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게 뺑소니 인가요???

헐.. |2008.08.18 01:37
조회 193 |추천 0

안녕하세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남성입니다.

 

오늘 좀 황당한 일이 있어서 이게 어떻게 되는건가 궁금해서 올립니다.

 

 

시간은 한 4시간전... 집에서 차를 끌고 나와서 영화를 보러가기 위해 가고 있었습니다.

 

집근처에 골목길이 좀 있어서 거길 지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차 옆에서

 

퉁 하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뭔가 굉장히 둔탁한.... 그래서 바로 차를 새우고 내려서 옆을 봤죠..

 

그런데 빽밀러가... 접혀있는겁니다

 

그래서 바로 뒤를 돌아봤더니 어떤 아저씨가 멍... 한 표정으로 서있는 겁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그 아저씨를 보고 있었고 아무리 길이 좁은 골목길이여도

 

그아저씨가 지나갈수있는 정도의 충분한 간격을 두고 운전을 했었는데 정말 예상치도 못했죠

 

그순간 드는 생각... 저 아저씨 술취해서 쳐버렸네... 아우..

 

그생각을 가지고 아저씨에게 갔습니다...

 

걸어가고 있는데 아저씨가 주저 않더라구요?

 

전 따지러 가는건데... 그래서 순간 놀아서

 

" 어... 괜찮으세요?"

라고하니 그아저씨는...

 

" 보험처리 합시다"

이러는겁니다...

전 너무 어이가 없어서

 

" 저기요... 술드신거 같은데 아저씨가 일부러 친거 아닙니까 그런데 왠 보험처리에요?"

 

라고 말했죠.. 그러니 " 아 그냥 보험처리 하자고 음냐... 음냐..."

 

뭐... 이딴 사람이 다 있나 하고 "아저씨 술 많이 취한거 같으신데..차에 흠집 하나도 안났으니까 그냥 집에 들어가세요"

 

라고 말했어요.

 

그러니 이아저씨가 그냥 바닥에 눕더니 잠을 자는겁니다...

 

황당해서... 뭐 이런.. 개한테 긁혔다고 생각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다시 차에 타서 왔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그 아저씨가 뺑소니로 신고하면 어쩌지...?

 

정말... 그러면 어쩌죠? 제잘못인가요? 충분히 공간도 있었고 그 아저씨가 일부러 친거같은데?

팔목 잡고있어서 다친거 같긴한데... 술취해서 말도 안통하고 그래서 그냥 왔는데..

 

정말 뺑소니로 신고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