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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과 폭설

ウルテ♥ |2013.02.04 10:38
조회 2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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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듯 하더니, 잠시 방심한 틈을 타 폭설이 내렸다.

 

어제밤에 앞집 아저씨 아줌마 눈 치우시는 소리에 침대에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 나가서 같이 눈을 치웠다.

 

주택이라는게 워낙 치울 곳이 많아서 보통일이 아니다...

 

2층부터 치우면서 내려와서 골목까지 치우고 있다가 다시 들어오면, 다시 눈이 쌓여있다.;;

 

꼬마랑 운동 다녀오다가 집 앞 거의 다 오니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그 오후 즈음만 해도 '소복소복'이란 표현을 썼는데...

 

 

걍 요정도여서...

 

그러나 시간이 갈 수록 눈발이 거세져서

 

 

밤 중에 눈을 한 참 치우고 들어와서도 다시 이렇게 더 쏟아지고 있었다.

 

차들도 뜸해져서 차도까지 하얗게 덮여버렸다.

 

전기줄이 잘도 버티고 있구나.

 

+

 

아침에 윤종일님 출근 준비하는 동안 다시 눈 치우기....

 

 

꼬마네집 올라가는 계단도 어제 다 치웠었는데...

 

다시 그만큼 쌓였구나.

 

꼬마 끙.끙.거리고.

 

 

계단과 마당, 골목, 병원 앞까지 다시 눈을 치우고

 

 

옥상으로 올라오니,

 

여기도 만만치 않구나....;;

 

저~기 꼬마가 밖에 내려다 보는 자리가 ㅋㅋ

 

 

여기 저기 냄새 맡고

 

 

누나는 공복에 힘쓰니라고 어질 어질~~@ _@

 

 

맛있게 생긴 눈덩어리들을 보니 한숨이 나온다.

 

 

꼬마는 분주하게 냄새맡고 다닌다.

 

 

대강 길만 만들어놓고 내려와야했다.

 

당 떨어진 것 처럼 어지러워서....헉헉;;

 

 

 

여기는 장위동 204부대 최일병 눈 치운 이야기였음.

 

왠만하면 아파트에서 사세효....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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