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
또왔어요 ...잉여의 삶이란 정말
아무리 딴짓을하고와도 시간이 안가요
생각보다 조회수가 높아서 깜딱놀랬어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편은 무려 추천이 2 !!! 댓글도 뙇!!!!
감동입니다 ........
있엇던일을 순서대로 쓰려니 기억력의 한계가와서 ㅠ_ㅠ
순서는 집어치우고 그냥 막 쓰겠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시간순서 맞춰볼께효)
(마땅히 칠만한 드립이없으므로 음슴체)
나는 초코에게 받은게 엄청많음
그 남자가 여자한테 사탕인가 초콜렛 주는날 뭐라그럼;
난 아직도 헷갈림...ㅠㅠ
암튼 그날 커다란박스에
초콜렛이며 사탕을 한가득 실코서 ~
그뒤에 한달뒤엔 여자가 남자 주는건가? 그런날도 있잖슴?
그날은 나...너무 초라하게 초콜렛뭉텅이 사서 그냥 줬음;; 무드없이
워냑 기념일이니 뭐니 이런날에 뭐 받아봤어야 기억을할텐데
받아본 기억도 준 기억도 없어서 무슨날 기억을 못함
하나 유일하게 아는날은 빼빼로데이 11.11 쉽잖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그런날마다 듣도보도 못한 날 꼬박꼬박 챙겨서
소소하게라도 꼭 나에게 뭐든 줬음
그런날인줄 모르는 나는 그제서야 발등에 불똥떨어진듯 급하게
허겁지겁 준비해서 조촐하게 주고 그랬음 ㅠㅠ
그럴때마다 초코는
딱 이런 표정으로 고맙다 그랬음 ㅠㅠ
뭐 로즈데이 블랙데이 ... 이제서야 알게됬지만
허그데이도있고 키스데이도 있음?!?!
그럴줄 알았으면 키스데이에 첫키스 노려보는건데 에잉
늘 초코는 나에게 뭘 주는걸 좋아했음
초코 "손줘바바"
나 " 먼뎅"
초코 "길가다가 보이길래 이뻐서"
토끼풀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본건있어서 베베꼬아서 반지처럼 만들어서
손가락에 끼워줌
근데 손가락이 굵은편은아닌데 얘가 날 너무 과소평가했나봄....
반쯤 들어가다가 낌;
초코 "
어...안들어간다 야...우짜노"
나 "...낀다..."
초코 " 아 분명 이정도면 들어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안드가노..."
나 " 어떻게 그럴수가있노
내 손가락 굵기도 하나모르나 얼마나 손을안잡아봤으면 그라노"
하면서 엉엉 우는척하면 초코는 안절부절
난 이렇게 초코놀리는게 제일재밌음
초코는 반응이 즉각적이라서 반응보는재미에 일부러 일쳐놓고 놀리곤함
초코 " 에이~그라지마라~ "
나 " 엉엉엉 엉엉엉 "
초코 " 누가 그렇게 국어책읽듯이 운다데?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티났나"
초코 " ㅋㅋㅋㅋㅋ바보도아니고 모를리가있나ㅋㅋㅋ"
나 "
휴...그래도 그러체..어째 여자친구 손가락굵기도 모르고.."
하면서 또 장난침
그러면 또 아,아, 아 그러지마라ㅜㅜ미안타 하는데
내가 제일싫어하는말이 미안하다임
물론 잘못했을때는 미안하다하는게 당연하지만
저렇게 별거아닌데 괜히 자기잘못처럼 안그럴게 미안하다 이러면
괜히 속이상해서 맘이아픔
나 "아 미안하다하지말라캤다이가
"
초코 "아..미안..아...아니그게아니고....미..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움
할말이 미안해밖에 없는데 미안하다고 하지말래서
계속 미아..아 아니..아....아...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근데 내 피부안좋아서 풀독오르면 책임질끼가"
초코 " 안오른다~"
그날 저녁까지 끼고있엇는데 풀독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뭐라했더니 마데카솔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뜨문뜨문 생각나서 이어지게 못쓰겠음 ㅠㅠ
아 또 장난 친거 얘기해보겠음
어디서 봤는지 인터넷에서 본거같음
그 눈이 영어로 뭐게, 코가영어로 뭐게 하다가
거기는? 하는 장난 앎?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보고 바로 카톡해서 초코한테 장난쳤음
웃겨서 반응 아직도 생각남
나 "초콫코촠촠촠초코초코야!!!"
초코 "어어어어어왜왜왜오애?!!?!"
나 "눈이 영어로뭐야???"
초코 "....??? 몰라서 묻는거야 그냥묻는거야?"
나 " 대답해"
초코 " eye "
나 " 코는? "
초코 " nose"
나 " 입은?"
초코 "lips? mouth? "
나 " 오 잘하네?? 그럼 거기는?
"
더 잘 낚이라고 저표정있잖슴 카톡에 여자가 부끄부끄하는 입막고
그 이모티콘이랑 같이 저렇게 보내줌
읽음. 답장이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분이 지나도 답장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촉함
나 " 몰라???"
초코 " 아.....ㅇㅇ아 "
(내이름뭐로하지;지어주삼ㅋㅋㅋ)
나 " ????응???"
초코 " 진심이야??? 아니...기분나빠하지말고 들어..."
나 "응 ㅋㅋㅋ"
초코 " 술먹었어??? 그래서 그러는거야??"
나 "아니 ㅋㅋㅋ 나 술못먹는거 알잖아 "
초코 " 아 그럼왜그래 나뭐 잘못한거있어? ㅠㅠ "
평소엔 사투리쓰면서 진지해지거나 당황하거나
조곤조곤 얘기할땐 꼭 표준어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티 다남 !!!
나 " ㅋㅋㅋㅋ아니"
초코 " 궁금해서 묻는거야:??"
나 " 아니 너도 알까싶어서 ㅎㅎ"
초코 "ㅇㅇ아.."
나 " 왜자꾸불러 ㅋㅋㅋ 그게 그렇게 어려워??
"
돌직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 아 나한테 이러지마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움
나 " there 말하는건데 왜그렇게 어려워해 ㅠㅠ"
초코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 진짜 깜짝놀랬다이가...이걸 가르쳐줘야하나 말아야하나 얼마나 고민했는데.."
ㅋㅋㅋㅋㅋ다시는 이런장난 안치기로 약속했지만
난 다시 장난을침
그재밌는걸 왜안함 ? ![]()
이건 최근일임
나 초중고 선머슴이었다 하지않았음?
애교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없음
(초코가 누나가 있다보니 애교가 남자치고 많은편임..지금은 군대가서 그런지
애교가 쏙빠져서 나한테 온거같음 초코가 매번 애교는다고 엄청좋아함ㅋㅋㅋ애교많은여자가 이상형임)
어느날이었는데 기억이안남 그냥 아무날도 아니었나봄;
근데 초코가 너무 힘이없어보이는거임
어디 아픈거 같기도하고
나 "초코 어디아프나?"
초코 "아이다 피곤해서글타 "
나 " 어제 일찍잔다며 안잤나??"
초코 "일찍잤지..."
뭔일인지 묻고싶었는데 왠지 못물어보겠어서
그냥 토닥토닥하고 말도 많이걸어주고 앞에서 알짱거리면서
없는애교 쥐어짜서 막 재롱도 부렸음
평소같았으면 진짜 여자라면 흔하게 말하다 튀어나올법한 말도
내가하면 애교였음. 왜냐 평소에 절대 그렇게 말을 안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예를들면 왜에~~~에잉~~~이런거?
막 말꼬리늘려서 잉잉거리는거
그거 완전 난 너무 오글거려서 싫어했는데
한번 해보니까 꽤 괜찮은거 같기도하고...![]()
초코가 너무너무 좋아하는거임
그래서 그날 왜그래에~힘내잉~하면서 팔에 돋아나는
소름을 감추며 ㅋㅋㅋㅋㅋㅋ 애교를 부렸지만
그날따라 반응이 없었음
어떻하지 고민하다가
곰돌이 세마리? 그 애교 앎?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그걸 하게될줄 몰랐음
나 " 아 안되겠다 . 초코야 이리와바바"
초코 " 왜..어디가는데"
질질 끌고 빈 강의실을 찾아 헤메는 하이에....ㅈㅅ
강의실을 찾아들어가서 딱 의자에 앉힘.
키가크다보니 까치발잘못스면 뽀뽀도못함 그럼 실패임
나 " 내가 육행시 지어줄게"
초코 " 뜬금없이 "
나 " 진~~~~~~짜 재밌는거다 함 해봐"
초코 " ㅋㅋㅋ 뭔데"
애원을 애원을 해서 겨우 함...
두번째 조를땐 아씨 때려칠까 했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뭔가 아파보이고 힘들어보엿음
아파도 힘들어도 티안내는 애가 그러니까 더더욱 신경쓰여서
그냥 넘어갈수가없었음
나 " 곰돌이 한마리!!"
초코 " 뭐야 그건"
다행이 모르는거 같았음!!! 휴
나 " 운 띄워봐"
초코 " 나참ㅋㅋㅋㅋ"
나 " 아 ~빨리~~"
초코 " 곰 "
나 " 곰돌이 한마리가~"
여기서 미친듯이 오글거리면서
내가 이걸왜했지라는 생각에 지금이라도 그만둘까 하며
머리속이 엄청 복잡해졌음
초코 " 돌 "
돌아버리겠음
진짜 돌아버리는줄알았음
그만둘까하는데 내가 앉았다가 일어나니까
어디가냐는 표정으로 내손을 탁 잡는데.......
그만두긴 글렀다는 생각으로 그냥 했음
나 " 도..도..돌아다니다가..."
하며 초코주위를 빙글 한바퀴 돌았음
그러니까 초코가 고개돌려가며 어디가노 하다가
다시 앞에 짠 하고 서니까 피식하고 웃음
오 효과가 점점 나타나는거 같아서 자신감이 붙음!!!
초코 " 이 "
나 "....... 이렇게 "
쪽
표정 아직도 생각남 ㅋㅋㅋㅋㅋㅋ
이 이모티콘은 그날의 초코를 10000% 대변해주고있음ㅋㅋㅋㅋ
초코 "
?!?!?"
나 " ㅋㅋㅋㅋㅋㅋ"
초코 "
"
나 " 다음다음!!"
안하고 자꾸 놀래서 눈 땡그랗게 뜨고 쳐다보는거임
더민망해졌음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다음 이라고 외치는데
얘가 당황했었던지
초코 " 곰.."
이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다시 처음이냐고 이남자야
(나중에 물어보니 당황한건 맞는데 다시 곰 이라고 한건
일부러 그랬다고 함 뽀뽀다시받을라고)
나 " ???한이지 왜 또 곰이야"
초코 " 아 한"
나 " 한번더 "
쪽![]()
이번에도 갑자기 내가 또 다가가서 쪽 하고 뽀뽀하니까
당황한듯하더니 막 웃음ㅋㅋㅋㅋㅋㅋ
초코 "마 "
나 " 마지막으로 "
쪽 ![]()
초코 "리
"
난 여기서 솔찍히 곰돌이한마리 만화처럼 리플레이에 터프하게
먼저해주길 바랬지만 현실은 냉정했음
나 " 리플레이 "
쪼~옥![]()
입을 때자마자 이표정으로 쳐다보는데
민망해서 죽을거같았음
초코 " 못살겠네 ㅇㅇ때문에 "
나 " 머가~"
초코 " 이뻐죽겠네 "
하면서 벌떡일어나서 나가자! 이러는거임
......쩝 뭔가 아쉽지않음?
그런데 어쩌겠음; 난 키스할줄모름... 그냥 그랭..하고
쫄래쫄래 따라나감
근데 문앞에서 문안열고 나 쳐다보는거임
나 " 비켜 뭐해"
초코 "먼저나가 레이디퍼스트"
나 "ㅋㅋㅋ말은ㅋㅋㅋ"
하면서 문고리에 손을 뻗는데
아 생각하니까 지금도 설램....![]()
그대로 손 탁 잡고는 다른한손은 반쯤열린문을 탁 닫고
그대로 ........
그대로 에서 끊으면 미워할꺼임?
그래서 풀어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뽀뽀할때면 경직됬다고 말했을거임
그걸 아는 초코는 한손으로는 아까 잡았던 손 꼭 잡고
한손으로는 경직되서 뻣뻣한 내 뒷목을 잡고 힘풀리게
조물조물....이라고하니까 뭔가 이상한데 암튼 안마해주는거처럼
풀어줬음
직접 손수 고개도 틀어주시고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좀 긴장이 풀리니까
쪽 쪽 쪼~옥~에서 쪼~~~옥~~~~으로 바뀌고
암튼 텀이 길어지더니
그대로 스르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르륵이뭐옄ㅋㅋㅋㅋㅋㅋ
쓰고보니 웃김...
그렇게 키스타임![]()
그러다가 난 한게없는데도 지가 하다가 나쁜생각이 들었나봄
급하게 때길래 내가 너무놀래서
아까 초코 표정그대로 굳어버리니
볼을 감싸쥐고 엄지로 입을 쓱 쓸어주더니
초코 " 크흠...큼..."
이러면서 헛기침을 함
왜그래?이러면서 요리조리 쳐다보니까
초코 " 그케 쳐다보지마라......(못참겠으니까)"
라고 중얼거렸음
난 또 눈치없이
나 " 뭘????왱??
"
초코 " 알면서 묻기는 "
하면서 손가락으로 이마 톡하고 침
그 땡꽁때리는거 비슷한데 아프지않게 톡~
가끔 얄밉게 엄청 놀리면 쫌 아프게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초코의 버릇중 하나ㅋㅋㅋㅋㅋ)
초코 " 빨리나가자 "
하고 손잡고 룰루랄라 나왔음
......핰핰 뭔가 쓰고나니 부끄럽네요
뭔가 키스후기가 되버린듯한 요상한 느낌 ...ㅋㅋㅋㅋㅋ
마지막꺼는 최근일이라 대화한거 얼추 비슷해요 ㅋㅋㅋㅋ
그전에 쓴건 30% 모자랐다면 지금껀 10% 모자란??
벌써 10시 반이네요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해서 먼저 잘준비를 하러...
1,2편 읽어주신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감사하니까
또읽어줘영 헿헿헿
오늘은 정말 안녕~
좋은밤 되세요~ 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