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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닮은 여친과 달달한 연애이야기 - 3

빵이 |2013.01.31 16:55
조회 1,319 |추천 9
ㅋㅋㅋㅋㅋㅋ^^
3편이 왔슴 ㅋㅋ 10명 추천 따윈 없지만 ㅋㅋ 그래도 하겠슴 ㅋㅋ
우리 빵순이의 문자는...!!!!!!!!!
그문자는 .........
바로바로 ㅋㅋㅋㅋ

빵순 - 저.. 오빠 좋은거 같아요^^
였음 ㅋㅋㅋ
대박이지 않음?!! ㅋㅋㅋㅋ 
내 이상형이 나보고 좋데~~ ㅋㅋㅋㅋ
나님이 집에 들어가서 엄마를 보고 웃었는데 ㅋㅋㅋ

우리엄마 ㅋ 아들이 아침에 아파보였는데 ㅋㅋ 저녁에는 미쳐서 들어왔다고 ㅋ
이마에 손대보심 (진짜임 ㅋㅋ)
나님은 이마에 대든 뭘하든 ㅋㅋ 하늘을 날고 있었음 (날아라~~~ 이히히)
근데 나님... 문제가 있었음.. 
나님은 그때까지 연애는 한번도 못했슴 ㅋㅋㅋㅋ
고로 ... 사귄다? 고백? 그딴게 먼지 몰랐음 ㅋㅋㅋㅋㅋ
솔까 ㅋㅋ 빵순이가 좋다는데 ㅋ 내가 뭐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는 거임...
우리 빵순이는 맘이 엄청 여려서 그 말하고 내가 답장 안하면 울꺼 같았음 ㅜㅜ
나님 ㅋ 행복한 순간도 잠시 어찌해야할지 브레인 굴러가는 소리가 들려왔음 ㅜ
그러다...
문자로는 아닌거 같았음 ㅋ 그래서 전화를 하기로 함 ㅋㅋ
친절히 빵순이에게 전화 가능하냐며 물어보고 ㅋ 괜찮다고 해서 빵순이에게 전화~~ 콜 ㅋㅋㅋ
내용이 이랬음 
나님 - 여보세요 빵순? (긴장했음)
빵순 - 네 오빠(얜 더 긴장탐.. ㅋ)
나님 - 내가.. 문자 봤는데.. 그니까..
빵순 - 별로세요?(울거 같았음 ㅜㅜ)
나님 - (겁나 놀랐음) 아니야 아니야 ㅜ 그게 아니라 내가 연애를 안해봐서ㅜ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때 빵순이 말로는 엄청 떨었다함ㅋㅋ)
빵순 - 오빠(약간 기분이 풀린듯 했음)
나님 - 응??
빵순 - 주말에 밤에 운동할래요?
나님 - 응????!!?!?!?!!!
빵순 - 저 운동 좋아하는데 밤에 무서워서요 같이 가면 안되요?(이때 빵순이도 자기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생각이 없었다함 ㅋㅋㅋㅋㅋ)
나님 -(멍~~~~) 어......
뻥순 - 싫음 말구요 ㅋㅋ
나님 - 아니야 아니야 같이 하자(나님은 안하면 손해)
뻥순 - 그럼 내일 몇시까지 어디로 나와요^^
나님 - 응...(나님은 멍했음 ㅋㅋ)
그리고 나서 빵순이가 얘기해준건데 ㅋ 이 남자를 자기가 잡아야 한다는 맘에 낯가리는 애가 엄청난 용기가 났다함 ㅋㅋㅋ 나도 저 순간은 빵순이가 빵순이 처럼 안느껴졌음 ㅋㅋㅋㅋ(덕분에 ㅋ 빵순이를 얻었지만 ㅋㅋ)
그렇게 해서 우리는 밤에 나가서 운동을함 ㅋ
아참..!!! 빵순이랑 나님은 공통점이 있었음 ㅋㅋ 둘다 육상부 출신임 ㅋㅋ
그렇다보니 ㅋ 운동을 둘다 좋아했음 ㅋ
나님도 ㅋ 운동하고 싶었는데 ㅋ 잘됐다 했음 ㅋㅋ 
드뎌 운동 첫날이었음 ㅋㅋㅋㅋ
두둥!!!







ㅋㅋ 별거없음 ㅋㅋ
나님은 평소에 즐겨입는 트레이닝에 모자 쓰고감 ㅋㅋ 
우리 빵순이 약속시간 보다 늦게 오길래 ㅋ 전화했음 ㅋㅋ
나님 - 빵순아 어디야? 
빵순 - 난 오빠 보이는데요?
난 둘러봤는데 ㅋ 빵순이 안보임 ㅋ
나님 - 난 안보여ㅠㅠㅠ
빵순 - 옆에만 보니 그렇죠^^
뭔 말인가 싶어 위아래를 봤는데..

악!!!!








ㅋㅋㅋ




우리 빵순이 놀이터 성(?)위에서 나를 내려보고 있는거임 ㅋㅋ

순간 놀라 소리 지를뻔 ㅋㅋㅋ
우리 빵순이 ㅋ 웃으면서 다가옴 ㅋㅋ
근데 나님은 김연아님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ㅋㅋ
트레이닝 복이 너무 잘어울려서임 ㅋㅋ
평소에도 ㅋ 트레이닝복 잘어울린 여자를 좋아했음 ㅋ

근데 그날 우리 빵순이 ㅋㅋㅋㅋ

트레이닝복 모델인줄 ㅋㅋㅋㅋㅋ

검은색에 노란 줄무늬였음 ㅋㅋ

나님... 또 멍... ㅋㅋㅋㅋ
내 이상형이 ㅋ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ㅋ 소화하니...
나님은 또 심장어택 당함 ㅋㅋ
나님이 ㅋ 빵순이 보고 ㅋ 진짜 이쁘다고 하니까 ㅋ 우리 빵순이 또 얼굴이 빨개짐 ㅋㅋㅋ
ㅋㅋ 그렇게 ㅋ 우리둘은 운동을 시작했음 ㅋㅋ
같이 걷다가 뛰다가 ㅋㅋ
운동은 사람에 긴장을 풀어줘서 ㅋ
우리는 웃고 재미있게 있었음 ㅋ
원래 겨울엔 땀이 많이 나게 운동하면 ㅋ
식으면서 또 추워짐 ㅡㅡ
나님과 빵순이는 ㅋㅋ 추위를 겁나 잘탐 ㅋㅋㅋ

둘다 열심히 운동하고 ㅋ 덜덜 떨었음 ㅋ
그때 였음 ㅋㅋ
슈렉에 장화신은 고양이 암? ㅋㅋ
그 모양이랑 똑같이 우리 빵순이가..ㅋ



두손을 모으고 ㅋㅋ

날 바라보면서

빵순 - 손시려.....
이랬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컷들은 알꺼임ㅋㅋ 그 모습이 얼마니 기여울지 ㅋㅋㅋ
그때 나님이 진짜 별 생각없이 ㅋㅋ

춥다고 하니까 ㅋ
빵순이 두손을 잡고 ㅋ 내 주머니에 넣었음 ㅋㅋ
우리가 한 행동은 야한게 아니므로 ㅋ 사람들 있는데서 했음 ㅋㅋ


근데 그러고 보니까 ㅋ 우리 둘이 만나지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거임 ㅋㅋ


손은 주머니에 있어서 따뜻해지고
빵순이는 발을 동동거렸음 ㅋㅋ(발춥다고 ㅋㅋ)

근데 우리 빵순이 ㅋ 내가 손을 잡고 ㅋ 주머니에 넣는 순간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을 안드는 거임 ㅋㅋ

나님 생각엔 ㅋ 둘다 심장어택을 당한듯 했음 ㅋㅋ

또 그때 둘다 말이 없어짐 ㅋㅋ
그렇게 우리 둘은 아무말 없이 있었음 ㅋ
그러다 ..!!!! ㅋㅋㅋㅋ

나님이 미쳤었나봄 ㅋㅋㅋ 무슨 정신인지 ㅋㅋ 급진지해짐 ㅋㅋㅋ
(이 여자를 잡고 싶었음 ㅋ 나님이 ㅋ 무슨 매력이 있어서 그러겠냐만 ㅋㅋ)
나님 - 저기..
빵순 - 네?(이때 나님 쳐다보는데 심장마비 걸리는줄.. ㅋㅋ)

나님 - 내가.. 내가...
빵순이 얼굴을 못쳐다 보겠음 ㅋㅋㅋ

나님















나님 - 나도 너 좋아해...





ㅋㅋㅋ 드라마도 아니고 ㅋ 지금 생각하면 손발이 오글... 오글댐 ㅋㅋ




근데!!ㅋㅋㅋㅋ





우리 빵순이.... 가만히 듣다가 움...움?!?!!!!!




울었음... ㅋㅋㅋ ㅡㅡ 


나님 대략난감 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왜 우는지 상황파악이 안됐음 ㅋ





나중에 들었지만 ㅋ 빵순이도 누구를 좋아해본적이 처음임ㅋㅋ

둘다 연애 숙맹임 ㅋㅋㅋㅋㅋ


근데 ㅋㅋ 우리 빵순이 용기내서 ㅋ 고백을 했던거임 ㅋㅋ


얼마나 떨었겠음 ㅋㅋ 나님이 싫다고 하면 어쩌나 .. 부담스러워 하면 어쩌나 했다고 함.. ㅋㅋㅋㅋ


그럴것이 빵순이가 적극적인 부분도 있었으니 .. ㅋㅋㅋㅋ


여튼!!! ㅋㅋㅋ


그걸 모르던 나님은 당황에서 안절부절했음 ㅋㅋ 어떻게든 빵순이를 다독여야 했음 ㅋㅋ

나님 - 울어?? 울지마~~ 응???


빵순 - 계속 훌쩍댐... 

아.. 여자 울면 어찌해야하는지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고 싶었음ㅋㅋㅋ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ㅋ 우리를 이상하게 봄 ㅡㅡ ㅋㅋㅋ

나를 완전 나쁜넘으로 봄(그거 아니에여 ㅜㅡㅜ)
나님 그땐 안아주고 뭐 다독여주는 그런생각은 안듬 ㅋㅋ
그래서.. 완전 유치한말을 함 ... ㅋㅋㅋ









나님 - 너 계속 울면....













사귀자고 할려는 말 안할꺼야 







ㅋㅋㅋㅋㅋㅋㅋ




사귈꺼라는 확신도 없었는데 ㅋ 그런말을 한거임 ㅋㅋㅋ





나님 말해놓고 멘붕옴.. (개드립에 당황함..) ㅋㅋㅋㅋ








그때였음..!!!!! ㅋㅋㅋ




우리 빵순이 훌쩍댐을 멈추기 시작함ㅋ



나님은 이게 무슨 상황인가 열심히 이해중이였음 ㅋㅋㅋㅋ





우리 빵순이 오랫동안 숙인 머리를 듬 ㅋ


근데 넘 울었나봄 ㅠㅡㅠ 눈이 부울려고 하길래 ㅠㅠ 

일단 닦아줬음 ㅋㅋ




그리고 나님...ㅋㅋㅋㅋ






나님 - 빵순이 착하네 ㅋㅋ


빵순 - (빵순이 울면서 웃었음) 
나님이 아까 말했듯이 ㅋ 나님이 한말은 지켜야 하지 않음? ㅋㅋ 그래서 빵순이 얼굴에 나님 얼굴을 가까이댐 ㅋㅋ

나님 스스로는 미쳤다 미쳤다 ㅋㅋ 이랬음 ㅋㅋㅋ


글치만ㅋㅋ 용기를 내봤음 ㅋㅋ


나님 - 안우니까 말할께 ㅋ 내가 너 더 좋아하니까 우리 연애 한번 안해볼래? 

.....


ㅋㅋㅋ


ㅋㅋㅋㅋ



악!! ㅋㅋㅋㅋㅋ


우리 빵순이 그 얘기듣고 ㅋ 집에 일기에  썼다고 함 (나중에 보고 ㅋ 오글ㅋ)

ㅋㅋ 우리 빵순이 ㅋㅋ

울어서 ㅋ 목소리가 안나왔나봄 ㅋㅋ

부었지만 ㅋ 눈을 최대한 뜨고 ㅋㅋ

고개를 두번 정도 흔든거 같음 ㅋㅋ


나님은 말했지만 ㅋ 내 여친 빵순이 ㅋ 

나님 이상형임 ㅋㅋ 그런 여자가 나님
같은 흔남의 고백을 받아줬다는게 어떤기분인지.. ㅋㅋㅋ

우리 빵순이 그리고 이쁨 ㅋㅋㅋ
진짜 하늘을 날아갈 거 같았음 ㅋㅋ
아니 ㅋ 뭐라 표현이 안됨 ㅋㅋ
여튼 ㅋㅋ

나님은 그렇게 빵순이랑 연애를 하게 됐음 ㅋㅋ

이것은 불과 5일안에 이루어진 일이라는게 심히 놀라울뿐임ㅋㅋㅋ


우리 빵순이 ㅋ 넘 울어서 부은 눈 붓기 빼줄라고 ㅋ 

마트가서 아이스크림을 샀음 ㅋㅋ

그리고 ㅋㅋ

나님 - 차갑더라두 참을 수 있겠어?
빵순 - (고개를 좌우로 흔듬)못참겠다는 뜻임 ㅋㅋ

나님 - 좀 차가우면 ㅋ 내 팔 잡고 있어 

빵순 - (고개를 위아래로 흔듬)ㅋㅋㅋ 기여운 빵순이 ㅋㅋ
그리고 차가운 ㅋ아이스크림을 댓고 ㅋ
빵순이는 순간 못참고  팔을 흔들어댔음 ㅋㅋ

나님 - 앞에 나있으니까 팔 잡아 ㅋ

그때였음..!!! ㅋㅋㅋ










우리빵순이 ㅋㅋㅋ


넘 놀라고 차가웠는지 ㅋ 내 팔이 아닌 ㅋ


날 안아버림 ㅋㅋㅋ




빵순아 너가 그러면 ㅋ 나님 ㅋ 심장마비 걸려 하늘간다 ㅋㅋㅋ


우리 둘은 마트앞에서 '그대로 멈춰라'4게임 했음 ㅋㅋ (지나가는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죄송하단 얘기를 ㅜㅡㅜ)

빵순이가 나님 안는데 ㅋ 어떻게 할 수가 없지 않음 ㅠㅡㅜ 나님도 가만히 있었음 ㅋㅋ
그렇게 3분쯤지나고 나서 ㅋ
아이스크림은 땠음 ㅋㅋ

붓기가 가라앉았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ㅋㅋ
빵순이도 순간 안은게 놀랐는지 ㅋ 팔을 언제 풀어야할지 몰라했음 ㅋㅋ
그래서 나님이 ㅋㅋ

나님 - 아이스크림 어떤거 먹을래?ㅋ 

이러니까 ㅋ 빵순이 손을 재빠르게 때고 ㅋ
아이스크림을 들고 뒤로 돌아섬 ㅋㅋ

(많이 부끄러웠다고 함 ㅋㅋㅋ)

그렇게 ㅋ 우리는 ㅋ 고백을 하고 ㅋ
달달한 허그도 했음^^ ㅋㅋ

우리 빵순이 눈 좀 가라앉히고 ㅋ 별 말 못하고 나님이 집으로 데려다 줬음ㅋ
빵순이가 울어서 목소리가 잠겼기에 그럼^^ ㅋㅋ

그렇게 데려다주고 이번엔 나님이 ㅋ 먼저 문자함 ㅋㅋ

나님 - 빵순아^^ 고마워 ㅋ 지금 꿈같은데 ㅋ 너무 좋다 ㅋ 내일도 더 잘할께 ㅋ 잘들어가^^

빵순이 답장 왔음 ㅋㅋ

빵순 - 저두요^^ 오빠 ㅋ

ㅋㅋ 기여운 빵순 ㅋ

이렇게 ㅋ 별거 없지만 우리에겐 달달한 이야기였움 ㅋㅋ
다음편엔 ㅋ 나님과 빵순이의 ㅋ 어색한 데이트(영화관편)을 얘기해주겠음 ㅋ

추천 10건 한번더 도전하겠음!! ㅋㅋ

예쁘게 봐주기^^ ㅋㅋ
추천수9
반대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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