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2년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어제 부부싸움을 하게됐네요...
요세 신랑이 회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거 알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신랑 눈치를 보고 있구요
제가 항상 일찍 퇴근해서 신랑 오면 바로 밥을 차려 줍니다
어제도 항상 그랬듯이 오자마자 밥을 차렸습니다
참고로 신랑이 옷 욕심이 많아 옷이 장롱에 못 들어가 제가
따로 배란다에 행거를 설치에 두세번 입을 옷은 거기다가 걸어 넣으라고 했습니다
어제도 신랑이 배란다에 있는 행거에 옷을 걸어 놓는데...
제가 좀 짜증나는 말투로 잘 걸어놔... 그랬나 봅니다
제 말투가 거슬렸나 봅니다. 다짜고짜 씨X 하면서 문을 꽝 닫더라구요..
그러면서 화장실가서 씻으러 들어갔는데 거기서도 혼자
요세 잘해주니깐 아주 기여 오른다고 말을 합니다...
듣는 사람으로썬 자존심이 너무 상하더라구요
말 대꾸는 하지 않았습니다 참다 참다 저도 렌지대 문을 확 닫아 버렸습니다
신랑이 그 소릴 듣더니..신발년 개XXX 아주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더라구요...
지 분에 못 참더니 샴퓨를 주방에 던져 버리더군요... 샴퓨는 깨지고 안에 있는던 내용물은
사방으로 흩어지고....저 아무말 안하고 치웠습니다...
신랑 그러더니 나가더라구요 한참 있다 들어오고 각방 썼습니다
아침에 냉장고를 열었더니 못 보던 반찬통이 있더라구요
신랑이 누나네 집에 가서 밥을 먹고 왔나봅니다 따로 반찬도 싸왔구요
그전에도 그랬습니다 싸우면 제가 한 음식 안 먹습니다.
화가 치밀러 올라 제가 한 반찬들 다 버렸습니다
저희 서로 직장을 다니고 있고 누가 더 힘든일 하고 안하고 떠나 똑같이 사회 생활은 힘듭니다
제가 신랑한테 바라는건 별로 없습니다 다만 제가 두번 손 안가게 하는거 그거뿐이에요
집안살림 제가 90% 이상 합니다 도와주지 못할 망정 그 말했다고 욕짓거리하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