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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겁나 발랄한우리집 2탄

으어웨어어 |2013.02.10 20:53
조회 35 |추천 0

일단 설날 잘보내세요ㅋㅋㅋ!! 새뱃돈 많이 받으시구여 ㅋㅋㅋ!

 

알다싶이 남친이 없으므로 음슴체 ㄱㄱ

 

 

 

 

(나님은 태자)

 

1.

토 일 월 이렇게 설날연휴 이지 않음? 우리는 할머니집이 가까워서 자주자주 감ㅋㅋㅋㅋ 그건 문제가 아님 ㅋㅋ 나랑 아빠랑 오빠는 할머니 집에서 집으로 감ㅋㅋㅋ 가는 길에 치킨을 시킴

치킨 배달 오니까 우리집 남자 둘은 침대에서 꼼짝도 안했음 ㅡㅡ 결국 내가 다차림  앞접시 컵 무 술잔 등등등 암튼 다 내가 했음 그리고 맛있게 먹고 뒷처리는 아무것도 안한 아빠와 오빠한테 넘기고 난 내방으로 가버렸음

 

문제는 여기서 부터였음 ㅡㅡ

 

 

"태자야!!!!!!!!!!!!!!!!!!!!!!!!!!!!!!"

 

 

저어 방에서 아빠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보니까 상치우래 ㅋㅋㅋㅋㅋ

 

 

"싫어!!!!!아빠가 치워!!!!!!!!!!!"

 

 

난 그뒤로 무시하기 시작함 근데 화장실 가는데도

 

"태자야~~ 상치워라~~"

"상상상~~~"

 

아빠오빠 쌍으로 저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정말 화가 났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다시한번

 

 

"태자야!!!!!!!!!!!!!!!!!!!!!!!!!!!!!!!!!"

 

 

부르니까

 

 

 

"아싫어!!!!!!!!!!!!!!!!아빠가 치우라니까!!!!!!둘이 치워!!!!!!!!"

 

 

이렇게 소리치고 나님은 그냥 침대에 쥐죽은 듯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오빠가 치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예!!!

 

 

 

 

2.

어제 우리가 할머니집에 있을때 친척동생이 왔음 ㅋㅋㅋㅋ 그때는 나랑 아빠랑 있고 엄마랑 이모랑 할머니는 전부치고 있엇음 ㅋㅋㅋㅋㅋ

 

우리 친척동생 남자임ㅋㅋㅋㅋㅋ 올해 중2ㅋㅋㅋㅋㅋ 근데 요새 얘가 겁이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울아빠가 동생에게 미끼를 던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뚱아. 요새 삿갓이 무슨 사고 안치냐?(뚱이는 친척이고 삿갓이는 울오빠라고 하겟음 ㅋㅋㅋ)

 

 

"형이요? 형 요새 완전 날라리 대박"

 

 

친척 이때부터 입이 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든걸 말해버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전부터 궁금했던것도 물어봄 ㅋㅋㅋㅋ

 

"야 오빠가 너한테 과자 사먹으라고 돈줬다는데?"

이말하니까 동생 표정 굳어지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뻥이야!! 믿지마 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계속 우리오빠를 욕하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울아빠 은근 입이 가벼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말한거 울오빠한테 다 똑같이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에 오빠오니까 친척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진탕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아빠만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울아부지 A형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소심한게 나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이스크림 사먹으면서 집에 오는데 아빠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 아빠도 비비빅 하나만"

 

"싫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난 내방에 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시간 있다가 너무 덥길래

 

"아빠 아이스크림 사줄까!!?!"

 

"아니 아빠 안더워 안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삐짐발동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땀뻘뻘 흘리는데 안덥다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사올께!!"

 

하고 나가니까 아빠는 끝까지 사오지마!!!!를 연발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님은 효녀니까 아부지꺼 비비빅을 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난 비비빅을 모른다 덥지 않다를 연발하시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만 먹는거라며 결국엔 비비빅을 선택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우리 엄마는 가끔 통이 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문젠 그 통이 우리한테 큰게 아니라 다른사람한테 크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한번은 엄마 친구 미용실에 머리하러 갔다가 오빠 친구가 거기로 실습을 나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울엄마 그오빠한테

 

"어머!나 삿갓이 엄마야 여기서 실습 하구나~ 이거 용돈해라!"

 

하면서 이만원 주고 오셨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랑 나랑 둘다 엄마한테 그돈으로 아들딸 용돈주라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만 하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내딸 서영이 보러가겠음!!

 

즐거운 설날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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