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둥이 만나러가기전에
얼른 쓰고갈려고왔어요!
검둥이이랑 데이트하러 ![]()
![]()
앙ㅇㅇ 빨리쓰고갈께요!!
(그뒤를 이어서 가겠슴)
딱 일어남!!
그리고 걸어가야하는데..
딱!! 검둥이가 내손목을 잡는거임..!!!!!!!!
가슴이 아주..펄떡펄떡펄떡
하지만 우린 아직사귀는 사이아님..
(저때는..)
당황하니까 말이 막 더듬게 되더라..![]()
그날 처음알음..
나- 뭐..뭐야! 아..아..안놔? - -
검둥이- 밥줘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기대하신분있으신가욬ㅋㅋㅋㅋㅋㅋ?![]()
저때는 검둥이가 나에게 마음있는지없는지 몰랐으니까..
..크흑.. 월래 장난은 장난으로 끝남..![]()
맞아요 나 밥해줘러 온거임 ![]()
나-돼지새끼
검둥이- 참낰ㅋㅋㅋ 니보다 몸좋음 ㅋㅋㅋㅋㅋ
띠발.. 인정할수밖에없었음.. 검둥이 몸이..
말이 필요없었음... 비실비실한것도아니고 복..복근도있고
하지만 저런말로 기죽을 내가아님![]()
나- 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잘함?ㅋㅋㅋㅋㅋㅋ
검둥이 막 어리둥절함 .. 은 개뿔..
흰 티 입었다고했지않음..?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위로 확 올리는데 ...왘ㅋㅋㅋㅋㅋ
애가 몸을 더 키웠나봄..
더좋아졌음..![]()
짜증났음..저런애가 날 만날까 ..![]()
뭐 이딴 생각은 대충 접고 ..( 더생각하면 마음만 아프니까요)
주먹으로 배를 툭툭쳤음(..미안해요 좀쎄게 쳤어요)
애가 심하게 다친 애처럼 쿠에에엑 ㅎ하는거임![]()
엄살도심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아프다고하는거임
검둥이- 이개새x야..아..진짜..아..시x..
저정도욕은 상큼하게 무시하고 ..
너무 미안한거임.. 일단 내가 다치게했으니까..
나-..아 ..미안
..나 너무 매정하게말했나요..
검둥이- 아..쿠엑..나죽네...
나-엄살도심해라 .. 하하 뭐먹고싶은거 없니?
다해줄께
내가 요리는 좀함 ![]()
검둥이-음..그럼..볶음밥 해줘
나- 응응 재료있어?
검둥이- 몰라 냉장고 뒤져봐
우리서로네 냉장고 뒤지는사이
근데 애가 응 이라고하는순간 멀쩡해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띠발,, 엄살이였음.. 괜찮음..좋아하니까![]()
일단 검둥이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나감
서둘러서 나감
매우 서둘러서
뒤에서 검둥이가 쫒아올려고해서..
나가서 냉장고부터열어봄
허..먹을게 음슴.. 좀 음슴..
야채볶음밥할려고했는데 야채가 음슴![]()
검둥이가 다 처먹은거임 ![]()
김치가있었음 밥도있음 고추장도있고 아무튼있음
김치볶음밥이 있었음
나 - 김치볶음밥 콜?
검둥이- 콜
검둥이는쇼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고있었음
갑자기 장난치고싶음 거임 ![]()
마치 김치 짜르고있었음
흐흐흐흐흐
나-악!!!!
내가 소리를꽥 지르니까 검둥이 놀랐나봄
나 쳐다봄
검둥이- 왜
하하..친구가 다쳤으면 바로뛰어 안오니..
나- 나 칼에 베였어;
내가 진지하게 울상인표정으로 검둥이한테 말함![]()
검둥이 낚여서 달려옴
검둥이- 괜찮아? 병x이냐
쬐에끔 감동먹음
아주조금 매우조금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계속 웃었음
검둥이도 이상하다고 눈치챔
검둥이- 왜 웃고지x이니
나-ㅋㅋㅋㅋㅋ 김치국물이다
서로 계속 웃었음![]()
검둥이-아낰ㅋㅋ
나- 안아픈가봐?ㅋㅋㅋ
말하면서 계속웃고있었음
누가보면 미친사람인줄알겠네..
저말하니까 검둥이가 딱 정색하고
쇼파로가서 아픈척함![]()
검둥이-아앙ㄱ.누구때문에 죽겠네!!!
저 모습이 너무귀여운거임..![]()
콩깍지 제대로 씀
그리고 서로 대화없이 자기할일을했음
김치볶음밥 완성함
식탁에서 밥먹는데 대화가 없는거임
그게당연한거였음
서로 더먹을려고 밥만 처묵처묵했음
고개 드니까
검둥이는 열심히 밥만 먹고있었음
검둥이얼굴에 밥풀이 묻어있었음
자연스럽게 손이먼저나감![]()
뚝 떼니까 검둥이가 뭐냐는 눈으로 날봄
개자식![]()
검둥이-뭐했냐
나-밥풀 묻어있어서
검둥이- 그래? 말을하지
나- 너무 열심히밥을먹고있으니까
검둥이- 우리도 진짜 편하긴한가보네
나- 그치 15년동안 떨어진적이없는데
진짜임 서로 여친남친 있는거보았지만
있어도 떨어진적은없음..
이사도 같은곳으로가고~..
학교도 같은학교~
반만 다를뿐..
새삼 느꼇음.. 이게 정이 관심으로 바뀐건가..
월래 좋아하지않은건가..
하고 생각했음...
밥 다먹고 설거지는 검둥이 시킴
검둥이 궁시렁되면서 설거지 다함ㅋ
너무 귀여웠음![]()
까치발들고 검둥이 머리쓰담쓰담해줌![]()
나- 에구 잘했어요
검둥이- 뭐얔ㅋㅋㅋㅋㅋ 키도 작은겤ㅋㅋ
..자꾸 내약점 노림 이새끼..![]()
나- 앜ㅋ 내키뺏어갔지 ..내놔내놔!!
검둥이- 뺏어갈께있어야 뺏어가지 ![]()
그래서 막 배를 콩 콩콩 쳤음 (아까 너무 쎄게 때린거같아서..
)
근데 검둥이가 팔목을 딱!! 잡는거임
(이자식 팔목 너무잡음..)
이제 그만써야겠어요..
검둥이 만나러가야해요 ![]()
검둥이 판쓰는거 모름 ![]()
오늘 검둥이가 데리러와요 ![]()
좀따 올께여!!(내일올수있고..)
이게 급하게쓰니까 오타있고...하고..
소설같아보이는데..저 모습이 현실에서 나타나면
그리 달달해요 그래서 글에서도 달달달..
지금안봤는데.. 반대가 하나도없어..
여..여러분 스..스릉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