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른초반이된 직딩녀임.
지금 매우 흥분 상태임으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저는 아침 8시쯤에 1호선을 타고 노량진을 경유해 흑석역에서 하차를함.
8시 주안역은 비교적 한산하나.지하철을 두개는 보내야 앉아서 갈수있음
내직업은 서서하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다리가 덜 아프고자
조금더 빨리나와서 지하철을 보내고 앉아서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탑승할때 어떻게든 밀고제치는 40대초반 아주머니들.
(오히려 더 나이드신 분들은 안그러세요 ㅠㅜ)
딱봐도 80이넘은 어른신인데도 자리양보 안하고 게임하는 20대 대학생 남자.혹은 여자
(이런경우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으면 제가 양보합니다)
핸드폰으로 시끄럽게 통화하는 사람들.
물론 이런거에 너무 예민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을 가진 1인이었지만.
(그렇기때문에 꾹꾹참고 애용하지만서도 ^^;)
어제 용산역에선 진짜 너무 파렴치한 아주머니를 보고 화가나서 네이트판에 물어볼라고 글을
쓰게됌
용산역에서도 용산역이 시발이기 때문에 사람이 붐빔
승차구가 양쪽문으로 되어있으니 줄은 당연히 두줄.
나는 7시경에 4번째줄에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눈에 퍼렇게 화장을 하고 막장드라마를 시청하며 껌을짝짝씹는(간만에 이런광경봄)
게다가 껌도 불었다 터뜨렸다.하는 얄미운 아줌마를 목격.
슬그머니 내옆에 와서섬.설마 그뒤에 사람이오면 내뒤로 오겠지.
문제는 내뒤로 7명정도 사람이 더섬 .그아줌마는 우리엄마인거처럼 내옆에 붙어있다가
심지어는 점점 앞으로감.
그때부터 얘기해야겠다.생각한 찰나에
온갖 소심모드 발동.줄똑바로 서라고 하면 나타구 나서 뒤에 탈거라고 하면 어쩌지?
껌씹는게 보통이 아닌데 욕하면 어쩌지?
게다가 그상황에 옆줄 네번째 아저씨가.계속 지켜봤는지
어라어라?지금뭐하는거지?내가 한마디 해야겠소.하는 동시에 지하털이 들어섬.
그아줌마는 당당히 두번째줄 여자옆에 붙어서 그여자보다 더먼저 지하철에 탑승해
당당히 자리에앉음.나는 다리가 끊어질듯하여 다음열차를 기다림.
그런데 또 그다음엔 전에 무지막지한 등빨로 내어깨를 밀어제치고 자리에 앉은
고도비만녀가 뒤에서 나를 밀기 시작함.정말 귀걸이 3개한걸 못봤으면 남자인줄 알았음.
그때짜증이폭발해서 나두 뒤로 화 밀어버림.하지만..밀리지 않았음..
나두 나름 운동좋아하고 강단있는줄 알았는데 아예 미동도 없었음.
그러고는 겨우 지하철에 앉아서 가는데
내옆옆여자가 라디오디제이를 하기시작함.
그냥통화하는게 아니고
물건팔러온 아저씨보다 목소리가 더큼
으응~그때걔 그랬잖아.나는깨진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호호ㅓ호호하하하ㅏㅎ
호호호ㅗㅎ하ㅣ하ㅏ핳
레알 이런식으로 30분 넘게통화함,.
나는 폰으로 음악을 듣고있었는데 음악쉬는템포에 그여자 목소리만들림.
진짜 나는 예민한 성격이 아님.오히려 무딘축에 속하는데.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일보다 출퇴근이 더빡심.
어제도 혼자 열받아서 주저리주저리 글을써보았음.
내가예민함?
지하철 두줄서기는 그럴수도 있는거임?
이게 너무 화가남.
말못한 나도 바보같지만.
만약 다른사람도 나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난이제 앞으로 당당히 말하겠음
ㅠㅜ
이따 어케퇴근할지 막막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