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ㅋㅋㅋ 전 현재 23살 처자입니다 ㅋㅋ
전 지금까지 3년간 연애중인데요
매일 판에서 눈팅만 하다가
저도 함 글을 써보고 시퍼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ㅋㅋㅋ
그냥 지금 까지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를 써내려 갈건데요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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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음슴체 해볼래요 ㅋㅋㅋ 넘 해보고 싶어서 ㅋㅋㅋ
1.우리가 첨 만났던 얘기를 해보겠음
그 전에 잠깐 내 얘기를 하자면
예전에 중,고등학생 시절
난..... 좀....
노는 소녀 였음 ㅋㅋㅋ
공부는 어느 정도까지만 하고
열심히 하지 않고
화장하고 다니고 머리 볶아 다니고
남자애들이랑 맨날 어울려 놀고
술도 쪼금(과연 조금??)마셔보기도 했음
한 마디로 지금 대학교와서 할 짓을 중 고딩때 하고 다닌 거임 ㅎㅎㅎ
나란여자 일진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긴게 좀 반반하다는 소리를 듣긴 들었음 (헐.. 금시초문 ㅋㅋㅋㅋ)
170에 56키로 나름 봐줄만한 (닥치고 그건 니 생각 ㅋㅋㅋ)신체사이즈에
화장하고 꾸미고 다니니
남자애들한테 나름 관심 받으며 살았음
아주 기냥 부모님 속을 시꺼멓게 염색시켜주는
아주 조흔 효녀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초 중 고 시절 12년을 나와 함께 지내온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덕에 고2 말 정신 번쩍 차리고
미친 듯이 공부공부 모드로 돌입해
내 기대치 보다 더 높은 대학교를 가게 되었음
거기에다가 그 친구랑 같은 대학교에 가게되었음
나도 친한친구랑 같이
낯선 대학생활을 하게 된것도 기쁘지만
그 친구는 더 좋아했음
걔는 키 162에 44키로 나가는 아담한 사이즈에
강아지처럼 귀엽게 생겼음
성격은 나랑 정 반대로 낯을 많이 가리고 쑥스러움 많이 탐
어떨때는 내 여동생 같기도 해서
장난으로 서로언니 동생 하고 놀았음 ㅋㅋㅋㅋㅋ
(앍.. 너무 딴길로 샌 듯 본 이야기에 집중하겠음)
그래서 입학한지 얼마 안됐을 때는 매일 얘랑 붙어 다녔음 ㅋ
그렇게 한달 정도 지나니 (얘를 앞으로 절친이 라고 하겠음 ㅋㅋㅋ 헷갈릴까봐 ㅋㅋ)
절친이나 나나 조금씩 아는 사람 생기게 되고
서로 덜 붙어 다니게 되었음..(어차피 과도 달랐고..)
절친이 없는 전공수업에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이 혼자 수업듣고 다녔음
그러던 어느 날 전공 수업듣는데 옆자리에 한 남자가 다가옴
그 남자- 저... 옆에 자리 없나요??
나- 아!! 네.. 없어요 앉으세요
눈치 빠른 언니 오빠들은 벌써 눈치챘을 텐데 ㅋㅋㅋㅋ
이게 우리 남치니와 나의 첫만남 이었음 아히히히히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입가에 웃음이 활짝 ㅋㅋ)
처음 본 남친이 모습은 이제 갓 중학교 졸업 하고
고딩 올라가는 꼬맹이 같이 귀염 터졌음ㅋㅋㅋㅋㅋ
얼굴은 연예인 처럼 엄청 작고
피부는 우유처럼 완전 하얀색에 갓난아기 처럼 뽀송뽀송함
특히 볼 살이 안만지고는 못 베기게 생겼음 (어린아이들 젖살이 남아있어서 깨물어 주고싶은 그런 모습?)
그래서 내가 먼저 말을 걸어 버림;;; 나란여자 화끈한 여자 ㅋㅋㅋ
나-저... 화이트 좀 빌려줄수 있어요?;;;;
나의 남친이 될 그남자 (ㅋㅋ)- (살짝 놀래며)아!.. 네... 여기요......
고작 한다는 말이 ㅋㅋㅋ
이딴 저렙형 멘트라니 ㅋㅋㅋㅋㅋ
이때 내 필통에는 화이트가 딱!!!!!!!! 하고 자리 잡고 있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가 화이트를 건네주는데 손이 넘 예쁘게 생겼음
여자 손 처럼 손가락과 손톱이 가늘고 길었음
나- 어머! 손이 되게 예쁘시네요 ㅎㅎㅎ 핸드 크림 좋은거 쓰시나 봐요 ㅎㅎㅎㅎ
남친이- (엄청 당황하며) 네!?... 아...... 뭐......... 그냥... 원래 그.. 그래요........
나- 와 ㅎㅎ 부럽다... 저기 손 좀 줘보세요 ㅎㅎ
남친이- (초특급 당황당황 열매 먹은듯이)네!!!!???? 왜......왜요??
나-손바닥 좀 대보게요 (손바닥 대면서) 와!! 제 손보다 작네요 ㅎㅎㅎ 신기해요 ㅎㅎㅎ
내가 막 손바닥 대면서 손 크기 재니까
남친몬 얼굴이 완전 빨개져서 눈을 못 맞춤ㅋㅋㅋㅋ
나- 어 ㅋㅋ 왜 그렇게 부끄러워 해요 ㅋㅋㅋ
남친이-아...아니... 손은......저......
지금 생각해보니 나도 참 개념 없었는듯
첨본 남자 손을 잡고 손 크기를 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때 남친 엄청 부끄부끄했음 ㅋㅋㅋㅋㅋㅋㅋ
난 모르는 사람이어도 한번 말트면 초고속으로 진도 나가는 편이여서
남친몬에게 무한 말걸기 스킬을 시전했음 ㅋㅋ
나-학교에 혼자 입학했어요???
남친이-아뇨... 다른과에 제 친구가 있는데 지금 제 과에서는 아는 사람이 없어요
나-아.. 그렇구나 ㅎㅎ 저도 다른과에 제 친한친구가 있고 여기엔 없는데 ㅎㅎㅎ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ㅎㅎㅎㅎ
남친이-아.... 네.. 그래요...
그렇게 반 노닥 반 수업들어 가면서 강의가 끝나자 강의실을 나가려고 일어서는데
남친이 키가 나보다 살짝 작은거임..
아까 말했듯이 내가 170인데
남친 정수리가 보일랑 말랑 한 정도니
아마 166~167 정도 인것 같았음
게다가 아담하고 슬림한 몸매였음...
체감상으로 아까 말한 절친이 만하게 느껴졌음;;;
그러나 난 남자 키 별로 신경 안 씀
그렇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자꾸 옆길로 세면 안되는디 ;;;)
학창시절 남자 사귈때
내가 어느정도 외모가 된다고 생각했음(왜 그런 밑도 끝도 없는 생각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되도않게 눈이 높아져서
키180에 잘생긴 남자를 원했음
그래서 학창시절에
키 180에 잘 생겼긴 남자만 사귀었음
근데 어찌된 운인진 모르겠으나
만난 애들 성격이 다 개**였음..
(물론 외모가 준수한 분 중 성격 좋으신 분이 훨~~~씬 많을꺼에요 ㅋㅋㅋ)
그래서 전부다 끝에 가서 완전 안 좋게 끝났음
(아... 지금 생각해도 입에서 욕이 나올려 함
)
그래서 남자 키는 신경 안쓰게 되고 성격을 보게 되었음 ㅋㅋㅋㅋ
다시 본 얘기로 돌아와서
강의를 듣고나니 점심 타임이었음
그래서 내가 남치니에게 같이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고 했음
나-저기요 밥 먹을때 된것 같은데 같이 점심 먹으러 갈래요? ㅎㅎㅎ
남친이-그...그럴까요???
남친이는 쑥스러워 하면서 가자고했음 ㅋㅋㅋㅋ
이때 진짜 귀염귀염 열매 먹은듯 귀염 터졌음 ㅋㅋ( 아.. 개그질 죄송 ㅋㅋ)
밥먹으면서 거의 내가 주도적으로 말걸고
남친은 예.. 아니오.. 식으로 대답만 했음
이런식으로 한달을 지냈음
한달 간 지내다 보니 서로 반말트고
번호 교환하고 이름 부르며
점점 친분이 쌓였음...
그러던 어느 금요일 오후
난 강의가 끝나고
집으로 가려는데 남친이 말을 걸었음
남친이-**아 나.. 할말있는데...
나-응?? 뭔데??
남친이-(우물쭈물하며)......
나-말을 해 ㅋㅋㅋㅋ 뻘쭘하게 뭐해?ㅋㅋㅋ
남친이-...... 나랑.. 영화보러 갈래......?
나- 오~~~~~ ㅋㅋㅋ 나한테 데이트 신청하는거에여? ***(남친 이름 석 자)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남친 고개도 못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사람 가지고 노는짓 완전 잘함 ㅋㅋㅋㅋㅋㅋㅋ
남친 넘 부끄부끄해서 막 더 쪼그라 듬 ㅋㅋㅋㅋ
그때 내가 어께동무를 해줌 ㅋㅋㅋㅋㅋ
나-자~~ ㅋㅋ 영화 보러 빨리 갑시다 ***씨 ㅋㅋㅋ
이거 완전 그림이 남녀가 180도 바뀐 그림임 ㅋㅋㅋㅋ
내가 머리 자르고 남자 하고
남친이 가발쓰고 여자 해야할 판 ㅋㅋㅋ
암튼 영화관가서 영화보고
밥먹고 하다보니
시간이 KTX처럼 후딱 지나감
남친이 내 집까지 같이 가자고 함...
내 집앞에 도착해서 서로 빠이빠이 하려는데
남친이 말을걸었음...
남친이-저 **야
나-응???
남친이-나... 처음에 니가 나한테 말걸 때 부터...
너...........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넌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나......너... 좋아해.............
이때는 나도 속으로 많이 놀랬음..
그렇지만 시크한 컨셉으로
나-그래?...
남친이-나랑............... 사귈래???
이렇게 우물쭈물 대는거임 ㅋㅋㅋ
아 이때 넘 귀염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를 한달쯤 지켜보니
체격이 남자답고 듬직하진 않아 보여도
성격은 착하고 순수한 애 인것 같았음...
그래서 나도 이 남자가 마음에 들었음
그렀지만 여자는 약간의 튕김이
가미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음 ㅋㅋㅋ (뭐래니?? ㅋㅋㅋ)
그래서 남친 가슴을 졸이게 만들고자 했음(에잇 나쁜 뇬 ㅋㅋㅋ)
나-음........ 니가 날 마음에 들어 할 줄은 몰랐네...
난 니가..... 이렇게 나오면......
좀............................................
ㅋㅋㅋ 나 완전 악마인듯 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남친 눈물이 그렁그렁 했음 ㅋㅋㅋㅋㅋ
그 눈물 그렁그렁한 그 모습을 난 즐겼음
(이런.. 지옥갈 나쁜뇬 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완전 흐뀨흐뀨한 목소리로...) 좀.......??????????? 벼....별루야???
이렇게 남친 숨넘어가기 직전으로 만들어 놓고 난 대답했음
3(님들아 ㅈㅅㅈㅅ 이게 난 넘 하고 싶더라 ㅋㅋ 님들의 태평양급 아량으로 용서해 주셈 ㅋㅋㅋ)
2
1
나-좀..........................................................................................
좋지 ㅎㅎㅎ
남친이-!?!?!?!?!?!?
나-좀이 아니라 많이 좋지 ㅋㅋㅋ
그럼 오늘부터 1일 하는거다 ㅎㅎㅎ 나 들어갈께 ㅎㅎㅎ 안녕
ㅎㅎㅎㅎ 나란 여자 기승전결을 아는 여자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남친 숨넘어가게 하고 난 쌩하고 계단을 올라갔음 ㅋㅋㅋㅋ
3층쯤 올라가서 남친을 보니
놀이동산간 어린아이처럼
좋아서 그 자리에서 방방 뛰고 있었음
그 모습을 보고 나는 엄마표 미소를 지으며 지켜보다가
엘리베이터 타고 집으로 쓩 하고 드감 ㅋㅋㅋ
이게 연인으로써 첫 시작이었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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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처음만난 이야기를 썻는데 띄어쓰기 문법은 안드로메다로 간지 오래고
뒤죽박죽 난리 블루스를 추는 문맥인점 일단 ㅈㅅㅈㅅ 합니다ㅠㅠㅠ
킬링타임용으로 쓸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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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편 기대해 주세요 ㅎㅎㅎㅎㅎ
암튼 전 이만................... 님들 빠이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