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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에서..그녀를 붙잡기 위해서...

tpgus0415 |2013.02.10 23:54
조회 166 |추천 0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녀와 사랑했습니다...

처음으로 연애를 했었습니다...

그녀의 취중고백으로 우린 시작했죠...사귄지 한달도 안되어 우린 서로에게 결혼을 약속하고 모든것을 허락했습니다...그런데 저는 그녀의 과분한 사랑을...제대로 감싸주지 못했습니다...그녀의 과거의 남자가 제가 아는 남자였고 그남자와 스퀸쉽하는것 까지 보았었죠...저에게 취중고백을 한 날...취해서 집에들어갈때...

그걸 알고도 연애를 시작하였지만 화가 치밀어 오를때 그생각이나서... 그녀에게 막말을하고...어느날은 손찌검까지...했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용서 받지 못 할 행동을 하고 말았죠... 그 당시에 저는 집안에 힘든일이 있어서 사는게 너무 지쳐있었습니다...그런 제게 사랑을 안겨준 그녀인데...제가 그녀의 사랑에 소홀하였고... 그녀를 사랑이랑 이유로 구속하였죠... 한달전 그녀가 이별통보를 했었어요... 그제서야 저는 그녀의 소중함을 알았죠... 저는 그녀에게 기회를 달라며 애원하여 이별을 막았었죠... 그동안 저는 그녀에게 솔직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일이 있으면 저를 떠난다고 했었죠...그런데도 저는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였어요...그 이야기는 어머니께 상처이기 때문에...

가족사였거든요... 그렇게 그녀는 제게 다시 이별통보를 하였습니다... 저는 그녀가 제 인생의 전부이기에 그녀에게 가족사까지 울면서 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그때 울면서 제가 한말과 며칠전 문자로 한 내용이 다르다며... 저에게 또 다시 거짓말을 하였다며...이별을 통보했죠...아니...정말 마음을 정리해버렸어요...정말...모든걸 털어놓았는데...그녀가 오해하고있는건데... 하지만 그동안 그녀에게 준 많은 상처들이 그녀의 귀를 막았던것 같습니다...... 이틀전 그녀는 이제 내 마음은 다 정리가 되었다며...제가 선물한것들은 감사히 쓸테니...제가 맡겨놨던 물건을 가져가라고 연락왔더라고요...택배로 보내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그러면서 자신이 헤어지자고 하면서 욕하고 그랬던거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잘해보자는 얘기로 오해하지말라면서...... 이렇게 그녀가 떠나고... 저는 어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쓰러져서... 그녀에게 너무 미안해서... 저 자신을 돌아보니... 그녀에게 너무 미안해서요... 이제와서 제 잘못들을 알았지만 그녀는 제 옆에 없네요... 염치없지만 그녀를 너무 붙잡고 싶습니다...그녀에겐 제가 아프다는건 투정이니...말도 못하고 있어요..말해도 자길 붙잡으려는 거짓말로 들리겠죠......그런 그녀를 이제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해주고픈것도 너무 많고... 같이 가고 싶은것도 너무 많은데... 그녀의 마음이 떠났네요...

너무 힘들어서 그녀에게 연락을 하면 저를 더 싫어할거라는 걸 알면서도... 조금전 그녀에게 카톡을 했었어요... 마지막으로 제발 마지막으로 한번만 진심을 보여줄 기회를 달라며... 그러나 그녀에게 온 답장은 저번에 기회줬잖아 또 거짓말했잖아 니한테 줄 기회없고 너랑은 끝이야, 니랑 문자하는거 별로 탐탁지 않아 기회달라는 문자하면 차단이야, 라고 답장이 왔어요...

그녀를 위해 반지도 만들었는데 오랜기간동안 만들어서 이제 완성했는데... 그녀가 떠나버렸습니다...

모든 분들이 절 욕할 것을 알면서도 이 글을 적습니다... 그녀를 붙잡기 위해서... 그녀에게 다시 사랑을 보여줄 기회가 생긴다면 저는 욕먹어도 괜찮습니다...아니 당연합니다... 너무 늦었지만...제 잘못을 깨달은 저에게...그녀는 기회를 줄 수 없을까요?... 병실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그녀가 혹시 이 글을 볼까하는 생각에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정말 그녀를 붙잡고 싶습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여자는 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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