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짐 머리가 복잡하고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어서 여기 계시는
분들에게 여쭤 볼려고 합니다.
일단 저희는 올해 7월 결혼예정이구요. 약 8개월정도 남아있습니다.
현재 제가 모아둔돈 5000과 집에서 1억 하고 융자1억 해서 빌라를 매입해논 상태입니다.
웨딩은 신부가 원하던곳 이♥♥ 에서 할 예정이구 계약금 제가 부담했고요.
스/드/메도 다른 스튜디오보다 비싼 원♥ 마스터 로 하자고 해서 그걸로 계약을 했습니다.
약 320만원정도 하더군요.
이상황에서 신부측에선 예단비 1000만원을 생각하고있구요 봉채비를 500생각학고 있더라구요.
근데 또 꾸밈비가 400만원이 추가로 더 줘야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은 집 매입하는데도 부담이 많고 신부가 원하던 웨딩이랑 스드메까지 다 맞춰주었는데
꾸밈비까지 챙겨줘야한다는 생각에 좀 선뜻 그렇게 하자는 말이 안나오네요.
저희 부모님은 그냥 서로 부담갖지말고 예단 안받고 꾸밈비도 주지말고 예단이 오면 그냥 집에 보태는식
으로 한다고 하시는데
이 문제로 조금 양가 부모님이 서운해하실거 같아서 일단 기간이 8개월이나 남아있어서 보류하자고 하였
구요....
신부측은 모아둔돈 1000만원 가량되는거 같구요.
혼수는 1500만원 예단비 1000만원 그밖에 추가비용 500만원해서 신부측 총 결혼비용 3천만원을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웨딩홀/스드메/신혼여행/예물/은 반반부담하긴 하지만 꾸밈비까지 부담을 갖고 봉채비+꾸밈비까지
챙겨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형식적이긴 하지만 참 이런 문제들이 빈정상하게 만드는것 같은데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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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입니다.
빌라 매입에 대한 집융자 1억은 저희 아파트담보로 잡혀있구요.
1억에 대한것은 결혼후 제월급 300 이랑 예비신부 150 이랑 합쳐서 월 150~200 정도 갚아갈려고 합니다.
그런즉 저는 혼수도 적게하고 예단을 생략해서 나머지 돈을 융자갚는데 했으면 하는데..
그게 안된다면 꾸밈비 없이 들어온 예단 다 예물(금셋트)로 바꿔버릴 생각인데요 이것도 좋은 생각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