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내가이런걸쓰게될줄은몰랐는뎈ㅋ
어제밤에 잠안와서 판글읽다가 내얘기한번써볼까해서씀
나도 대새따르는 뇨자라 음슴체 가겠음ㅋㅋ
아근데 이걸써도 되나모르겠음
익명이니 한번써보는걸로 ㅋㅋㅋㅋ
사실 아무도 관심없을까봐 좀두려움
내가 고딩이던 시절 판에 미술선생님과 머시기머시기를 읽으며 설레했던 때
그땐 뭐 약간 썸타던시절이라 나혼자 좋아하고있었을때 친구들이 내보고도 써보라캤음
아 너무 주저리주저리군
슝!(잉?ㅋㅋㅋㅋㅈㅅ)
나님은 교회를 다님ㅋㅋ
(교회다닌다고 무조건적으로 욕하지들 마셈 나님 상처받음ㅜㅜ)
어릴때 교문앞에서 풍선만들어주는게 신기하고
떡볶이도 먹을수있다하여 교회에 따라갔음.
요즘처럼 인신매매 많은 세상엔 위험하지만 그땐 그게 대세였음 ㅋㅋ
교회를 새로 가면 새친구들을 환영해줌ㅋㅋㅋ
막 앞에 세워놓고 노래불러주고 노래끝나면 선물도줌 ㅋㅋㅋ
그때 대세 선물이 조그마한 어항같은거 위에 식물?행운목인가? 있고
식물 뿌리가 보이는 어항에는 열대어 같은 쪼매난 물고기 2마리정도가 있는거였음 ㅋㅋ
나님은 그렇게 선물과 관심을 좋아하여 교회를 전전하기 시작했음 ㅋㅋ
진짜 내가 사는 동네 뿐만아니라 뭐 아는 애가 다니는 다른 동네 교회까지 두루두루 옮겨 다님 ㅋㅋ
그러다가 내가 중학교를 미션스쿨을 가게되었음 종교가 있는 학교 말하는거임
이땐 교회를 안다님ㅋㅋ
근데 나도 모르게 교회를 전전한 약 7년동안
신앙이란게 생...............길리가없지
그냥 일요일만 되면 아침에 눈이 떠짐ㅋㅋㅋ
그래서 동물농장 열혈 시청자였음
근데 동물동장도 1,2년이지 맨날 같은 레파토리에 실증을느낌
그래서 친구와 같이 교회나 가볼래 하는 심정으로
중3을 막올라간 봄! 교회를 나감!
안다녀본 교회가 없던 더라 찾던중 발견함!
ㅋㅋㅋㅋㅋ우리학교 미션스쿨이라 학교안에 교회있음 완전 쪼그만함 ㅋㅋㅋ
학교에 목사님도 계심
근데 난 목사님이랑 친함
왜그런줄 모르겠는데 교회도 안다녔는데 친했음 ㅋㅋㅋ
걍 잘 챙겨주셨던거지...ㅋㅋ
근데 내가 몇년동안 전전했던 교회들과 달리
이 교회는 아무도 나에게 신경을 안씀.........
친구랑 둘이서 멀뚱멀뚱있었음 ㅋㅋㅋ
그러다가 걍 집에옴 ㅋㅋ
나님 실증을느낌ㅋㅋ
다음주에 교회 안간다고 함
근데 목사님을 뵐 면목도 없고(교회 나와서 착하다고 사탕 많이 얻어먹음 ㅋㅋ)해서
다시 감
근데 또 아무도 신경안써줌 ㅋㅋㅋ
예배당 의자( 긴~~~~~거!)에 걍 앉아서 친구랑 얘기중이였음
근데 갑자기 왠 기타를 덜렁 매고 안경쓰고 교정한 쌤이 다가옴
"안료오오오옹!!!!"
나무슨 만화 캐릭터 인줄..
친구랑 뭐야 하며 시크하게 무시했음
"하하하하하하"
갑자기 정말 부자연 스럽게 웃음
진짜 미친사람인가 보다 하고 또 썡깜
친구랑 다른 친구 얘기를 하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OO? 걔 잖아 걔"
이러는거임 ㅋㅋ
우리친구를 아는줄 알고
"내친구 알아요?" 라고했음
알긴 개뿔
걍 던저 본거였음ㅡㅡ
어이없었음
그러고 집에옴
다음주에 난또 교회를 안가려고했음
근데 또 목사님이 눈에 밟히는거임....
사실.. 이 주에는 문상을 받음.....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 한번만 이라고 생각하고
교회를 또감 ㅋㅋㅋ
근데 왠걸
그 이상한 쌤이 찬양인도라고 앞에서 기타치면서 노래를 부름
나님 맨날 예배 지각해서 예배앞에 찬양이 있는걸 몰랐었음 ㅋㅋㅋ
근뎈ㅋㅋㅋㅋ
중3 어린 나에겐 노래잘부르는 남자가 너무 멋있어보였음
왜 그렇지 않음? 어릴땐 노래잘하고 운동잘하는 남자가 멋잇어보임 ㅋㅋㅋ
근데 난지금도 그럼......ㅜㅜㅋㅋㅋ
무튼 그게 우리의 첫만남임
응............... 처음에 너무 긴가?ㅋㅋㅋ
해줄얘기는 많은데
반응없을까바 겁남
그럼 안녕히들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반응좋으면 후편 가져오겠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