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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만나도 반가운 그녀, 미소천사 슝언니와의 행복한 수다 데이트

HanJu |2013.01.08 04:27
조회 35 |추천 0

 

 

 

 # 여전히 예쁜 그녀와의 맛있는 수다 데이트 #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람이었어~ ^^

8년째 지속되어 오고있는 울 슝언니와의 인연은,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시드니에 오면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 때 내 나이 19살,

육아교육을 전공으로 선택 해 언니들과 즐겁게 공부하던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방긋

 

우리 슝언니도 그 때 육아교육 공부하면서 인연이 된 것이 올 해로 8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연락이 두절 된 언니들, 한국으로 간 언니들을 빼면, 시드니에서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울 슝언니입니다.

 

오빠랑 만나기 전부터 알았고, 오빠와의 연애시작 스타트를 끈어 준 이들도 바로 육아교육 언니들인데요,

그 중심에 우리 슝언니가 있었습니다.

나를 첫 화장의 세계로 인도 해 준 이가 울 슝언니, 나의 더 낳은 패션 스타일을 위해 상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이도 울 슝언니, 

지금은 나의 여보야가 된 울 세영오빠와 사귀기 시작한 날, 첫 1일 현장에도 우리 슝언니가 있었으니깐요 :)

이렇게 따져보니 정말 대단한 인연입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 우리 셋이 시티에 모였습니다. 슝언니, 세영오빠, 그리고 나..

언제보아도 할 애기가 넘쳐나는 우리 셋의 삼색 수다 데이트는 그렇게 시작 됩니다.

 

 

오늘 우리들의 데이트 장소는 시티의 중심 센트럴역이 있는 언니 동네에,

 언니 단골 메뉴가 있는 호텔 바 레스토랑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호주 여느 라운지 바 레스토랑과 비슷했지만, 안으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니,

요로코롬 물을 분사해서 시원하게 해 주는 실외자리 풍경이 이색적입니다.

 

 

자리에 착석을 하고, 시크하게 나는 요게 맛나더라하며 시킨 언니의 단골 메뉴는 Char-Grilled Rump Steak 입니다.

보통 때는 아주 그냥 피가 뚝뚝 떨어지는 살짝만 익힌 레어로 먹는다 하니, 언니의 뱀파이어 미모가 그 덕분인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오빠의 메뉴는 피자인데.. 이름이 기억이 않나네요ㅠ

암튼 위에 초록색 잎이 있고 씹으면 상큼했고, 그랬습니다. ^^; 아참, 우리 메뉴들 중에 젤로 비쌋다는 것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

 

언니, 오빠 둘 다 고기에 기름기있는 쪽으로 시켜서 나는 셀러드 쪽으로 시켜봤습니다. 이름하야 Rustic Caesar Salad~

신선한 야채에, 치킨에, 베이컨에, 삶은 달걀에, 엔초비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던 메뉴입니다.

 

 

메뉴가 정해지자, 언니가 직접 카운터에가서 오더를 하고 계산까지 마치고 옵니다.. 언니의 빠릿빠릿한 동작에 오빠가 뒷따라갔지만,, 그렇게 됬습니다.

언니 볼려고 시티까지 나왔는데 고마워서 언니가 내는 거랍니다.ㅠㅠ 당연히 오빠가 내야 되는 건데..

언니 잘 먹겠습니다. 담엔 저희가 꼭 대접 하겠습니다.

 

 

나랑 이렇게 둘이 찍어도 누가 언니인지 동생인지 구분이 않 될 정도로,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좋고,

사람 참 좋은 우리 슝언니인데, 아직까지 혼자라는 게 납득이 않갑니다.. 납득이~

언니의 반쪽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는지.. 하루빨리 정체를 밝히시길 바랍니다~!

 

 

음식이 하나 둘 차례로 나옵니다. 일딴 비줄얼이 굿굿 너무 이쁩니다.

우리들의 수다 삼매경은 음식이 다 나오면서 그 열기가 피크에 오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입이 더 힘이 나는 거 겠지요 ㅎㅎ

 

 

 음식도 우리 입맛에 딱 맞는것이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특히나 내가 시킨 메뉴는 치킨도 맛있고, 베이컨도 맛있고, 달걀과 멸치도 은근 맛의 조화를 잘 이룹니다.

언니 메뉴의 메쉬 포테토도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고,

오빠의 피자도 담백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렇게 SHH에서 시킨 우리들의 메뉴는 쏘 굿~!! 굿 초이스입니다.^^

 달콤한 수다 삼매경에, 맛있는 음식에.. 오늘 입이 횡재합니다. 방긋

 

 

음식을 다 먹고, 바로 헤어지면 너무나도 아쉽겠죠.. 우리가 어떤 인연인데요 ㅎㅎ

그래서 2차 카페 데이트로 이어집니다.

 

 

여기는 센트럴 역 지하 통로, 카페 가는 길입니다.

얼마만에 지나보는 지하 통로인지 아직도 남아있는 옛 모습의 흔적에 추억들이 그려집니다 :)

 

 

이 통로는 또 거리 예술인들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노래를 부르며, 또 악기를 다루며 즐기는 모습이 다들 행복 해 보입니다.

참 기분 좋은 통로입니다. ^-^*

 

 

기분좋게 통로를 거쳐 어느 한 카페에 자리를 잡고 커피 한 잔씩 시킵니다.

언니가 시킨 모카와 오빠가 시킨 카푸치노가 먼저 나왔습니다. 내꺼 아이스모카는 지금 만드시는 중..

그렇게 이어진 수다 데이트, 이번에는 살짝 달콤하게 이어집니다.. 마치 모카와 카푸치노처럼~

 

힘들 땐 더 힘이되고, 기쁠 땐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인연이란 역시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연륜의 정에서 더욱 끈끈해 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들 살 아갈 날이 더 많지만, 또 많은 것을 모르고 있겠지만, 젤 중요한 하나는 알고 있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는 것!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삶은 없다는 것!

그래서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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