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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목욕하다가...

일반인 |2013.02.11 22:25
조회 3,533 |추천 4

해가바뀌어도 남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새해도 맞이했고 내일 새직장으로 출근도 해야하니,

목욕재계를 하고자 나능 목욕탕을 갔음

 

참고로 글쓴이는 목욕탕을 매우 안좋아함. 하지만 날씨도 춥고 몸을 지지고싶어 한 5년만에 목욕탕에 감.

 

목욕탕에 들어가면 입구에 신발장 있지 않음? 신발을 넣고 키를 가지고 들어가면 아주머니가 옷장열쇠로 바꾸어주셨던 기억이 있어 그냥 들어갔으나,,,쿨하게 아주머니는 아무말씀안하시고 걍 들어가랜다.

하지만 여기서 부터 문제였음.신발키가 100번 이면 그 키를 가지고 옷장 번호 100번을 사용하여야함

하지만 아무도 설명도 안해줬고 안내판도 없었음 이거를 알기까지 싸움이 나고나서야 알았음.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난 신발번호 키랑 옷장키 이렇게 두가지 키를 가지고 있었음.

그냥 그런갑다 했음.

 

공중목욕탕은 찝찝하였지만 뜨뜻한 물에 몸을 뎁히고 머리를 감을려던 찰나

어떤 아줌마가 100번 키를 찾음.... 내번호 같아 나요 했음.

근데 그아줌마 버럭 왜 자기키를주워갔냐며 화를 냄

나는 빈칸이였고 키 꽂아진거 썻을 뿐이라며 이야기함.

 

자기가 흘린건데 저아가씨가 주워갔다며 무안줌. 자기 나갈려고 하는데 신발을 못꺼내 못가고 있었다고.

난 목욕하다 말고 나와서 맨몸으로 대치하고 있었음.

 

목욕탕 키에대한 시스템을 듣고 나는 그럼 100번 신발장 키 가지고 신발만 빼서 얼른 달라고 햇음

근데 목욕탕 주인왈 나한테 신발장 키로 맞추라함. 목욕하다 홀딱벗은 와중인데....

100번 키는 그아줌마 주고. 그아줌마가 100번키 나한테 주고 가면 끝인데....

너무 화가났음. 쌍방 잘못이지만 그아줌마는 미안하단말도 없고 막무가내로 키 훔쳐간 년으로 쳐다보고

주인아줌마는 목욕하다 홀딱벗고 나온 나에게 원래번호 찾아 짐을 옮기라함

말이됨???

 

너무나 어이없어 환불해 달라했음

그쪽에서는 아가씨도 잘못했으니. 못해주겠다함.

그럼 그아줌마도 잘못했는데 왜 나한테만 사과하라함?

 

여튼 너무 어이없어서 주인장 아저씨까지 찾아가 환불받음.

 

정말 동네 공중목욕탕 아줌마들 반상ㅇ회모임도 아니고 갈때마다 우르르 둘러 앉아있어서 입구들어가면 꼴비기 싫어 안갔기도 했고, 오히려 위생상태 안좋아 꺼려했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아예 공중목욕탕 안가기로 결심.

 

아 오늘 옷 홀랑 벗고 싸워보긴 첨이네/

추천수4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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