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서식중인 용자&새키 집사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허세 시리즈 보다가 웃겨서
저도 용자 새키 버젼으로 제작해봤어요ㅎ
새키: "이보오... 재미없어도 끝까지 읽어줄꺼냥?"
그럼 시작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다가가는 이유는 쇠고기 통조림 때문도 아니고 내 갈증의 응어리를 풀어줄
물 때문만도 아니야... 그저 내 이런 모습이 당신 기억 저 한켠에 새겨지길 원할뿐야.
Please lemember me..."
"어서와 난 식빵냥 고등학교 일진 이용자라고한다. 만촌동의 내노라하는 냥이들과 18대 1로 싸워
승리했던 바로 그런 존재야... 내가 그 18마리중에 하나였다는 사실은 내 평생 최고의 자랑거리지.
내 앞에서 두려움에 눈을 깔 필요는 없어. 본인은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크세스보다 인자하니까."
"새들의 아름다운 지저귐과 자동차 엔진 소음이 만들어내는 이 부조화속의 규칙... 나의 쫑긋 세운
귀는 진정 무엇을 듣고자 이리 방황하고 있단 말인가... 그러나 이 혼돈의 순간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집사가 사료봉지를 뜯고 있는 바로 지금이다..."
"이 영롱한 햇살을 3초만이라도 더 느낄 수 있게 해줘... 내가 숨쉬는 이유를 느낄 수 있게
이 창문을 결코 닫지 말아줘. Naver..."
"내 뺨을 때리는 찬바람을 느끼며 눈을 게슴츠레 떠본다. 어젯밤에 마셨던 바카디151의 향취가
아직도 내 코앞에 어른거리는구나... 다시 어제와 같은 순간이 온다면 꼭 당신과 샷글래스를
부딪히며 이렇게 외칠꺼야. "Meow!"
"당신에게 내 모든 자존심을 내려놓고 용서를 구합니다. 내가 쓰러뜨린 당신의 거울, 깨져버린
꿀단지, 내 발톱에 무참히 돌아가신 싯업보드... 모두 다 내 잘못입니다. 그러나 집사님...
이것만은 알아주세요. 이 모든 참사는 나도 제어할 수 없는 숨겨진 야성의 본능때문이란것을...
Please porgive me."
"당신에게 알려주고 싶은 사실이 있어. 내가 오뎅꼬치를 보며 삼바축제의 무희보다 열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준건 그저 그런 나를 보며 즐거워 하는 당신을 만족시켜주고 싶었을 뿐이야.
아내를 잃고도 무대에 올라서는 누구보다 즐겁게 웃어야하는 광대의 마음과 같은 그것...
그런 감정과는 이제 작별하겠어."
"시간이.......잠시 멈췄으면 좋겠어요."
"당신에게 배움이란 무엇인가? 학문을 감히 탐한다고까지 표현할 수 있는 나로써는
배움이란 팬시피스트 엘레강트 메들리 통조림의 위대함마저 뛰어넘는 아름다운
과정이지."
ㅎ 써놓고 보니까 웃긴지 잘 모르겠네요... 암튼 추천 많이 해주시면 더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시올께요~^^
새키: "내 절 받고 새해 복 많이 받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