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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학번 여학생입니다.

판판판!!! |2013.01.16 18:04
조회 20,916 |추천 9

아이구.. 어느새 3위까지 올라와 있네요;; 사실 좀 당황스러운..

 

진지하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댓글 달아주신거

 

하나하나 잘 읽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 자신의 선택이 중요하다..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한 것이다.. 등등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저도 스스로 굳게 그런 마음 가지려고 하는데.  가끔은 힘들때도 있네요..ㅎㅎ^^;;

 

그래도 덕분에 조금이나마 용기와 자신감을 얻어 갑니다!

 

많은 사회 선배님들과 물치과 선배님께서 조언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대학 진학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행복하고 보람찬 사회생활 할 수 있도록 할게요.

 

환자를 위한 지식도 쌓고 봉사하는 마음도 갈고 닦아서

 

많은 환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줄 아는 그런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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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생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이과였구요.

 

이과는 학교보다 과를 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무엇보다도 제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기에

 

일반대, 국립대 다 마다하고 전문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보건계열 물리치료과입니다.

 

이렇게 결정을 내리는 동안 친구들의 반응에 매우 난감했었습니다.

 

죽어도 이름 알려진 일반 4년제 대학을 가려는 친구들 속에서

 

꿈 같은 정말 아직은 꿈일 뿐인 목표를 찾아 전문대로 가는 저..

 

당당하게 내 꿈을 쫓아가는 것일 뿐이라고 얘기는 해도

 

가끔.. 나는 패배자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은 과와는 관계없이 좋은 대학가는데. 나는 뭘까

 

그냥.. 막 그렇더라구요ㅠㅠ

 

정말 전문대를 졸업하면 ..

 

흔히들 말하는 지잡대를 넘어선 지방전문대..

 

꿈을 따라 가는 제가 그렇게 미련하고 한심한건가요??

 

 

 

 

추천수9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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