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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못 아니에요...(부부싸움)

... |2013.01.22 11:05
조회 4,164 |추천 7

저희는 2년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어제 부부싸움을 하게됐네요...

요세 신랑이 회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거 알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신랑 눈치를 보고 있구요

제가 항상 일찍 퇴근해서 신랑 오면 바로 밥을 차려 줍니다

어제도 항상 그랬듯이 오자마자 밥을 차렸습니다

참고로 신랑이 옷 욕심이 많아 옷이 장롱에 못 들어가 제가

따로 배란다에 행거를 설치에 두세번 입을 옷은 거기다가 걸어 넣으라고 했습니다

어제도 신랑이 배란다에 있는 행거에 옷을 걸어 놓는데...

제가 좀 짜증나는 말투로 잘 걸어놔... 그랬나 봅니다

제 말투가 거슬렸나 봅니다. 다짜고짜 씨X 하면서 문을 꽝 닫더라구요..

그러면서 화장실가서 씻으러 들어갔는데 거기서도 혼자

요세 잘해주니깐 아주 기여 오른다고 말을 합니다...

듣는 사람으로썬 자존심이 너무 상하더라구요

말 대꾸는 하지 않았습니다 참다 참다 저도 렌지대 문을 확 닫아 버렸습니다

신랑이 그 소릴 듣더니..신발년 개XXX 아주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더라구요...

지 분에 못 참더니 샴퓨를 주방에 던져 버리더군요... 샴퓨는 깨지고 안에 있는던 내용물은

사방으로 흩어지고....저 아무말 안하고 치웠습니다...

신랑 그러더니 나가더라구요 한참 있다 들어오고 각방 썼습니다

아침에 냉장고를 열었더니 못 보던 반찬통이 있더라구요

신랑이 누나네 집에 가서 밥을 먹고 왔나봅니다 따로 반찬도 싸왔구요

그전에도 그랬습니다 싸우면 제가 한 음식 안 먹습니다.

화가 치밀러 올라 제가 한 반찬들 다 버렸습니다

저희 서로 직장을 다니고 있고 누가 더 힘든일 하고 안하고 떠나 똑같이 사회 생활은 힘듭니다

제가 신랑한테 바라는건 별로 없습니다 다만 제가 두번 손 안가게 하는거 그거뿐이에요

집안살림 제가 90% 이상 합니다 도와주지 못할 망정 그 말했다고 욕짓거리하는 남편...

 

추천수7
반대수0
베플22|2013.01.22 11:12
그냥 집안 살림 놔버리세요 그리고 옷을 걸쳐두던 바닦에 쌓아두던 그냥 냅두세요 지가 아무렇게나 나둔 옷 지가 또 입어야 하는거니까 그거가지고 잔소리하지마세요 오늘은 샴푸지만 다음엔 밥솥이 될지 티비가 될지 모릅니다. 승질 드런 사람하고 결혼하셨네요 그리고 고마움 따윈 모르는 사람 하고 결혼하셨어요 밥같은거 해주지 마세요 누나네서 먹고오든 굶든 말든... 계속 밥 얻어먹고 다니는것도 힘들거고 나중에 지도 느끼는게 있겠죠 ... "마누라가 차려주는 밥상이 고마운거구나!!" 하고요... 냉장고 싹 비우세요... 음식따윈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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