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
날아갔어요
하하하하ㅜ
바로 시작할게요ㅠㅜㅠㅜㅠㅜㅠ
=======================================START================================
전 3학년 1반이 되었음.(사실 반 바꿈ㅋㅋㅋ 실제로 1반이 아님)
근데 민수는 7반이 됬음...ㅜㅜㅜㅜ 슬픔. 이제 갓 친해져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겠고 그런데 이렇게나 멀리 떨어지게 되다니..
그래도 나는 이대로 멈출 수 없었음
아, 저번에 내가 민수 운동 잘한다고 했지 않슴? 민수는 축구를 잘함![]()
걔랑 대화 좀 통하려고 막 축구선수 이름도 외우고 그랬음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걔는 항상 점심시간이나 끝날 때마다 밖에 나가서 축구를 함
나님? 나님은 항상 땀흘리며 열심히 축구하는 민수를 봄
머싯뜸//
그 날은 야자를 하는 날이었음
우리 중학교는 신청한 사람만 야자를 하는 그런 방식이었음. 자기 맘대로임ㅋㅋ 밥도 공짜!!!!!!
나님은 집이 가깝기 때문에 옷갈아입고 와서 운동장 벤치에 앉아 민..수가 축구하는 모습을 지켜봄.
골대 한개만으로 친구 한...3,4ㅁ명이랑 하는데 걔가 다 재끼고 골을 넣는거임.. 아 너무 멋짐![]()
보고서 핸드폰으로 막 장난치고 그랬는데 민수가 가려고 하는 거임!!!!!!ㅜㅜㅜ
그래서 아,,, 인사하고 싶다... 어쩌지....내가 부르면 이상하겠지....? 인사하려고 기다리는 애 같잖아... 사실 맞지만... 그래도.....
이러고 있었음. 조급했음..ㅠㅜㅠㅜ
근데...ㅋㅋ
민수- 찹나님!!!!!!!!(찹은 내 성임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내 이름이 불리길래 봤더니 민수가 내 이름을 부른 거 였음ㅋㅋ
그래서 너무 좋았음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봤더니 민수가
민수-
안녕!
나님-어? 어 안녕!!
앟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근 거림. 난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민수를 사모하게 됬임![]()
매 쉬는시간마다 7반에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한테 찾아가서 얘기하고ㅋㅋㅋㅋㅋ
아! 그러다가 한 사건이 벌어지게 됨.
그 날도 나는 내 베프와 함께 7반에 갔음. 혼자가기는 쫌 그랬음. 왜냐? 그 친구랑 별로 안친해서 할말이;;
암튼 베프와 7반에 도착해서 그 친구와 얘기를 함.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기억이 안남
민수 찾느라![]()
암튼 그렇게 얘기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민수가 안보이는거임! 흑..
딩디리리딩딩
수업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나님은 급하게 나가야 됬음. 그 다음이 체육시간이었기 땜시롱.
그래서 나혼자 조급해서 막 뒷문으로 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민수가 거기 있넹???????
민수야, 안녕. 넌 왜 이제야 나타나니.
라고는 못하고ㅋㅋㅋㅋㅋ 그냥 지나가기 위해 못본척하고 가는데
민수가 문에 기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을 그렸왔음
이 포즈로 문에 기대고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그리는데 쫌 걸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런데 나가야 되지 않슴!!!!!!난 급한나님임!!!!!!!!!!!!!!!!!!!!!!!!!!!!!!!!! 체육은 내 인생임!!!!!!! 내 유일한 해방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바지만... 암튼 그렀음.
그래서
나님- 아....
이러면서 벙쪄갔고 있는데 민수가 큭큭큭 거리면서 안비켜주는 거임.
그래서 팔 아래로 지나갈라고 막 고개 숙이니까
민수- 찹나님
나님- 어?
민수-안녕
민수가 입으로만 안녕이라고 해서 나는 상냥하게 손들어서 안녕 하니까 민수가 웃으면서 손내려줌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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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첫사랑이라고 하기엔 어린나인가?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거의 이 나이때에 첫사랑이라고 하더군요ㅋ
음... 옛날에 오락 프로그램같은 것들 보면 막 첫사랑 얘기하고 그러잖아요.
영화만 봐도 새로들어온 교생선생님한테 첫사랑 얘기 해달라고 하고...
그 때 과연 첫사랑이라는 걸 어떻게 알까.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사랑이라는 건 뭘까 고민도 많이 해 봤어요. 근데 판보면 올라오는 글들 있잖아요.
막... 좋아하는거랑 사랑하는 거 차이? 그 때 사랑하면 막 아프고... 그렇다고.
근데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전 민수랑 있었던 일들이 죄다 사소하고 그냥 친구사이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거든요?
근데도 그거 조차 안하면 막 그 날은 우울하고 그래요.
음.... 그냥 그렇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 때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괜춘했는데 지금은 좋아하는 사람도, 호감가는 사람도 없이
그냥 여고에 다니듯 하고 있네요...
가끔 저도 좋아하는 사람을 만들어 볼까. 했었는데. 정말 사람 마음이라는게 쉽게 좌지우지 할 수 잇는게 아니더라구요.
아, 그리고 전 짝사랑으로 끝났거든요? 지금 짝사랑 하시는 분들. 마음 고생하시는 분들 좀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그 사랑이 안 이루어지시더라도 큰 상처 입지 마시고 자기 인연은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하시길 바래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