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 헐~~ 막상 들으니 망설여지네......

소나기 |2013.02.03 17:11
조회 5,269 |추천 0

여친과 제가 알게 된지는 올해로 5년째입니다. 저희들은 32세로 동갑입니다.

 

처음엔 서로가 밀당도 하고, 헤어진건 아니지만 1년 넘게 서로 안만나고 연락도 없이 지내기도 했고,

 

때론 각자가 다른 이성을 만나기도 하면서 지내는 등 그런삶이 3~4년, 그래서

 

실질적인 연애는 1년정도 되는 중입니다.

 

여친이 과거엔 좀 이쁜편이었어요. 하나를 택하라면 미녀쪽에 끼울겠네요.

 

참고로 전 여자가 이쁘면 좋지만 이쁘다고 해서 훅 가고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여전히 놀기도 좋아하고 낙천적이며 전화통화를 자주하는거 보면 아직 친구들도 웬만큼 있는거 같아요.

 

중요한 건 여친의 진심을 모르겠어요.

 

의견맞춰 사귀자고 한건 5년전이지만, 사실 연인이 아닌 그저 알고 지낸사이가 적당하다 할 정도로

 

뜬구름같은 그런시간의 연속이었기에, 연인사이로써 진도가 많이 나간 사이는 아니에요.

 

한강에서 했던 키스가 전부네요. 5년전 초창기에 한번, 석달전에 한번,

 

키스도 아니고 입맞춤이라 해야 적합하겠네요. 

 

올해 들어서 여자임에도 결혼을 보채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랑확인? 그런느낌을 중요시 한 것보다 오히려

 

나와의 결혼을 하고파 하는게 저는 좀 의아합니다.

 

저는 여친과의 신뢰가 결혼할 정도로 쌓이지는 않았다는 생각인데 여친은 아닌가 봅니다..

 

제 직업을 보고 결혼을 하고파 하는 건지, 아버지 직업을 보고 결혼을 하고파 하는건지 여친의 진심을

 

모르니 그런의심까지 들기도 합니다.

 

제 생각은 결혼결정까지는 아닌데 여친을 어떻게 설득시켜야 하나요.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하나요.

 

이거 참 웃기면서도 복잡합니다..

 

여친이 결혼을 꿈꿀만큼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좀 더 갖추면 좋겠는데......철이 좀 없는거 같기도 하고.......

 

직장을 자주 옮기기도 했듯이 돈도 많이 모아두지는 않은거 같은데.......

 

나도 여친의 재산이 궁금하기도 한데..... 내가 그걸 물어보기가 아직은 좀 애매하고........

 

좋은 의견 있으시면 도와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6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