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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有) 내가... 잘못한건가?

ㅇㅇ |2013.02.10 20:55
조회 1,376 |추천 0


  


완전 찬밥취급 받으면서 사귀고 있는 여자입니다
아까 이렇게 대화하고 나서 남친이라는 사람이 답도 없고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잘못했어요? 평소에 이런것도 아니고. 할말은 해야겠다 싶어서 얘기했습니다.
지가 화내고 씹을일인가? 내 존재를 숨기고 말도 안하고 싱글인척 다니는게 잘하는거라는건가?
직장, 가족한테 비밀인건 이해한다. 하지만 왜 친구한테까지?

평소에 연락 하루에 2번정도 카톡 오구요 1번 올때도 있고 뭐 8-9시간동안 연락없는게 다반사고 
명절이라고는 하지만 어제는 하루죙일 없다가 밤 9시 좀 넘어서 카톡 하나 띡 오고 
제가 12시 넘어서 전화하니까 무슨 돈내기 같은거 한다고 끊고 카톡하자고
그래서 닥달한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들이랑 있다는 카톡보고 아무말도 안하고 잤어요
오늘도 연락 안했고. 그냥 5시쯤 연락오길래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다 이 얘기 한겁니다.

자기랑 젤 친한 친구 1명빼고 여친 있는거를 몰라요.
카톡도 몰래봐서 알았지만 여친 생겼다는 형한테 새끼쳐달라고 하지를 않나.(이것도 모른척 넘어감)
당연히 내가 유부녀도 아니고 폭탄도 아니고. 숨길 이유가 없는데
나랑 있을때 다른친구한테 연락오면 다른거 하고 있다고 뻥치구요. 저 자존심 상함. 
남친 나이는 31인데 이 나이되면 여친 생겨도 여친 생겼다고 말도 안하는게 정상인가부죠?
인사시켜달라는것도 아니고 여친이 나라는걸 상기시켜달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저 친구는 여자친구가 있구나. 라고 유무만 알았으면 좋겠다는건데. 그게 정상이고. 아닌가요?

그리고 뭐 무슨 대단한 닥달이라도 받은듯이 좀만 뭐라고 하면 되려 나한테 뭐라하고
수틀린다고 바로 씹어버리고. 이건 뭐. 어떻게 하라는거지?
지가 그지같이 못해도 불만있어도 그냥 닥치고 있으라는건가?
아무리 평일날 새벽에밖에 만날 수 없다지만 맨날 만나면 집에와서 잠이나 자려고 하고 
더러운 섹드립과 함께 관계를 너무 끈질기게 요구. 신뢰를 주지 않기에 허락 안했구요.
사귄지는 3주정도 됐는데 여지껏 그나마 제대로 된 데이트? 졸라서 심야영화 2번 본게 다이고. 
주말엔 나 만나주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연인끼리 알콩달콩하게 놀이공원? 동물원? 바다보러가기? 이런거 나에겐 이뤄질 수 없는 꿈임ㅋ
직장이 우리집이랑 5분거리인데 안만나도 일끝나고 잠깐씩 얼굴 볼수도 있는거지 절대 안그러고
나는 정말 많이 참았음. 연락이 하루종일 안와도 나한테 무심해도 
조금만 뭐라고 하면 바로 대들고 나한테 뭐라고 하니까. 최대한 뭐라고 안하려고했고
뭐라고 한다고 해도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했음. 

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음. 지가 그렇게 잘났다고 생각하나? 좋아해주니까 뵈는게 없나
솔직히 잘난것도 없으면서 정말 똥을 싸고 앉았네 ㅅㅂ 
누가 보면 무슨 재벌 2세랑 평민이 연애하는 줄 알겠네 
내 참 드러워서. 이런 취급 받으면서 사귀기도 처음이고.
이런ㅅㅂ 생각할수록 ㅈ같네 니 맘대로 해라 이젠
내가 너를 바꾸느니 그냥 딴남자를 만나고 말지 
니가 나 이상가는 여자 만날꺼 같냐? 
이렇게 엿같이 해서 참도 누가 널 만나주기나 하겠다
신용불량,대출,직업 비전없고, 시누이도 4명이나 있어서 결혼기피대상 1순위일텐데 
나도 드러워서 그냥 부모님이 소개시켜주신다는 그 남자나 만나볼테니까 
니는 딱 니같은 여자 만나서 한번 된통 당해봐라 씹식기야 
참 좋네 헤어지고 추억은 방에서 뒹굴른 기억밖에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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