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처음 써보는 27살 흔녀 입니다. 저는 지금 학업을 위해 타국에 나와 산지 벌써 사년이 되어 갑니다
모바일로 쓰고 있으니 오타 양해 해주세요 ㅠㅠㅠ
매일 하루도 안빼고 정독하는 판의 결시친 여러분께 직접 듣고 싶어 방탈일진 몰라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ㅠ
저는 4년간 꾸준히 만나온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핑계라고 하시면 할말은 없겠지만 타국에서 아무 아는 사람 없이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동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부분을 욕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잘못된 선택이였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만난지도 오래되었고 나이도 슬슬 차서 부모님들이 결혼 얘기를 계속 하셔서 올해안에 하도록 얘기가 다 되었습니다.
평소 남자친구는 술을 많이 즐기며 주사가 안좋은 쪽해 속했습니다. 욕, 폭력적 으로 변했으니까요.
저는 지난 기간동안 많이 마음고생을 하였으나 그놈의 정 때문에 단칼에 자르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바보인거죠. 술마시고 사고친 다음날은 항상 미안하다며 진심을 다해 사과를 했었답니다.
이사람은 다정할땐 참 다정한데 돌아서면 확 무서워 지는 부분이 있어서 헤어지기 조금 무서운 생각도 있었답니다.
또 다른 문제인 도박… 이나라는 도박이 합법적이여서 동네마다 도박을 접할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술먹거나 (요즘은 조절해서 사고를 칠만큼은 아닙니다) 해서 갑자기 집에 안보이고 느낌이 이상하면 항상 도박을 하고 있는걸 잡는것도 수차례…
오늘도 가서 카드를 뺏어서 왔더니 집으로와 카드 달라고 (용돈 조금밖에 안들어 있는 카드입니다) 애교를 부리더니 계속 안주니까 한번 확 돌아서니 집에있는 물건을 다 집어 던지더군요. 그러면서 저랑 못살겟다고 짐싸들고 나가는거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어찌보면 객관적으로 저에게는 잘 된 일이라고 생각 해야하는데 갑자기 혼자가 된 기분에 너무 갈등 됩니다. 누군가 다른사람이 이런 글 올렸더라먄 당장 헤어지라 했읉텐데…
에휴… 어찌 될런지 모르겠지만 막막하네요 이제 혼자서 해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결시친 언니들? 위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