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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동전소리만 소란하다

살기싫어진 나 |2003.12.23 13:50
조회 865 |추천 0

 여기 저기 글들 모두가 하나같이 세상살이 힘든얘기뿐이다

난 맞벌이다.. 아니 혼자 벌어 살림한다

울 신랑 경제력이 꽝이다

그나마  저번달 일한거 130만원 이랜다 10일 월급날인데  여작 안받았다

5개월만에 받는 월급

몇칠전부터 언제주겠다 언제주겠다 말만... 속터진다

카드 메울돈 10만원이 모자란다... 박박긁었더니 내 지갑에 동전소리만 요란하다

한숨소리뿐....아이들 유치원에서 데리고 오면 난  웃음을 잃은 엄마가  된다

무표정한 얼굴로 밥 차려주고 . 씻기고, 청소하구, 한번 얘기해서 듣질 않으면

짤 없이  짜증이  직행으로 날아가구..

매일 술에 쩔어사는 신랑  집에서 먹는 술값안주값 한달 계산해보면 십만원은

족히 될것이다

그돈 나주면  울6살 아들 한글.한자라도 가르칠텐데

치즈 좋아하는 작은 아들 치즈도 가끔 사줄수 있을텐데..

재수없다  꼴보기 싫다

언제쯤이면 적자인생에서 탈출할수  있을까

잠시 잠깐이라도 이런 생각들 버릴수 있게  위로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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