시년이....아낰 ㅋㅋㅋㅋㅋㅋ
자리 못잡고 있다가 이쪽으로 와서는 그남자애랑 나 사이에 끼어듬ㅋㅋㅋㅋㅋㅋㅋ
따른데도 아니고 하필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잡으려고 하는데 걔가 와서는 먼저 잡음ㅋㅋㅋ
하지만 나란여자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때당시
순해 빠진 체격외소한여자...
그냥 친절하게 그자리를 내어줌 아오 지금생각하면 내가 미친년이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어줄려고 하는데 그때 남자애가 소리지르면서 조카 다들리게 하는 말이
"아!!!!!너싫어 나 쟤가좋아."
이러면서 손 뿌리침
지금 빨간색 글씨 상황이 대략 삼사십초? 사이에 벌어짐...
나 순간 멍때림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주변에 우리반 애들 죄다 오~~~~~이지랄떰ㅋㅋㅋ
그래서 걔랑 손잡음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빙빙 돌음...조카 꽉잡고....핳ㅎㅎ
그여시는 결국 따른데 껴서 손잡음ㅋㅋㅋ표정쩔드라 ㅋㅋㅋㅋ아직도 생생돋네 ㅋㅋㅋ
결국 맨마지막에 남은 애가 나랑 그 남자애랑 그여시 ㅋㅋㅋㅋ
엉덩이로 이름쓰기함ㅋㅋㅋㅋㅋㅋㅋ결국ㅋㅋㅋㅋ
나님 겁나 빨리 하고 그남자애 엉덩이 이름쓰는거 감상(?)함ㅋㅋㅋ
그 다음날부터 화장실가면 옆반까지 소문 퍼져있어서
애들이 다 알고 있음ㅋㅋㅋㅋ나만 보면 진짜냐고 그얘기 했었음ㅋㅋㅋ
근데 나 전학감....ㅅㅂ--
암튼 아직까지도 그때 생각하면 설렘
진짜 이거 오래된 얘기였는데 아직도 생생함...
지금 나는 그냥 잉여...ㅋㅋ
암튼 발로쓴 내글 읽어줘서 고마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