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에 올랐네요.
제가 , 아니 우리에게 그들은 고객이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고객인지 호객인지 ...
저와 어머니 이제 집에서 옷 세겹입고, 수면양말 두겹씩 끼고 삽니다.
그렇게 살아야지요. 돈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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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입니다.
어머니와 저 둘이 살고 있으며 저는 디스크관계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상황입니다.
겨울에 돈이 없어 기름도 안넣고 전기장판 두 장으로 버티며 겨울을 이겨나가던 저희에게
엄청난 일이 발생한거죠.
일반 가정집에서 33만 4660원의 전기요금이 부과된 것입니다.
일반가정에서 흔히 쓰는 전기밥솥, 냉장고 등의 가전기기들과 전기장판 2장.
한국전력에 문의해보니, '그정도 나올수 있는데요?'라며 반문하더군요.
제 방 장판의 사용량은 180w, 어머니 방의 장판이 400w입니다.
저는 하루 10시간 가량 사용하며 어머니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오늘 검침온 분이 하시는 말씀이 이번달만 벌써 15만원가량을 사용했답니다.
오늘은 1월 10일입니다.
여러분 이게 말이 되는 요금인가요? 아님 제가 무식해서 모르는 건가요?
말로만 고객인 저희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주시네요.
날이 추워 고작 전기장판 2장 튼 게 이렇게 큰 잘못인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