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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 알고보니 훈남이였네?! -1

흰둥이 |2013.01.19 05:44
조회 3,143 |추천 42

안녕하세요 안녕

이거쓰고있는데 글이 날라갔네..하하..?

아무튼 다시..기쁜마음으로 글쓰겠음

난 올해 18살 풋풋한 소녀임

지금 내남자친구랑 2년째 사귀고있음부끄

근데 우린 커플티가없으므로 음슴체

 

 

(내가 처음 검둥이를 좋아했을때를 쓰겠음)

 

 

 

 

 

우리는 태어나기도 전부터 친구였음(엄마들끼리 친해서..)

 

한마디로 검둥이 (머리가 흑색인데 엄청잘어울림짱그래서 검둥이) 랑 18년동안

 

친구인거임 .. 그러니 우정만 듬뿍있고 연애쪽의 감정은 없을꺼아님?

 

나도 그렇게 생각했음..근데 아니였음...내가 중2때..어떤사건으로

 

검둥이한테 쿵쾅쿵쾅할 감정이 생긴거임..부끄

 

 

 

그사건이 내가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난 직후였음..

 

전남친한테 이별선고를 받았은데 어떤여자가

 

눈물하나 안흘리겠음?? 거기다 난 정도많은여자임..

 

걔없음 진짜 못살꺼같았고 ..그리고 그때 헤어졌다는게 실감이안났음..

 

그리고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싶었음...통곡

 

근데 날 달래줄 애들이없는거임.. 왜냐..그때가 여름방학이였음..

 

방학에 날위해 나올친구가 없었음.. 친한애들이 다 여행가서..슬픔

 

할수없이 나의친구 검둥이한테 전화걸었음..

 

걸고있으니  좀있다 검둥이가 받은거임..

 

 

검둥이-여보세요

 

나-.....

 

검둥이-야 흰둥 (내가 흰둥이를 좋아해서 흰둥이라고 하겠음) 걸었으면 말을해

 

나-.....

 

검둥이- 무슨일있었어?

 

 

 

검둥이가 눈치하나 빠름 짱 근데 난 눈치가 전혀없음더위

 

나-검둥아...

 

너무 눈물이..날꺼같은거임..그래서 .. 말이안나오는거임...

 

검둥이-너 어디야

 

나-....아파트..놀이터...(이때 자주가는 아파트놀이터가있었음..)

 

검둥이- 거기서 꼼짝말고 기달려

 

 

이때 너무 고마웠음.. 내말에 바로 달려온다는거니까..

 

놀이터 벤치에서 한..10분은 기달리니 검둥이가 나타난거임..

 

진짜 ..내가좋아하는 가디건을 입고있었음..그거때문에 뽕간거일수도있음..

 

(검둥이가 더위는 잘안탐 근데 추위도 안탐..이새x 뭐야..)

 

나-..거..검둥아 통곡

 

 

진짜 검둥이보자마자 폭풍눈물이 흘렀음..통곡통곡통곡

 

 

검둥이-진짜..걱정되게하고있어...(오글오글하는거알고있는데..월래 서로 잘챙겨줘요 부끄)

 

 

진짜 눈물이 계속났음..

 

검둥이가 어깨를 토닥토닥거려줬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볼꺼아님..?

 

 

 

난 그런거 신경못쓰고 있었음..

 

근데 검둥이는 그걸 눈치챈거임..

 

그리고 우리가 ..오랜 친구여서 스킨십이 편했음..

 

검둥이가 자기 가디건 옷소매로 눈물 닦아주더니

그대로 안아줬음 부끄

 

 

검둥이- 그만울어라..

 

 

아 근데.. 평소에도 잘안고 하는데..

 

그날따라..갑자기..가슴이 두근두근한거임..

 

그리고 그날이 약간은 쌀쌀했음.. 비올꺼같았음..

 

검둥이가 날 안고있으니까 울고있는지 안울고있는지 알꺼아님

 

검둥이- 다울었으면 떨어지지?

 

 

순간 저말에 창피했음..라는생각과 아쉽다..라는생각도 같이했음부끄

 

 

나-응...

 

고개를 드는데..매일 못생겨보였던 검둥이얼굴이 잘생겨보이는거임..!!!

 

(학교에서 검둥이는 훈훈한애로 뽑혔음..인기가있었음)

 

고개를 숙였음..눈을 못 마주침..  근데 검둥이 이자식이 그걸  눈치채고 가지고 놀리는거임...버럭

 

 

검둥이- 어 내가 너무잘생겨서 내눈 피하는거니?ㅋㅋㅋ

 

나- 아..아니거든..!!!

 

이때 고개딱 드니까 검둥이얼굴이 바로내앞에있는거임.. 순간 얼굴이..

 

엄청빨개졌음.. 후끈했음..허걱

 

 

 

검둥이- 어 얼굴 빨개졌다 ㅋㅋ

 

나- 으..안빨개졌어!!

 

검둥이- 빨개졌는데???

 

 

 

날..계속 놀리는거임... 내가 짜증내니까 그만둠..착한자식..음흉

 

 

 

검둥이- 왜울었는데

 

이때 깜짝놀랐음..안물어볼꺼같았는데 당황

 

나- 남친이랑헤어졌어..

 

 

되도록 웃는표정으로말했음.. 하지만 눈물은..글썽글썽날려고했음..실망

 

검둥이- 매번 이렇게 우냐..쯧쯧..남자복도없네 ㅋㅋ

 

 

괜히 나 울까바 놀리는거임.... 너무 고마웠음..

 

 

나- 니도 여자복없는주제에 우씨

 

근데..검둥이는 차면찼지 차이지않았음..

 

검둥이- 아닌데?ㅋㅋ 나 여자복 많은데??

 

짜증이..하..ㅋㅋ 근데 이와중에 눈을 못마주치겠음..

 

나- 자랑이다!! .....통곡

 

 

 

검둥이가 이때부터 살짝 눈치챔

 

검둥이- 너 아까부터 자꾸 내눈 피한다??

 

 

이때 너무 뜨끔했음  눈치도빠른놈..당황

 

 

나- 하하하..아니거든!! 너 너무 왕자병있는거아니야?

 

검둥이- 아닌데? 지금도 피하잖아

 

얼굴을 불쑥 들이댔음.. 땀찍

 

 

완전 놀라서..바로 일어났음..

 

검둥이도 바로 따라일어났음.. 근데 검둥이가 왤케 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작은거임?ㅋㅋㅋ 검둥이키가 그때 174?정도 였음..지금은더컸지만..

 

난 그때나 지금이나 160짱,,,,,통곡

 

 

검둥이- 데려다줄께

 

데려다 준다는거임!! 좋았지만 ....근데 집에 가기싫었음..

 

엄마랑 아빠가 여행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단둘이..나혼자임..(나 외동) 방긋

 

나- 야 나 니네집에서 자면안되?

 

검둥이는 누나도있었음..아주이쁜언니야..통곡

 

그리고 검둥이네랑 우리집이랑 친해서 자주 자러갔음..

 

검둥이- 남자 혼자있는집에 자러오는거아니야

 

하면서 머리를 주먹으로 살짝 내리친거임..

 

내기억으로는 검둥이도 가족끼리 살음..

 

나- 왠 혼자?? 니가 남자냐? 그리고 언니랑 아줌마랑 아저씨는?

 

검둥이- 모르는척하는거야? 모르는거야? 우리엄마아빠랑 같이 니네아줌마랑 간거 기억안나?

 

..아!!!??!? 맞다..하면서 떠올랐음...

 

나- 그럼 언니는??

 

검둥이- 엠티

 

나- 어머 ,,그러..니?! 얼른 내집이나가야겠구나땀찍

 

국어책읽듯히 말했음 ㅋㅋㅋㅋㅋ

 

검둥이 이자식이 은근 매너남임..음흉

 

우리집까지 데려다줌..고맙다 짜식..방긋 

 

그렇게  우리집까지 데려다주고 헤어졌음..

 

집으로들어가서 내방으로 갔는데..가슴이 너무 쿵쾅거리는거임..

 

그때부터..짝사랑이 시작됬음..

 

 

 

 

 

여기서 끝!!..이제자야겠어요..

 

이게 3년전일 기억해서 쓸려고하니까

 

가물가물..내일 이시간..은무리고 빠른날짜안에 다시 돌아오겠음!

 

내가 글쓰는..재주가없어서 자작처럼 보이는데

 

자작아니에요 통곡통곡 

 

 

 

추천수4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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