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고양이 한마리가 저를 따라오더니 현관문 열자마자 훌러덩 들어와 버렸어요ㅠㅠ
비도 와서 꾀죄죄 하고 배도 고픈거 같아서 참치캔이랑 사료 줬더니 아주 마셔버리네요.
하도 더러워서 목욕 바로 씻겼는데 샴푸질을 다섯번이나 했는데도 아직 지저분 해요.
집나온지는 대략 3~4일정도 되어보이구요.
터키쉬 앙고라 종인데 살짝 믹스같아보이네요.
저희집도 고양이 늙은이 3마리에 노견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다들 스트레스 받아해요...
일단 방에 격리를 시켜놨는데 오래 못데리고 있어요.
더이상 고양이 구조는 안하겠다고 약속을 했던지라 모른척 하고 오려했는데..
따라와서...게다가 완전 개냥이에 애교냥이에요.
집까지 온애를 내칠순 없기에 혹시나 해서 글올리고 다닙니다.
아이는 남아구요.
대략 1살 전후 정도 추정되요
성격은 정말 순딩입니다.
만지면 골골 대고 부비적부비적 하구요.
사람을 강아지처럼 쫄쫄 쫒아다녀요. 그러니까 저를 따라왔죠ㅠㅠ
환경도 적응을 너무 잘해서 저희집을 지집처럼 다녀요.
다만 고양이에겐 경계심이 있네요. 저희 고양이고 경계하긴 하고...
강아지한테는 하악질은 안하는데 고양이하곤 해요.
집에 키우고 있으시면 아마 적응기간 필요할거에요.
한마리만 키우셔도 좋을거 같아요. 아이가 워낙 순딩이에 애교쟁이라 심심하지 않을거같아요.
혹시 주위에 이 아이 잃어버린신분 계시면 알려주셔도 좋구요.
분명 집에서 키우고 사람손탄 아이가 맞거든요.
집나온지도 오래 되보이지 않구요.
현재 주인을 찾고있구요. 주인을 몾찾게 되면 임보처나 입양처를 구합니다.
못구하게 되면 보호소에 갈수도 있어요.
제가 오래 데리고 있질 못해요ㅠㅠ
연락좀 주세요
010-5299-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