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ㅋㅋ 오랜만임
나 빵이 기억남? 옛날에 김연아 닮은 여자친구 얘기하다가 ㅋ 글 오랜만에 씀
다들 기억하는지 모르겠음
다들 왜 갑자기 글을 안쓰냐고 생각하시겠지만 ... 나름 고충이 있었음 ㅋㅋ
나님 학교를 다녀오던중 ㅋ 교통사고를 당해서 두달동안 치료받는다고 글을 쓰지 못했음 ㅋㅋ
그리고 얼마전에 퇴원해서 집에서 쉬는 중에 너무 심심해서 ㅋ 이렇게 글을 다시 올림 ㅋㅋ
기다리신 분들 소리한번 질러주세요 ㅋㅋ ![]()
죄성.. (ㅠㅡㅠ) 혼자 들뜸 .. ㅋㅋㅋ
지난번에 쓴글 까지 보니 아직 추천 10개가 안됨 ㅜㅡㅜ 나님 완전 슬픔 ㅋㅋ
이번 판은 10개가 넘길 빔 ㅋㅋ
일단 ㅋ 다신 교통사고가 없을꺼라 생각하고 음슴체를 쓰겠음(벌써 쓰고있는 나님 ㅋㅋ )
보니깐 모바일은 이어지는 글이 없더군ㅋㅋ 그래서 1,2,3편의 주소를 쓰도록 하겠음 ㅋㅋ
1편 - http://pann.nate.com/talk/317553125
2편 - http://pann.nate.com/talk/317554139
3편 - http://pann.nate.com/talk/317565376
많은 관심 부탁드림 (꾸벅)
헤헤 ㅋㅋ
지난번 3편에서는 우리가 사귀게된 사건을 얘기해줬음 ㅋ
이번편은 영화관편을 얘기할려고 함 ㅋ
오랜만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해도 이해해주길 바람 ㅜㅜ
우리가 사는 곳에서 영화관 까진 ㅋ 버스타고는 20분이면 감 ㅋ
토요일날 우리는 아침에 만나서 영화를 보기로 했음 ㅋ
나님 그래도 태어나 처음 이성과 데이트이기 때문에 ㅋ 어떤걸 준비하면 좋은지 인터넷 검색했음
그러던중 내가 사랑하는 고모가 왔음 우리 고모는 그때당시 사법고시 준비중이였음 ㅋ
성격은 까칠해도 조카사랑은 누구보다 대단함(고모 사랑해요 ㅋㅋ 볼란지 몰라두 ㅋㅋ )
오랜만에 우리집에 놀러와서 울고모 내방에 들어옴 ㅋㅋ
나님 ㅋ 여자친구와 데이트 검색하다가 ㅋ 갑자기 들어온 고모때매 놀라서 컴퓨터 끔 ㅋㅋ
고모 - 야 야동보냐? ㅋㅋㅋㅋㅋ
나님 - 아니거든 ㅡㅡ
고모 - 아니면 뭐하는데 ㅋ 뭐보는데 ㅋ 고모도 같이보자 ㅋㅋ
나님 - 아니야 저리가 ㅡㅡ ㅋㅋ 가라고 !!! ㅋㅋ
고모 - 오 ... 우리 조카 성격좀 있는데 ㅋㅋ 야동 아니면 뭔데 ㅋ 같이 보자 ㅋㅋ
나님 - 아니 그게 .. ㅋㅋㅋ
고모 - 뭐 ㅋㅋㅋ
나님 - 고모 ... 나 여자친구 생겼음 ㅋㅋ
고모 -
ㅋㅋ 우리 고모 빵터짐.. ㅋㅋㅋ
나님 - 웃지말고 ㅋ 조카 처음으로 연예한다고 ㅡㅡ
고모 - 잠깐만 ㅋㅋ 니가? 진짜? 너네 엄마는 아냐? ㅋㅋ
나님 - 알턱이 있나ㅡㅡ 우리 가족 중엔 고모가 처음이야 ㅠㅠ
고모 - 그래? ㅋㅋ 그래서 뭐하고 있었는데 ㅋㅋ
나님 - 데이트하는 법 ㅋㅋ
고모 - 울조카 다컸네 ㅋㅋ 야 .. ㅋㅋ 장가가도 되겠다 ㅋㅋ
나님 - 장난치지말구 ㅜㅜ ㅋ 고모 근데 여자는 데이트할 때 뭐해야되?
고모 - (진지한 얼굴로) ㅋㅋ 음... 매너가 중요하겠지?
나님 - 매너?
고모 - 응 ㅋㅋ 작은거 챙겨주는 남자 좋아할껄???
나님 - 그게 뭔데???
고모 - 뭐 걸을 때 여자는 도보 쪽으로 걷게 한다던지 ㅋ 여친 손 먼저 잡아주기 이런거?
나님 -
오 ㅋㅋㅋ
고모 - 고모도 잘 몰라 ㅋ 인터넷이 더 빠르겠다 켜봐 ㅋ 같이 봐줄게 ㅋ
그래서 나님과 고모는 같이 인터넷을 키고 ㅋ 데이트 잘하는 법에 대해서 서로 공부함 ㅋㅋ
우리 고모는 사법준비생에도 불구하구 ㅋㅋ
혹자는 고모가 어린거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얘기하는건데 ㅋ
우리 할아버지가 재혼을 하셔서 ㅋ 막내고모랑 막내삼촌이 나이가 어림 ㅋ 우리랑 7살 정도 차이남 ㅋㅋ
이해해주길 바람 ㅋㅋ
그래서 금요일밤 나랑 고모는 스타일 , 데이트 하는 법 , 등등을 열심히 찾아서 공부했음 ㅋㅋ
그리 공부햇음 ㅋ 난 성공했을 꺼란 확신이 듬 ㅋㅋ
대망의 ㅋ 토요일이 왓음 ㅋㅋ
두근두근 ㅋㅋ 겁나 설레임 (소풍가기 전날의 한 100배는 되는것 같앗음 ㅋㅋ )
다행이 고모가 ㅋ 전날 스타일은 챙겨주고 갔음 ㅋㅋ
댄디?? 하게 입고 가라길래 ㅋ 일단 옷을 찾아서 깔끔하게 입고갔음 ㅋㅋ
우리가 사는 아파트 앞에서 만나기로했음 ㅋ
나님은 밖에서 먼저 음악을 들으면서 기다리고 있었음 ㅋㅋ
당시에 들었던 노래가 아직 기억남
그래서 ㅋ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때였음 ㅋㅋ
문자가 띠리링 ㅋㅋ 왓음 ㅋㅋ
빵순 - 오빠 무슨음악 듣고 있어요? ㅋㅋ
나님 - 발라드 듣고 있는데 ㅋㅋ
빵순 - 되게 좋아보이네요 ㅋㅋ
나님 빵순이가 온 걸 느끼고 ㅋ 찾기 시작햇음 ㅋㅋ 지난번 운동했을 때 깜짝 놀랐기 때문에 ㅋㅋ
근데.....
저기~~~~
빵순이가 오고 있었음 ㅋㅋ
그날 우리 빵순이 스타일은 ㅋㅋ
엄.... 여자였음 ㅋㅋ ![]()
뭐라고 표현이 안되지만 ㅋ 지난번 운동했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ㅋ 여자였음 ㅋㅋ
겁나 이뻤던걸로 아직 기억남 ㅋㅋ
웃으면서 다가오는데.... 또다시 나님 심장어택 ㅋㅋㅋ
그거암??
음악과 배경이 하나가 되면서 ㅋ 한편의 CF같은 느낌이였음 ㅋㅋ
빵순이가 걸어오면서 ㅋ 나님은 참 행복했던거 같음 ㅋㅋ
그렇게 우리는 만나서 ㅋ 서로 이동을 햇음 ㅋㅋ
주말은 그렇다 싶이 ㅋ 버스에 사람이 워낙 많음 ㅋ
나님과 빵순이가 버스를 탔을 때도 사람은 많았음 ㅋㅋ
나님 이쁜 빵순이를 일어나서 가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누가 일어나나 싶어 ㅋ
겁나 탐색하던중 ㅋ 한 대학생이 다음 정거장에서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음 ㅋ
여러명의 라이벌이 있었지만 ㅋ 빵순이를 저기에 앉혀야겠다는 생각애 ㅋ
빵순이 손을 잡고.. ㅋㅋ 손을 잡고!!! ㅋㅋ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ㅋ 그 앞으로 갔음 ㅋ
그리고 그 대학생분이 일어나자 마자 ㅋ 우리 빵순이 앉혔음 ㅋㅋ
우리 빵순이 ㅋ 그 자리에 앉으면서 ㅋ 수줍게 웃으며 고맙다고 함 ^^
(아이.. 귀여워 ㅋㅋ)
그렇게 ㅋ 우리는 같이 영화관으로 도착했고 ㅋ
함께 ㅋ 영화를 고름 ㅋ 나님은 그때 ㅋ 레미제라블이 보고싶었음 ㅋㅋ
뭔가 대작이라는 느낌에 ㅋㅋ
그래서 ㅋ 빵순이 한테 보자고 했음 ㅋㅋ
우리빵순이 좋다고 해서 ㅋ 같이 예매를 하는데... ㅋㅋㅋㅋ
이런... ![]()
커플석 밖에 안남았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플석이라 함은 두명이 앉는 자리지만 좌석은 하나인 커플전용 좌석임 .. ㅋㅋㅋ
이런 이런 ..... ㅋㅋㅋ
ㄱ
나님은 순간 당황하면서도 ㅋ 좋았음 ㅋㅋ
그래서 빵순이를 쳐다봤더니 우리 빵순이 겁나 당황함 ㅋㅋ 어쩌면 좋지 하는 표정이었음 ㅋ
근데 ㅋ 거기다 괜찮냐고 물어보기가 미안햇음 ㅋ
그냥 덤덤히 ㅋ 그럼 그냥 그걸로 주세요 라고 했음 ㅋㅋ
근데 ... 커플석 좀 비싼음.. .칫 ㅋㅋ
빵순이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짐 .. ㅋㅋ 나님이라고 왜 안그랬겠음 ㅋㅋ
그래서 일부러 얼굴을 쳐다보지 못햇음 ㅋ
빵순이 한테 ㅋ 팝콘먹을까? 했더니 우리 빵순이도 고개 못들고 얼굴만 끄덕끄덕 거림 ㅋㅋ
기여운 녀석 ㅋㅋ
그래서 우리는 팝콘도 사고 함께 영화관 안에 앉아있었음 ㅋ
우리는 연애가 처음이여서 완전 불편하게 앉아있었음 ㅋ 가까이 있지도 못하고 ㅋ
떨어져있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음 ㅋ
그러던중 ㅋ 어제 고모랑 함께 본 인터넷 글이 생각이 났음 ㅋ
(남자가 먼저 리드해주는게 여자한테 편하다)
그생각이 나서 ㅋ 나님은 빵순이 한테
나님 - 빵순아 편하게 앉아 ㅋ
빵순 - 그럼 오빠두 편하게 앉아요 ㅋㅋ
나님은 그렇게 말하면서도 불편하게 앉아있던게 빵순이한테는 웃겨나봄 ㅋ
우리는 그렇게 웃음으로 ㅋ 긴장이 풀리고 ㅋ
조금은 가깝게 영화를 보기 시작햇음 ㅋ
나님은 초반에 레미제라블이 조금 지루했음 ㅋㅋ
(하지만 대작은 대작이라는 생각이 마지막에 들긴함 ㅋㅋ )
근데 ㅋㅋ 우리 빵순이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지루해도 그렇지 졸기시작함 ㅋㅋ
나중에 들어보니 ㅋ 빵순이는 잠을 설쳤다고 함 .. ㅋㅋ 그러니 졸릴 수 밖에 ㅋㅋ
나님은 영화보는데 옆에서 뭐가 왔다갔다 하길래 뭔가햇음 ㅋㅋ
보니 우리 빵순이 얼굴임 ㅋㅋㅋㅋㅋㅋ
영화보다가 빵터져서 영화는 안보고 우리 빵순이 얼굴만 봄 ㅋㅋㅋ
근데 ㅋ 조는 모습도 기여움 ㅋㅋ
나님은 지금도 그렇지만 여자가 남자 어깨에 기대주는 걸 다른 것 보다 좋아함 ㅋ
그리고 그걸 항상 꿈꿔왔음 ㅋ
그래서 가만히 웃으면서 보다가 슬며시 ㅋ 빵순이 머리는 내 어깨에 기댔음 ㅋ
빵순이 많이 졸렸는지 ㅋ
내 어깨에 자기 머리는 푹~(표현이 맞나 모르겠음)
대고는 편한자세를 잡기 위해서 그런지 머리는 어깨에 비볐음 ㅋㅋ
근데 그 얼마 안되는 짧은 순간... 나님 심장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햇음 ㅋ
순간적으로 여자의 샴푸향기가 올라오면서 나님 심장을 어택하기 시작함.. .ㅋㅋ
그래서 영화보는 중에 긴장이 퐉~~~ 올라와서 ㅋㅋ
영화 내용이 중간에 기억이 안남... ㅋㅋ
후일담이지만 ㅋ 우리는 레미제라블 한번더 봤음 (둘다 기억이 안나서 ㅋㅋ)
그렇게 ㅋ 영화는 중반을 넘어서는데 ㅋㅋ
내 어깨에 기대있던 빵순이가 깨어났다는 느낌이 들기시작함 ㅋㅋ
편하게 기대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뭔가 깨어서 겁나 불편하게 있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음 ㅋㅋ
그래서 빵순이가 어쩔줄 몰라하는 거 같아서 ㅋㅋ
나님이 인사했음 ㅋㅋ
나님 - 잘잤어?(앞을 보고 얘기함 ㅋㅋ)
빵순 - 끄덕끄덕(말을 못했음)
나님 - 괜찮으니까 ㅋ 편하게 기대고 있어 ㅋㅋ
빵순 - 끄덕끄덕
나님과 빵순이는 그렇게 ㅋ 영화를 봤음 ㅋㅋ
빵순이랑 나님이 키 비율이 잘 맞는지 억지로 어깨를 낮추거나 높이지 않아도 ㅋ
그냥 기대면 ㅋ 딱맞는 듯했음 ㅋㅋ
그렇게 둘다 편하게 영화를 보고 ㅋ 나가야했음 ㅋ
영화를 보고나면 ㅋ 몸이 굉장히 뻐근함 ㅋㅋ
그래서 나님이 잘봤다고 크게 기지개를 하는 순간이였음 ㅋㅋㅋ
그때!!!!!!!!!!!!!!!!!!!!!!!!!!!!!!!!!!!!!!!!!!!!!!!!!!!!!!!!!!!!!!!!!!!!!!!!!1
우리 빵순이가 기습적으로 날 안음 ㅋㅋㅋㅋ
우왁....!!!!!!!!!!
순간 숨을 멈춤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ㅋ 우리빵순이
빵순 - 오빠 고마워요 어깨 빌려줘서^^
이렇게 웃으면서 말함 ㅋㅋㅋ
나님은 얼굴도 못보고 끄덕끄덕 거렸음 ㅋㅋ
그리고 앞을 보면서 나가자고 얘기함 ㅋㅋ
그렇게 우리는 영화를 재미나게 보고 ㅋㅋ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음 ㅋㅋ
나님이랑 빵순이는 오후에 ㅋ 육상부 훈련이 있어서 ㅋ 점심먹고 들어가야 했음 ㅋㅋ
그래서 ㅋ 집앞에 있는 김밥들의 유토피아로 가기로 했음 ㅋㅋ
우리는 영화 볼 때 팝콘을 거의 못먹어서 배가 음청 고팠음 ㅋㅋ
그래서 ㅋㅋ 도착해서 ㅋ 떡뽂이랑 ㅋ 만두랑 김밥 시켜서 폭풍흡입 ㅋㅋ
다행이도 나랑 빵순이는 입맛이 비슷해서 ㅋ 잘먹었음 ㅋ
그렇게 ㅋ 우리는 밥먹고 헤어져서 ㅋ 서로 훈련을 들어가구 ㅋ
마치고 나서 집에 들어옴 ㅋㅋ
이야기가 너무 재미없이 흘러간거 같음 ㅜㅡㅜ 죄송합니다.. 톡커님들아 ..
이건 톡커님들하고 약속이니깐 썻음 ㅋㅋ
근데 이제 할 이야기는 진심으로 할 이야기임
나님 교통사고 당하고 우리 빵순이 놀라서 기절까지했었음 ㅋ
그리고 나서 우리 엄마만큼이나 자주 와서 웃으면서 날 간호해줬음 ㅋ
얼마전 연아님께서 스케이팅 타는거 보고 ㅋ
오빠 ㅋ 김연아가 이뻐 내가 이뻐 하면서 항상 날 웃겨줬음 ㅋ
내 앞에선 웃었지만 ㅋ 날 만나고 교회를 가서는 항상 울면서 기도했다고 함
제발 깔끔하게 낫게 도와달라고
지금은 정말 깔끔하게 나아서 다시 운동도 하게됐음 ㅋ
우리 빵순이 정말 놀랐을 텐데 ㅋ 아직도 만나서 미안함.. ㅜㅜ
하지만 우리 빵순이는 날 볼때마다 웃으면서 ㅋ 괜찬다고 건강해져서 고맙다고만 ㅋ
말해줌 ㅋㅋㅋ
우리 빵순이랑 알콩달콩한 연애 계속할거임 ㅋㅋ 우리 톡커님들도 많은 응원부탁드림요 ㅋㅋ
추천수 확인할꺼임 ㅋㅋ 많이 되면 ㅋㅋ 다음엔 병원에서 첫키스 이야기 해줄꺼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