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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새키판] 용자 & 새키 요새 근황

캣대디 |2013.04.22 23:55
조회 3,040 |추천 22

Hi Hi~~~!!

 

용자와 새키의 충실한 집사 이집사입니다.^^

 

오늘은 사실 주제도 별로없고 그냥 요새 사진 찍은대로 막 써볼려구요 ㅎㅎ

 

1. 냥이 물통

 

동사방 집사님들은 집에 냥이들 물 어떻게 주세요?

 

전 첨에 물그릇에 그때 그때 담아줬는데 쫌만 미지근해지면 애들이 거들떠도 않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출장땜에 집 비울일이 자주 생겨서 매일 매일 갈아주기도 힘든편이기도 해서

 

화장실에 조그만 Fountain을 조성해봤슴다~(쫌 표현이 거창하지만 다른게 생각안놔~;;)

 

 

이렇게 해놓고 샤워꼭지를 쥐 오줌만치 흘러나오게끔 물줄기를 열어주면 신선한 물이

 

계~속 쫄쫄쫄쫄 흘러나온답니다~ㅋ (혹시 왜 냥이님들에게 정수기 물을 안먹이냐고

 

묻는 분들은 없겠죠? ㄷㄷㄷㄷㄷ....)

 

암튼 이렇게 해주니까 아무때나 목마르면 들어가서 할짝할짝 잘 퍼 먹더군요 ㅎ

 

2. 응가방

 

 

그동안 응가방 하나로 버텨왔는데 서로 쌓아놓은 맛동산과 감자를 즈려밟으며 일을 보던

 

용자와 새키가 안쓰러워서 한칸 더 놔줬습니다~ㅎㅎㅎ

 

가만히 쓰는걸 관찰하니 각자 한칸씩 정해놓고 쓰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기분따라

 

들어가고 싶은 응가방으로 입장하더군요.

 

응고 모래 거실까지 달고 오지 말라고 놔준 러그는 뽀나쓰~!

 

3. 사반나캣

 

작년부터 사반나캣에 꽂혀서 맨날 갖고싶다 갖고싶다 타령하는 집사의 소망을 들은 새키,

 

우리 새키가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고 앉아있는데 진짜 몸땡이 사이즈만큼은 사반나캣 안 부럽네요 ^^;;

 

4. 캣그래스

 

입으로 넣을 수 있는건 다 한번씩 넣어보는 용자와 새키.

 

그런데 왜!

 

도대체 왜!

 

헤어볼 영양제는 안 먹는가!!!

 

살면서 물줘서 키워본건 어릴때 뽑기로 뽑았던 고무인형밖에 없었지만 (이게 뭔지 알고 있다면 당신은...ㅎㄷㄷ)

 

드디어 캣그래스를 키워보기로 결심합니다. 

 

씨뿌리고 흙을 덥고 스프레이질을 해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놈이 예상대로 자라줄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도 물만 퍼먹네요.

 

그러다 4일째, 싹이 솟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주일, 드디어 시식의 날이 밝았습니다~!

 

일단 거실에 꺼내놓자 용자가 달라듭니다.

 

"킁 킁." "날 베지테리냥으로 만들 셈이냥?"

 

 

"어 이놈봐라~ 후레쉬한데?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사각사각 거리면서 씹어 잡수는데 맛있어 보이더군요.  하마터면 저도 고개 들이밀뻔...

 

근데 새키는 뼛속까지 샤료냥이라 이런거 안 먹음.

 

신기해서 동영상도 찍어놨는데 영상만 올리면 인터넷창이 다 꺼져버리네요!!!! (영자님들 보고있나)

 

5. 새 캣타워

 

얼마전에 부서지기 일보직전의 곤지암 캣타워를 정리하고 새 캣타워를 주문했습니다.

 

캣타워를 볼 때 고려했던 점.

 

1. 무조건 튼튼해야 할것.

2. 원목일것.

3. 코너가 날카롭지 않을것.

4. 높이가 180은 나와야 할 것.

5. 스크래쳐 기둥이 있어야 할 것.

 

물론 가격까지 착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위에 조건에 부합하는 캣타워를 찾다보니

 

값이 정말 애미애비 출타하신 가격이네요.

 

그래도 일단 질러봅니다.

 

이놈이구요, 조립하고 보니 품질은 만족이네요^^

 

 

 

 

용자와 새키가 동시에 올라가도 무너지지 않게 생긴 짱짱한 받침대,

 

 

냥이님들 핑발바닥 테러당할일은 없어보이는 곡선진 발판코너,

 

 

 

 

 

앞마당 섹쉬한 길냥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

 

근데...

 

내 통장잔고 줄어드는 속도는 warp!

 

Anyway,

 

졸리니까 더 뭔말을 쓸 지 생각이 안남~ 그냥 요새 찍은 용자 새키 사진 방출하고 떠나요~~

 

굿나잇~~~~~^^

 

 

"Hey~ Sexy Kitty~~ how u doin~"

 

 

"얌체같냥"

 

 

"창문 빨리 안여냥 이 집사놈아~"

 

"이 캣타워를 착한 캣타워로 인정한다냥.  수고했어 이집사."

 

"창문 열고 가라 이놈아."

 

자도자도 졸린 새키 

 

 

"샤워하니까 털에서 광좀나냥"

 

혼돈의 식빵

 

나 뚱뚱하냥

 

 

나 식빵 잘 굽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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