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답없고 양심없는 인간이 내 애비란 ㅅㅐ낀데요...
진짜 2년 마다 한 번씩은 피는 것 같아요ㅡㅡ;;
바람피는 버릇은 죽어야 고치는 습관인갑네요...
제가요 진짜 엄마 볼 면목이 없어요...
지금 저희 엄마는 친 어머니가 아니에요...
어린시절 하도 애비가 바람을 피워서 집을 나간 엄마를 대신해서 저를 키워주신 분이에요...
엄마 나간 다음에도 몇 번 여자가 바뀌었는지ㅡㅡ;;
지금 엄마는 제가 6살 때 다니던 피아노 선생님이에요...
엄마없는 저를 딸 처럼 예뻐해주고, 놀이동산도(당시 자연농원) 데려다 주시고...
그래서 아빠하고도 어쩌다 보니 결혼을 했어요....그 때가 저 10살 국민학교 3학년이었어요...아빠는 당시에 공무원 시험을 붙고서(당시에는 서정대같은 지잡전문대 가는 것 보다 공무원 시험 붙는게 더 쉬웠다고 함-경원대 무시발언은 아님,,,그 만큼 쉽다는 의미-)
전남에 있는(장소는 비밀) 당시의 면사무소에서 말단 공무원으로 몇푼 안 되는 돈을 벌었어요...
할머니의 도움으로 반 지하 두 칸방에 세들어 살면서...
야무진 엄마의 노력으로 집도 점점 넓혀가고,
지금은 경기권에서 나름 열심히 일하는 척 하는 공무원으로 직급도 있고 하네요...
그 대로 잘 살면 좋은데...
이 인간이 자기애 키워준 고마운 여자 놔두고 바람을 피네요ㅡㅡ;;
그 동안은 그냥 빨리 끝나고 그랬는데....진짜 한 번씩 그럴 때 마다 그 마음은....
저희 엄마는 더하셨겠지만...
내가 아빠한테 욕을 하려고 하면 어른 일에 끼지 말고 내 할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아예 짐을 싸들고 나가버렸어요ㅡㅡ;;
공무원이라는 ㅅ ㅐ끼가 너무 양심이 없네요ㅡㅡ;;
내가 간통으로 고소하자고 하니까 그건 또 싫으시대요...
상대 내연녀 한테도 위자료 받을 수 있다고 다 고소 해버리자는데 싫대요...
제가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진짜 19년 동안 남의 자식 키워준 여자한테 이게 할 짓인가요???
진짜 바람은 죽어야 그만 두나봐요...
그냥 보험금이나 남기고 확 죽어버렸음 좋겠는데...
이 인간 왜 안 뒤지는걸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