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구요. 남친 25살입니다.
사귄 지 5개월 됐고요. 얼마 전 네이트온에서 있었던 일을 올려볼까 합니다.
아직도 그 일만 생각하면 짜증부터 납니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저보고 항상 예쁘다 귀엽다 해주는데
얼마 전 네이트온에서 남친이 별 생각없이 한 말(?)에 무심코 상처받았습니다.
저보고 코만 높이면 완전 예쁠 거 같답니다.
내 여자친구가 예쁘면 당연히 기분도 좋을거라고요..
그래요, 저 코가 콤플렉스입니다.
콧구멍 넓은데, 일명 복코입니다.(더 심하게 말하면 돼지코? 정도..)
그래서 제가 언제는 내가 제일 이쁘다며?
퉁명스럽게 받아쳤는데 눈치도없이 또 그런말합디다.
"성형하면 진짜 이쁠거같단 말야 솔직히그래"
참나.. 남친이 저한테 별 생각없이 한 말인거같아도
전 진짜 제얼굴가지고 지적질하는거같다니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상처받고 진짜 열받았는데 참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코이쁜여자랑 사겨!! 이 나쁜넘아!!
사귄 지 5개월.. 쯤 되니까 이제 슬슬 내 단점만 보이니?
나쁜 자식아 그동안 내가 젤 이쁘단말 다 뻥이엿니?
아나 진짜 짜증나. 나보고 어쩌라고~~?!
사랑하는 사람의 어떤 모습이든 사랑스러운 법인데.
왜? 이제 슬슬 내가 지겨우니? 그럼 헤어져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