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거쓰고있는데 글이 날라갔네..하하..?
아무튼 다시..기쁜마음으로 글쓰겠음
난 올해 18살 풋풋한 소녀임
지금 내남자친구랑 2년째 사귀고있음![]()
근데 우린 커플티가없으므로 음슴체
(내가 처음 검둥이를 좋아했을때를 쓰겠음)
우리는 태어나기도 전부터 친구였음(엄마들끼리 친해서..)
한마디로 검둥이 (머리가 흑색인데 엄청잘어울림
그래서 검둥이) 랑 18년동안
친구인거임 .. 그러니 우정만 듬뿍있고 연애쪽의 감정은 없을꺼아님?
나도 그렇게 생각했음..근데 아니였음...내가 중2때..어떤사건으로
검둥이한테 쿵쾅쿵쾅할 감정이 생긴거임..![]()
그사건이 내가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난 직후였음..
전남친한테 이별선고를 받았은데 어떤여자가
눈물하나 안흘리겠음?? 거기다 난 정도많은여자임..
걔없음 진짜 못살꺼같았고 ..그리고 그때 헤어졌다는게 실감이안났음..
그리고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싶었음...![]()
근데 날 달래줄 애들이없는거임.. 왜냐..그때가 여름방학이였음..
방학에 날위해 나올친구가 없었음.. 친한애들이 다 여행가서..![]()
할수없이 나의친구 검둥이한테 전화걸었음..
걸고있으니 좀있다 검둥이가 받은거임..
검둥이-여보세요
나-.....
검둥이-야 흰둥 (내가 흰둥이를 좋아해서 흰둥이라고 하겠음) 걸었으면 말을해
나-.....
검둥이- 무슨일있었어?
검둥이가 눈치하나 빠름
근데 난 눈치가 전혀없음![]()
나-검둥아...
너무 눈물이..날꺼같은거임..그래서 .. 말이안나오는거임...
검둥이-너 어디야
나-....아파트..놀이터...(이때 자주가는 아파트놀이터가있었음..)
검둥이- 거기서 꼼짝말고 기달려
이때 너무 고마웠음.. 내말에 바로 달려온다는거니까..
놀이터 벤치에서 한..10분은 기달리니 검둥이가 나타난거임..
진짜 ..내가좋아하는 가디건을 입고있었음..그거때문에 뽕간거일수도있음..
(검둥이가 더위는 잘안탐 근데 추위도 안탐..이새x 뭐야..)
나-..거..검둥아 ![]()
진짜 검둥이보자마자 폭풍눈물이 흘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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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이-진짜..걱정되게하고있어...(오글오글하는거알고있는데..월래 서로 잘챙겨줘요
)
진짜 눈물이 계속났음..
검둥이가 어깨를 토닥토닥거려줬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볼꺼아님..?
난 그런거 신경못쓰고 있었음..
근데 검둥이는 그걸 눈치챈거임..
그리고 우리가 ..오랜 친구여서 스킨십이 편했음..
검둥이가 자기 가디건 옷소매로 눈물 닦아주더니
그대로 안아줬음 ![]()
검둥이- 그만울어라..
아 근데.. 평소에도 잘안고 하는데..
그날따라..갑자기..가슴이 두근두근한거임..
그리고 그날이 약간은 쌀쌀했음.. 비올꺼같았음..
검둥이가 날 안고있으니까 울고있는지 안울고있는지 알꺼아님
검둥이- 다울었으면 떨어지지?
순간 저말에 창피했음..라는생각과 아쉽다..라는생각도 같이했음![]()
나-응...
고개를 드는데..매일 못생겨보였던 검둥이얼굴이 잘생겨보이는거임..!!!
(학교에서 검둥이는 훈훈한애로 뽑혔음..인기가있었음)
고개를 숙였음..눈을 못 마주침.. 근데 검둥이 이자식이 그걸 눈치채고 가지고 놀리는거임...![]()
검둥이- 어 내가 너무잘생겨서 내눈 피하는거니?ㅋㅋㅋ
나- 아..아니거든..!!!
이때 고개딱 드니까 검둥이얼굴이 바로내앞에있는거임.. 순간 얼굴이..
엄청빨개졌음.. 후끈했음..![]()
검둥이- 어 얼굴 빨개졌다 ㅋㅋ
나- 으..안빨개졌어!!
검둥이- 빨개졌는데???
날..계속 놀리는거임... 내가 짜증내니까 그만둠..착한자식..![]()
검둥이- 왜울었는데
이때 깜짝놀랐음..안물어볼꺼같았는데 ![]()
나- 남친이랑헤어졌어..
되도록 웃는표정으로말했음.. 하지만 눈물은..글썽글썽날려고했음..![]()
검둥이- 매번 이렇게 우냐..쯧쯧..남자복도없네 ㅋㅋ
괜히 나 울까바 놀리는거임.... 너무 고마웠음..
나- 니도 여자복없는주제에 ![]()
근데..검둥이는 차면찼지 차이지않았음..
검둥이- 아닌데?ㅋㅋ 나 여자복 많은데??
짜증이..하..ㅋㅋ 근데 이와중에 눈을 못마주치겠음..
나- 자랑이다!! .....![]()
검둥이가 이때부터 살짝 눈치챔
검둥이- 너 아까부터 자꾸 내눈 피한다??
이때 너무 뜨끔했음 눈치도빠른놈..![]()
나- 하하하..아니거든!! 너 너무 왕자병있는거아니야?
검둥이- 아닌데? 지금도 피하잖아
얼굴을 불쑥 들이댔음.. ![]()
완전 놀라서..바로 일어났음..
검둥이도 바로 따라일어났음.. 근데 검둥이가 왤케 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작은거임?ㅋㅋㅋ 검둥이키가 그때 174?정도 였음..지금은더컸지만..
난 그때나 지금이나 160
,,,,,![]()
검둥이- 데려다줄께
데려다 준다는거임!! 좋았지만 ....근데 집에 가기싫었음..
엄마랑 아빠가 여행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단둘이..나혼자임..(나 외동) ![]()
나- 야 나 니네집에서 자면안되?
검둥이는 누나도있었음..아주이쁜언니야..![]()
그리고 검둥이네랑 우리집이랑 친해서 자주 자러갔음..
검둥이- 남자 혼자있는집에 자러오는거아니야
하면서 머리를 주먹으로 살짝 내리친거임..
내기억으로는 검둥이도 가족끼리 살음..
나- 왠 혼자?? 니가 남자냐? 그리고 언니랑 아줌마랑 아저씨는?
검둥이- 모르는척하는거야? 모르는거야? 우리엄마아빠랑 같이 니네아줌마랑 간거 기억안나?
..아!!!??!? 맞다..하면서 떠올랐음...
나- 그럼 언니는??
검둥이- 엠티
나- 어머 ,,그러..니?! 얼른 내집이나가야겠구나![]()
국어책읽듯히 말했음 ㅋㅋㅋㅋㅋ
검둥이 이자식이 은근 매너남임..![]()
우리집까지 데려다줌..고맙다 짜식..
그렇게 우리집까지 데려다주고 헤어졌음..
집으로들어가서 내방으로 갔는데..가슴이 너무 쿵쾅거리는거임..
그때부터..짝사랑이 시작됬음..
여기서 끝!!..이제자야겠어요..
이게 3년전일 기억해서 쓸려고하니까
가물가물..내일 이시간..은무리고 빠른날짜안에 다시 돌아오겠음!
내가 글쓰는..재주가없어서 자작처럼 보이는데
자작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