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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방학 보내기! 제 1탄!

이민영 |2013.01.14 11:47
조회 51 |추천 0

안녕하세요!

요 며칠동안 계속해서 강추위로 전국이 ;;;꽁꽁;;;얼었었는데요! 다들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2013년 계사년 새해를 기분 좋게 출발하기 위해 무얼할까 생각하다 결정한 것은 바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입니다.

그렇다면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볼까요? : )

혹시 매년 전 세계 200만명의 아기들이 자신이 태어난 날 사망하며, 400만명의 신생아들이 태어난 지 한 달만에 목숨을 잃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렇게 죽어가는 신생아를 살리는 일은 그렇게 거창한것이 아닙니다. 탯줄을 자르는 살균된 칼, 저렴한 항생제,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는 털모자 등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으로도 아기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털모자처럼 아기의 체온을 보호하고 엄마의 체온과 심장박동으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캥거루 케어 방식을 통해 신생아의 사망률을 약 7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생겨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필요한 곳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 입니다. 국내에서는 2007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season6 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season6의 털모자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와 아시아 타자키스탄, 우즈베키스탄으로 전달됩니다.

특히 아프리카 같은 나라는 평균 온도는 높지만, 밤낮의 기온차가 매우 심하여 갓 태어나 면역력이 약한 아기의 체온을 2℃정도 높여주고 사망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두가지 인데요!

첫번째는 모자를 직접 떠서 보내는 방법입니다. 말그대로 모자뜨기 키트를 사서 기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번째는 캠페인에 참여해 아기들을 돕고싶은데 정말 손재주가 없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부키트 사서 기부하기입니다. 이것은 뜨개천사의 도움을 받는 방법으로 뜨개천사가 대신 모자를 완성해 신생아에게 전달합니다 :D

저는 두가지 방법중에서 첫번째 방법인 직접 떠서 보내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모자뜨기 키트를 구매하면 저렇게 흰 주머니에 필요한 물품이 담겨서 온답니다.

모자뜨기 키트는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2,000원입니다.

두근두근! 무엇이 들었는지 주머니를 열어볼까요!?

소개책자와 예쁜 색의 뜨개실 2개, 그리고 필요한 바늘 2개와 이어캡도 들어있네요!

이어캡이 너무 귀여워서 바로 제 갤투에 꽂아봤어요.

어때요! 너무 귀엽죠!? 아기가 쓰고있는 모자가 이제부터 제가 뜰 모자라고 생각하니 설레기 시작합니다@_@

그러나 아기 얼굴이 때가 타지 않도록 조심조심 써야겠어요

주머니에는 또 이렇게 모자를 다 뜨고 보낼 때 필요한 반송용 겉봉투와 속봉투 그리고 간단히 희망의 메세지를 적을 수 있는 스티커 태그가 들어있네요!

주머니를 열고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소개책자를 열어보았습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소개와 함께 모자 뜨는 방법, 모자가 전달되는 국가, 기부했던 분들의 후기 등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소개책자에 이렇게 초급자용과 중급자용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 )

그러나 저처럼 뜨개질을 완전 처음해봐서 아무것도 모르겠다! 나 진짜 왕왕초보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주소로 가시면 JYJ의 박유천 강사님의 친절한 레슨을 들을 수 있어요. 왠지 박유천 강사님이 알려주니까 뜨개질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http://www.gsshop.com/moja

동영상과 소개책자를 보면서 천천히 뜨개질을 시작합니다. 예쁘지 않아도 좋아요! 저도 처음에는 잘 따라한다고 따라했는데 뜨고보니 구멍이 나있고 모자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그래서 했던거 풀고 다시 시작하고...했답니다..

이게 바로 제가 처음으로 만든 아기 털모자에요! 생각보다 괜찮죠!? 뿌듯뿌듯

몇번의 인내와 시련으로 저의 첫 모자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것은 초보자용 모자뜨기 방법을 보고 따라서 만든 모자입니다 :)

어렵게 만들어서 그런지 막 뿌듯하고 보람되고 뭔가 자신감이 붙어 남은 뜨개실 하나로는 중급자용을 만들기로 합니다.

짜잔! 어때요!? 첫번째 보자보다 그래도 더 발전된 느낌^^!? 나름 실색도 바꾸고 하다보니 손에 익어서 처음보다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그런데 뭔가 허전한 것만 같아..털모자에 빼놓을 수 없는 그것!!!!!!!

바로 방울!!!!!! 남은 실을 가지고 모자 위에 방울을 달아주었어요. 이제 모자가 훨씬더 귀여워졌습니다.

소개책자에 보면 내가 지금 잘 뜨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모자 사이즈를 붉은 실선으로 표시해 놓았어요. 뜨개질를 하면서 중간중간 사이즈를 비교해 가면서 하는 것도 좋아요!

제가 만든 두 개의 모자에요. 아까 주머니에 들어있던 뜨개실 두개가 이렇게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모자를 반송용 속봉투(위생용 투명비닐) 에 하나씩 담아주세요. 여기서 ※중요사항※ 이렇게 봉투에 담긴 모자는 한 아이에게 하나씩 바로 전달되니 포장 전에 꼭 아기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세탁을 해주셔야 합니다. 세탁기를 돌리거나 따뜻한 물로 세탁을 할 경우에 모자가 줄어들 수 있으니 샴푸나 울샴푸를 이용해 찬물로 조심조심 손빨래 해줍니다.

세탁한 모자는 뽀송뽀송 완전히 말려서 봉투에 쏙 넣어주세요 : )

내가 보낸 모자가 잘 도착했는지 확인 하기 위해서는 스티커 태그에 이름, 연락처 등을 적고 비닐봉투에 붙여주세요.

두개의 비닐봉투를 반송용 겉봉투에 넣고 봉인해주세요 : ) 이제 주소를 적고 가까운 우체통에 쏙 집어넣기만 하면 됩니다!

아! 모자를 완성하고 남은 실이나 바늘은 이 반송용 봉투에 넣어주면 뜨개천사에게 전달되어 다시 쓰일 수 있으니 함께 보내주세요 : )

 

이번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season6 의 캠페인기간은 2012년 10월 22일부터 2013년 3월 15일 입니다. 2013년 3월 15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에 모자가 도착해야 신생아에게 잘 전달되니 기간을 지켜 보내주세요.

저의 2013년 첫 스타트! 어떤가요!?

저는 나름 기분좋고 산뜻한 출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시나요!? 뿌듯한 마음에 기사를 작성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네요

영삼성 여러분들도 2013년 새해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로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주위를 둘러보면 어렵지 않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요 :)

조금 늦었지만 영삼성 여러분!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에는 작년보다 더 ♨뜨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영삼성

[원문] [전북조/윤수지] 하나의 모자가 한 생명을 살립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http://www.youngsamsung.com/culture.do?cmd=view&seq=6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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