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부산에 사는 직딩녀 입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 제가 직접 적게 되었네요.
너무 화가나서요. 스스로에게도 상대에게도 너무 화가나서요.
한달이 채 되지않은 2013년1월17일 저는 폰의 갑작스런 고장으로
급히 아이폰5를 2년 약정으로 구매하였어요.
싄나게 사용하던 중 2월5일 근무시간 잠시 외출하였다 택시안에 폰을
놓고 내리는 바람에 폰을 분실했습니다.
사무실로 들어와 10분도 되지 않은시간에 분실신고를 했습니다.
제가 분실신고를 하면서 가입한 보험을 보니 파손보험이라 분실에
대해서 보상을 받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좌절과 함께 찾고싶은 간절함으로 제 전화를
받기를 계속 전화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몇시간을 그렇게 하던중 배터리가 방전되었는지 폰은 이내 꺼져버렸고
저는 습득하신 분이 충전하여 받아주길 마냥 기도하는 수 밖에 없었죠~
하필 설연휴까지 껴서 안타까웠습니다.
연휴가 지나도 오는연락은 없고 제 폰으로 전화를 해봐도 역시나
꺼져만 있고...
답답한 마음에 저는 2월13일 인 어제 위치추적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헐.......대박!!!!! 통신사에 분실신고가 된 휴대전화에 한해
위치추적이 되는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입니다.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왜 그런게 있는걸 안내해주지 않았지??
분실신고 전화를 할때 바로 알려줘야하는거 아닌가??
난 잃어버린지 열흘이 다됐는데....ㅡㅡ
그래도 실낙같은 희망으로 위치추적을 해보니 제가 분실했던
2월5일 다음날인 2월6일 오후8시06분경에 [서울강남논현동]
에서 마지막으로 위치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헐... 그럼 내가 잃어버린 즉시 분실신고를 할때 안내만 해줬
어도 난 부산에서내핸드폰을 바로 찾을수 있었을테고 지금 잘
쓰고 있었을텐데,,,
핸드폰을 새로 구매해야하나,,, 우선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개통한지 한달이 되지않은 폰은 바꿀수도 없으며
3개월이 지나야 새로 개통이 가능하다는 건 뭔지....ㅡㅡ
어제(2월13일) 오후 저는 KT고객센터에 complain을 넣어봤습니다.
상담시간이 지난 후라 보고는 오늘 들어갈 것이라는 말에 제 근무
시간을 알려드려 그 시간에 맞춰 전화를 달라 부탁드렸습니다.
오늘 오전에 연락이 왔습니다.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제가 말씀드렸던 분실신고시에
위치추적프로그램 안내를 보고를 하여 시정하도록 하겠다 하셨습니다.
그럼, 저는 어찌되는건가요?
저로 인해 다음분들은 위치추적 안내를 받으시겠지만
저는 어찌되는겁니까?? 어쩔 수 없었다는 말 한마디면 끝나는건가요?
분명 잃어버린 내가 일차적인 잘못이 있지만
분실신고를 할 당시 분실신고가 된 휴대전화에 대해 위치추적하는
프로그램을 안내만 해주셨으면 이대로 못찾는다 하더라도 이렇게
까지 억울한 마음이 들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열흘이란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네요.
KT 측에서 어떻게 해줄 수 없다는 그 답변에 제가 어찌할 수는 없지만
너무 억울한 마음에 하소연을 합니다.
KT가 너무 원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